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에서 중학생 A 군은 등교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고등학생 B 군은 등교를 한 후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학생이 등교한 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 3명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확한 동선이 나오는...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면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고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도 9월 들어 한 자리 숫자를 보이고 있다"며 "절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교육부는 전면 원격 수업을 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등교 재개를 논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3일 수능은 예정대로 치러진다. 유...
나명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장은 “학교 바깥에서 학생, 교직원 확진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면 수업을 하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원활한 등교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유·초·중학교는 다음 달 11일까지 밀집도 3분의 1, 고등학교는...
비수도권 지역은 유·초·중학교의 교내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밀집도 제한 조치가 20일까지 유지된다. 이 지역의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 이하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박 1차장은 "이 기간 동안 우리 방역과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환자 발생의 감소가 이뤄진 이후에는 단계를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며...
전날 추가 확진을 받은 학생은 5명이었으며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전날 8245곳에서 7곳 늘었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3423개 원과 초등학교 2374개교, 중학교 1315개교, 고등학교 1050개교, 특수학교 70개교, 각종학교 19개교, 기타 1개교다.
수도권 7825개교 중 실제 등교를...
부산의 한 공업고등학교 교감은 “지금까지 8명의 학생이 확진됐었는데 교육부에서 심리나 정서적 지원 관련 지침은 내려오지 않았다”면서 “교내서 섭외한 심리 전문가가 자체적으로 아이들의 심리를 돌봐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심리 방역이 안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각 시도교육청에 ‘심리방역’에 대한...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용 스마트패드 1만대를 기증하고, 관객이 끊긴 공연예술계를 위해 대학로 연극ㆍ뮤지컬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IPTV와 모바일 APP으로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에 이어 7월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가맹점들의 한 달 치 월세의 50%를...
교육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수백 명대로 발생하자 25일 수도권의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의 등교를 다음 달 11일까지 중단했다.
여기엔 입시를 앞둔 고3은 제외됐지만, 학생들을 안전을 위해 수능을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 고3도 등교 중단
이날 교육부는 “수능 추가 연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못...
서울 성북구 체육시설 관련 고등학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생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40명이 는 것이다. 교직원 확진자도 하루 새 10명이 늘었다.
학교 내 확진자가 늘면서 이날 전국 5개 시·도 714개교가 등교하지 못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689개교가 등교하지 못했으나 8개교는 방학에 들어갔고 33개교가 새로 등교 중단 결정을...
현재 검사대기 인원 등을 포함하면 추후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이 학원 수강생 60명과 강사 10명 등 총 7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강사들은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는 성북구, 강북구, 종로구 등에 소재한 11개 고등학교다. 이들 중 이미 여름방학이 끝난 학교는 28일까지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했다....
고등학교는 1단계 때와 같이 3분의 2 수준을 유지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 분야 후속 조치를 16일 발표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4일(103명)부터 15일(166명), 16일(279명)까지 사흘 연속으로 100명대를 기록한 데 대응하기 위해 이날 서울·경기·인천 등...
◇여고 교사, 기말고사 시험문제 유출에 일부 학생 고득점
경북 상주 한 고등학교 교사가 특정 학생에게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유출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교육 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는데요. 13일 해당 고교와 학부모에 따르면 지난 6일 교내서 치른 사회 기말고사 일부 문항을 A 교사가 B 양에게 이메일로 보냈고 B 양은 기말고사 사회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같은 지역 죽전고등학교·대지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학생·부모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서울시는 11~12일 이틀간 집회취소 요청공문을 발송했다. 다만 일부 단체에서 집회를 강행하기로 해 이날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서울시와 방역당국은 집회금지 행정명령의 실효성을...
김포시 주님의 샘 장로교회 확진자도 이날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용인시 대지·죽전고등학교 학생들도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러시아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에 대해 정부는 아직 안전성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현재 러시아 코로나19...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생들이 모이는 학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등 교육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초, 중,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사교육 시장에서도 비대면 재택 교육이 늘어나고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교육용으로 최적화된 단말기가 없이 일반 PC를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교육 동영상을 틀어놓고 인터넷 서핑 등 해당 학업 외에...
말까지 노래방과 술집 등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을 10시로 제한해달라는 권고 사항을 유지할 방침이다.
도쿄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재확산이 나타나기는 마찬가지다. 시마네현에서는 고등학교 축구부의 기숙사 안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등 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확진 사례의 60%가 수도권 밖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5월 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62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교직원은 누적 13명으로 전날과 같다.
성수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17일 성동구 거주 학생 1명이 최초 확진 후, 18일 가족이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최초 확진자는 성동구 소재 학교에 8일 등교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405명에 대해 취합검사기법(Pooling)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또 확진자가 성동구 소재 스터디카페를...
청소년 비즈쿨 창업영재 새싹기업 캠프는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240명을 선발해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인 1팀으로 구성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IR발표를 제외한 교육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창진원 관계자는 “5월 초 이태원발 코로나가 확산해 연장됐고, 개학 이후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모집이 추가 연장됐다”고...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성수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관련해서는 이 학생의 가족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됐다. 교내 접촉자 중 확진자는 없었다.
대전 서구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서는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의 경우 7명이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명은 경기(4명)와 인천·제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