국토교통부가 10일 지리적 요충지인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약 1만6000㎡)에 물류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30년간 운영 후 소유권을 이전하는 BOT 방식(Build-Operate-Transfer)으로 추진된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가 예산 80억 원을 투입하는 등 감면 단말기 구매 비용을 지원했지만 보급률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감면 단말기 하이패스 이용률은 2019년 기준 36.3%에 불과했다. 일반 차량 하이패스 이용률은 82.4%에 달하는데...
정밀도로지도는 기상 악천후, GPS 수신 불량 등의 상황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레이더, 라이더 등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센서 탐색 거리(일반적으로 100~150m)보다 먼 거리의 도로상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율주행 센서를 보완한다.
또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보의 공통 저장소 개념으로 최근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는 동적지도(LDM)...
‘고속도로 교통정보’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면 된다. 그 밖의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운영사별 콜센터에 요청하면 된다.
월 1회 완속 충전기 이용해 100% 충전하면 도움
순수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는 항상 일정하지 않다.
내연기관 자동차가 한번 주유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다르듯, 전기차 역시 상황에 따라 주행 범위가 달라진다.
내연기관의 경우 운전상태가 전체...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전국 도로 곳곳에서 시속 40㎞ 미만의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으나, 비교적 짧은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9만 대로,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가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가 40만 대일 것으로 예상한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전날인 데다 퇴근 후 귀성...
아울러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비 올 때 잘 보이는 우천형 차선의 시범 시공을 확대한다.
고속국도 중부내륙선, 영동선 등 10개선 총 109km에 대해 고반사 유리알 및 돌출형 차선 등을 활용한 우천형 차선을 시공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교통상황 별로 가장 적절한 차선 도색이 시행되도록 매뉴얼에도 개선 반영할 계획이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민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2024년까지 수도권 교통거점인 구리, 화성, 의정부에 e-커머스 지원을 위한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총 230만㎡ 규모로 약 3조 원이 투입된다. 천안 물류단지에는 중·소 물류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시세보다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사용 가능한 기업 공유형 물류센터를 확충한다. 도심 내 철도와 고속도로, 고가도로 하부나 공영주차장 유휴부지 등을...
특히 통행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점은 국토부로서 최악의 상황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추석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하루 평균 459만 대로 예측했다. 또 불가피하게 이동할 경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이 최근 5년간 평균 84.4%에서 91.4%로 크게 늘어 더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 도로 분야에서도 한국이 세계적 수준의 교량 및 터널 건설기술과 도로건설 사업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대중교통 및 교통관리 분야 ITS 기술 강국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페루 철도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철도기술연구원 등을 통한 도시철도 건설·운영 및 신호기술 이전과 도로 터널 및 교량, ITS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ODA...
상반기만 따진 수치지만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다시 증가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토부가 올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를 2800명대로 낮출 계획인 상황에서 상반기까지 벌써 1459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해 하반기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속도로 전반을 관리하는 도로공사와 민자고속도로(천안논산...
그러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이 변화 등에 따라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한 국민이 19.3%에 달해 실제 이동 규모 및 혼잡 상황 등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이동하는 경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이 최근 5년간 84.4%에서 91.4%로 늘어 고속도로 쏠림 현상이 심화할 가능성도 크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한편 지난 7월 27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 부근에서 2.5t 트럭이 역주행을 하다가 정방향으로 달려오던 볼보 XC90을 들이받았다. 승용차에는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박지윤, 자녀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역주행 트럭 운전자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왼쪽 다리가...
또 “휴게소, 철도역 등 대중교통 시설의 밀집을 방지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현장의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며 “고속도로 휴게시설에 테이블 가림판을 설치하고, 한 줄 앉기 좌석 배치를 하고, 휴게소 혼잡안내 시스템 운영하는 한편, 공항·철도역·터미널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승·하차객의 동선을 분리한다”고 부연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붐빌 것으로...
도로공사의 재난·재해 대응역량을 민자법인과 공유, 실시간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 고속도로에서 위기ㆍ돌발상황이 발생할 때 도로공사와 민자법인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협력사항은 △영상, 소통 및 문자 등 교통정보 상호 연계 △돌발상황 문자정보 즉시 제공 및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한...
민자 고속도로 대부분 교통사고율은 감소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 등은 추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18개 민자고속도로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2019년 운영실적) 운영평가 결과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최우수 등급으로 꼽혔다. 수원광명고속도로, 옥산오창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는 각각 우수...
대전고법 형사 6부는 10일 A(50) 씨에게 살인죄 대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죄를 물었는데요. 앞서 A 씨는 2014년 8월 경부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승합차를 운전하다가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아 동승한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아내는 24살이며 임신 7개월이었고 아내 앞으로 95억 원 상당의 보험금 지급계약이 돼 있던 것으로...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높은 지가, 주민 반대 등으로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은 물류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대형트럭의 도심 진입 억제를 통해 교통안전과 환경피해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송인 박지윤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그들이 탄 ‘볼보 XC90’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박지윤과 최동석 부부는 부산의 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는 2.5t 화물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박지윤 부부를 비롯해 아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반파될 정도로 구겨지는 등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과거 도로, 해상 등 다양한 관제형 CCTV 구축 프로젝트를 이어온 DBC는 이번 사업이 △차 사고 감지를 통한 실시간 고속도로 위험 관리 △도로 상태 이상 감지 등에 특화된 프로젝트인 만큼, AI를 활용한 도로 위 국민 안전을 구현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서비스 모델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DBC 조영중 대표는 “국내 도로에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