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고성호 교수는 “GV1001은 기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기전과는 다른 새로운 기전의 약물”이라며 “전임상 연구 결과 GV1001이 알츠하이머 환자에 있어 다양한 순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텔로머라제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텔로미어는 노화와 관련된 DNA구성 성분으로 세포 분열시 조금씩 짧아지는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고성호 교수 연구팀은 MRI상 확인이 가능한 철 성분(Ferrocenecarbocylic acid)을 부착한 GV1001(Fe-GV1001)을 신경줄기세포 (Neural stem cells)와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s)에 주입한 후, 이 세포를 뇌경색을 유발한 쥐의 뇌에 각각 이식하고 MRI 촬영을 통해 이식된 줄기세포의 위치를 확인함과 동시에 스트레스 환경에서 Fe-GV1001의...
2009년부터 GV1001의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연구해 온 고성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교수팀(신경과)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등도 이상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GV1001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이다. 연구기간은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승인일로부터 24개월이다.
GV1001은 hTERT(Human Telomerase reverse transcriptase; 인간 텔로머라제...
한양대 이규용, 고성호 연구팀은 실제 알츠하이머 동물모델에서 GV1001이 여러 작용기전을 통해 치료제로 작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알츠하이머 발병과 관련된 세포사멸을 억제했으며 환자의 뇌조직에서 보이는 세포독성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베타(Aβ), 타우(Tau)의 응집이 감소했다. 또한 중요한 발병기전으로 알려진 세포산화...
젬백스 전임상은 한양대 이규용, 고성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전임상에서 베타아밀로이드 처리군에 GV1001를 추가적으로 가할 경우 세포사멸에 관련된 유전자가 감소했으며 실제 세포사멸이 억제(TUNEL assay)됨을 관찰했다. 또한 실제 알츠하이머 동물모델에서 GV1001 주입에 따른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응집에 따른 신경세포 응축...
고성호 루트로닉 해외사업본부장은 “전반적인 내부 역량이 강화돼 수출이 성장했다”며 “현지에 맞는 감성과 니즈를 파악해 그들이 원하는 프로세스로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한 것이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고 본부장은 이어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해외 의사들의 인식이 강화된 것도 일조했다”면서 “국내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해외...
발표자로 나선 고성호 루트로닉 상무는 "루트로닉은 매출액의 15~20%를 R&D에 투자하고 있다"며 "관련 특허도 195개 정도 될 정도로 R&D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의 글로벌 경쟁력의 근본은 R&D라는 설명이다.
이어 고 상무는 "피부미용 시장은 1인당 2만달러 이상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산업으로, 주요...
이번에 공개된 결과는 한양대학교 신경내과 고성호 교수 연구팀이 쥐의 뇌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구한 내용으로 ‘GV1001’이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4]라는 독성 물질에 의해 신경세포가 사멸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베타아밀로이드는 염증반응을 통해 신경세포를 사멸시키고, 이는 알츠하이머 발병의 주요 원인이 된다. ‘GV100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