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40분 윤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애초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이 이날 결정돼 윤 후보자의 임명재가를 미뤄질 것으로 전망됐었다. 하지만 이번 임명 강행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5당 대표 회동과 윤 후보자 재가는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지만 야권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업인들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장·단기적 조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기업인들 의견 쏟아내=기업인들은 “단기적으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도 일본의 이번 조치가 양국 경제협력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을 민간 차원에서 설득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기업인들은 일본...
앞서 김 실장은 지난 3일 기자들을 만나 "일본에서만 수입할 수 있는 소재나 부품을 골라내니 '롱 리스트'가 나오더라"며 "그 중 1·2·3번째에 해당하는 품목이 바로 일본이 규제한 품목들"이라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이에 대해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도 해당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곽 의원은 "김 실장...
청와대는 9일 ‘문 대통령 G20 불참’ 논란에 대해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게 TV에서 생방송으로 한 판 시원하게 붙어보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이벤트식 대응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청와대 대변인단은 정치인이 아니다”며 “청와대를 대신해서 입장을 밝히는 위치에 있고, 이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 관심이 워낙 높은 사안이어서 이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고 국민에게 기업 애로사항을 충분히 청취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노력을 알린 것”이라며 “일본에 대해 협의를 촉구한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양국 우호 관계 훼손을 막기 위해 협의 촉구와 조치 철회를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홍 부총리와 김 실장은 오늘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며 “대외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적극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제 투 톱이 휴일을 반납하고 총수들과 만난 것은 청와대 회동을 앞두고 재계 의견을 수렴, 대일(對日) 메시지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홍 부총리와 김 실장은 오늘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대외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만남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3일 기자들에게 공시 메시지를 보내 이같은 조치사항을 알렸다.
그동안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자체조사를 해 온 청와대가 국민에게 정보전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국가안보실이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무 조정실이 발표한 정부의 합동조사 결과에도 이같은 내용의 '책임론'이 일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 실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OLED는 약 70개, 메모리 반도체는 약 500개의 공정이 있다. 이걸 다 거쳐야 완제품이 된다”며 “공정 하나씩 보면서 일본에서만 수입해야 하는 소재나 부품들을 골라냈고 그걸 골라내니 긴 리스트가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중에서 1, 2...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 방안에 관해 의견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2년 전쯤만 해도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전쟁의 공포가 있었던 한반도이지만 지금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인텍스 오사카 1층 양자회담장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확대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기울이고 있는 역내 안정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서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프랑스는 이를 위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낮 인텍스 오사카 1층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3월 초부터 인도인 단체관광비자 발급을 시행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인도인이 한국을 편리하게...
시 주석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전했다.
시 주석은 이어 “(김 위원장은) 새로운 전략적 노선에 따른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환경이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 위원장은)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풀고 싶으며, 인내심을 유지해 조속히...
이에 시 주석은 "환경보호에 10배 노력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유해발굴과정에서 중국군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유품을 송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 "북중회담·북미친서 교환이 북미대화의 모멘텀 높였다“고 평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27일 오후 12시 26분께 전자결재로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며 “국세청장 임기는 28일 오전 0시부터 개시된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청장은 이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재산을 체납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취임 후 대대적인 고액·상습체납자 재산 징수에 들어갈...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오늘 신임 비서관 인사를 실시했다”며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에 권용일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다”고 밝혔다.
권 신임 비서관은 1971년생으로 대구 경상고와 경북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41회로 법조계에 입문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보좌한 바...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25일 12시께 ‘인사청문법’ 제6조 등에 따라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7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회 파행으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문 대통령이 법이 정한 절차대로 이틀 안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한 것은 사실상 임명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구속과 관련한 입장표명 요구에 이같이 짤막하게 답했다.
청와대가 김 위원장 구속에 대해 입장을 공개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청와대와 여당은 민노총 위원장 구속에 논평 한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야당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위원장은 국회 앞 집회에서 차단벽을 부수고 경찰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4월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 시 문 대통령 초청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4월 회담 이후 80일 만에 정상회담을 가지는 것으로 2017년 6월 첫 만남 이후 2년 만에 8번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고 대변인은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