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통상 비서관실로부터 ‘WTO 일본 수산물 분쟁 최종 판정 결과 및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WTO 위생검역협정 분쟁에서 패널판정 결과가 상소심에서 뒤집힌 사례가 최초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판정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에 맞춰 김정숙 여사의 특별전 관람 소식을 함께 전했다.
이번 관람은 국빈방문을 앞두고 카자흐스탄을 더 깊이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사 하바르(Khabar)의 한국 특파원 최 블라디슬라프 씨, 고려인 유학생 김 안드레이 씨,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현대 무용가 손수정 씨 등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 내외는 오전 미국 방문에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구호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며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직원들도 4773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런 거짓말을 누가 믿겠는가’라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았으나 일부 정치인들이 면책특권에 기대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최초로 거짓말을 유포한 ‘진성호 방송’과 ‘신의 한수’에 대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홍 부총리 등 기획재정부 간부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 민생경제 긴급 지원 등을 위한 추경 예산안을 보고받고 시급히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정부 지원이 지체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강원도 산불이 해마다 되풀이되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새로 임명된 장관들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었고, 참석자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진 행안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혁신과 지방분권, 그리고 국민의 안전 확보 등 국정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또 산불 피해가 큰 강원도 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력을...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먼저 문 대통령은 16일부터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고,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8일부터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이 지역들에는 범정부적인 인적·물적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정부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피해 복구와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고성군 산불 발생지역 현장 점검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신속히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전 8시 현안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진화인력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위기관리센터를 재방문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화상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11시 15분께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조속한 산불 진화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고 부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각 지자체가 중심이 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지역은 주민 대피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라"며 "인근 항구에 정박 중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4일 11시 5분께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국가위기관리센터 직원들은 오후부터 전원 대기 중이었으며 국가안보실 김유근 1차장의 주관으로 상황을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여 동안 최 위원장과 정상환·최혜리·정문자 상임위원, 조영선 사무총장에게 특별업무보고를 받았다”며 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노동시장 양극화 등 사회 양극화 대응의 필요성,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혐오와 차별에 대한 대응...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김숙 전 유엔대사와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27일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 후 진행한 환담에서 “미세먼지 해결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두 분께서 범국가기구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일곱 번째 전국경제투어로 대구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대구 칠성시장 인근 식당에서 가진 대구지역 경제인들과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역의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 자꾸만 수도권으로 빠져나간다”며 “그래서 대구 인구 250만 명도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방문국 국민에게 친숙함을 표현하고자 현지어 인사말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했다”며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해서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문제 제기는 없었다”고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김 여사는 이날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마하티르 총리의 부인 시티 아스마 모하맛 여사와 40분간 나눈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대해 시티 여사는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정부뿐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교류가 지속돼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이러한 자리가 여성...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밝히면서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고용노동관을 통해 임금체납 규모 등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사 사례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청은 인도네시아 당국과 현지당국 자료를 넘겨 받는 대로 바로 내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법무부는 이미 체결된 범죄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6일 “공휴일로 지정하더라도 모두가 쉬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아이들 돌봄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현재 검토 중이다”며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애초 청와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한 취지로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고민정 청와대 부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자리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으로서의 삶에 관심을 가지며 신구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영화 관람과 간담회에는 영화 출연 할머니의 딸과 손자·손녀들 그리고 영화감독을 비롯한 영화관계자들이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여사는 “오늘은 영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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