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러스가 수용성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밝히며 바세린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전했다. 최교수는 이어 "인터넷에 떠도는 사례들은 근거없는 이야기가 대다수"라고 지적했다.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역시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따르는 것이...
글 박근빈 기자 ray@etoday.co.kr 도움말 고려대 안산병원 신철 교수
중년에 접어들면 신체의 근력이 떨어지면서 기도 역시 탄력이 떨어져 좁아진다. 이때 공기가 지나가면서 주변에 진동을 일으켜 코골이를 발생시킨다. 이것이 심해져 기도가 아예 막히면 수면 무호흡으로 증상이 발전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철 교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으로 인해 신체의...
고려대 안산병원이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환자들에게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대 안산병원은 지난 27일 차상훈 병원장, 이승훈 연구부원장, 송우혁 기획실장, 한창수 교육수련위원장, 소화기내과 구자설 과장, 송효성 경영관리실장을 비롯한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 확장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고려대 안산병원은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세계수면학회(WASM)에서 시행한 ‘국제 수면의학 인증시험’에서 국내의사 최초로 합격해 수면 질환 전문가(Sleep Disorders Specialist) 자격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지호 교수는 지난 2006년 미국수면의학회 ‘미국수면의학전문의 자격시험’에 국내의사 중 최연소 합격, 2007년 ‘미국공인수면전문기사(RPSGT)...
고려대 안산병원 단원재난의학센터는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일본 국립 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요시하루 킴(Yoshiharu Kim)박사를 연자로 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부터의 회복’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요시하루 킴 박사는 트라우마의 증상과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의 유병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종류와 이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해...
고려대 안산병원이 국제해양재난전문가들과 해양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영훈, 한창우 교수는 지난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국제해양재난안전포럼–Safe world, Safe Ocean, Safe Life’중 세 번째 세션인 ‘휴먼오션(Human Ocean)’에 참여해 해양재난사고 이후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단원재난의학센터 &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4·16 세월호 사고 1주기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16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안전대책이 미진한 국내 환경 속에서 각종 재난에 맞서 지역 내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한 심포지엄에서는 ▲4·16 세월호 사고 백서...
지역유일의 3차 의료기관이자 연구기반의 대학병원인 고려대 안산병원이 차세대 연구혁신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사회 산·학·연 연구협력기관들과 함께 모여 보건의료기술 R&D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5일 대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김우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국회의원, 윤성균...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인간 유전체 연구소 신철 교수팀은 수면무호흡 증상이 심할수록 노화시계를 나타내는 텔로미어(telomere)의 길이가 더욱 짧아진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철 교수팀은 국내 45~72세 사이의 성인 남녀 381명(남자 138명, 여자 243명)을 대상으로 혈액에서 추출한 텔로미어의 길이와 수면 중 발생하는 호흡 및 심박의 관계를 분석해...
16일 고려대에 따르면 대학원 경제학과 김성준(39)씨는 석사학위 논문 ‘왜 결혼이 늦어지는가’에서 미혼자가 초혼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어떤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대졸 여성이 결혼할 수 있는 확률은 고졸 이하 학력을 가진 여성보다 7.8% 낮았고, 특히 석·박사 출신 여성이 결혼할 확률은 대졸 여성에 비해 58.3% 낮았다....
16일 고려대 대학원 경제학과 김성준 씨는 석사학위 논문 '왜 결혼이 늦어지는가'에서 미혼자가 초혼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어떤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김씨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해 지난 2000년 미혼이었던 524명을 10년간 추적하면서 교육수준과 직업, 배우자 탐색 등의 변수들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은...
고려대 안산병원은 10일 안산시청 내 시장실에서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6개월 동안 모아온 ‘끝전성금’으로 마련된 쌀 150포(10kg)를 안산시에 전달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끝전성금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1997년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한 ‘끝전성금’은 자신의 급여 및 상여 실지급액의 1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 문화로...
고려대 안산병원은 안산시 단원보건소와 지난 2일 안산정신건강트라우센터에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위수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원장과 안산시 단원보건소 이홍재 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고려대 안산병원은 2007년 탈북자 신분으로 한국에 정착한 뒤 4년간의 외과 전공의 수련과정을 마친 고윤송(41ㆍ사진)씨가 지난 20일 외과 전문의 시험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북한에서 의사 생활을 한 탈북자가 국내 의사면허를 딴 경우는 10여명 정도 되지만, 고 씨처럼 외과 전문가가 된 것은 처음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고씨는 평안남도 평성의학대학을...
고려대 안산병원은 영상의학과 추지영, 이선아 교수가 지난해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4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추지영 교수는 ‘디지털토모신테시스: 전산화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일반촬영술과의 비교분석’, 이선아 교수는 ‘손목 자기공명관절조영술 단독시행과 손목...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통증클리닉 김현중 교수는 “초기에 항바이러스치료와 함께 적극적인 통증치료를 받는 경우 통증이 약해지고 대상포진후신경통 등 합병증 발생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몸이 으슬으슬하고 콕콕 쑤시면서 몸 한쪽에 띠 모양의 발진이 생기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행동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부가 생존 학생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9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단원고 2학년 생존 학생 75명 가운데 상당수가 불안, 우울, 과각성(자극에 대해 정상보다 과민하게 반응하는 상태), 침습적 사고, 불면 등 급성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생존 여학생'
고려대 안산병원 외과 과장,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안암병원 외과 과장,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상부위장관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미국임상암학회 회원, 의용생체공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대한외과학회에서는 이사장, 의료심사위원장, 수련위원장, 감사 등 주요 임원직을 두루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