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고등학교와 관련해선 10일 첫 환자 발생 후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3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교사가 5명이고 학생이 8명이다.
경기 광주시 특수학교 사례에서도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총 17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학생이 1명, 지표환자를 포함한 학교 직원이 6명, 가족이 5명, 지인이 5명이다.
또 파주시 요양원에서도...
일일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교육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미 3단계급인 비대면 시험과 원격수업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
대학가, 기말고사 대면에서 비대면 ‘전환’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기말고사를 대면으로 치르려던 대학들이 비대면으로 속속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가 이달 초 ‘대학 수업을...
신규 확진자가 295명(국내 발생 291명)이었다.
조 교육감은 “2주간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 방안이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의 입장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을 가져오는 것임을 알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임을 이해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중·고등학생, 수험생 및 수험생 학부모...
1일 0시 기준 전날에만 제천에서 중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내 교직원도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9명이 자가격리됐다. 수험생 중에도 2명이 확진됐고, 28명이 자가격리됐다. 또 수능 시험장인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장 등 교직원 2명이 확진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좀 더 (방역이) 강화된 시험장 관리를 위해 해당 교사들을...
1.5단계인 현재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인원이 전교생의 3분의 2로 제한되고 있었다. 다만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교 인원을 최대 3분의 2까지 늘릴 수 있다. 하지만 학생수 1000명이 넘는 과대학교나 각 반 학생이 30명 이상인 과밀학교는 반드시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줄여야 한다.
100명 이상 참석하는 집합·모임·행사는 필수산업과 경제부문의 전시...
앞서 교육부는 수능 시행 일주일 전인 이달 26일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울 서초구의 서문여고는 고3 원격수업을 이달 16일부터로 10일 앞당기기로 했다. 서문여고 관계자는 “학교 학생 중에 확진자가 나와 이 같은 조처를 했다”며 “나머지 1~2학년은 교육당국의 밀집도를 맞추기 위해 등교 수업을 할 예정”...
현재는 방역이 완료된 상태다.
한편 창원시에는 창원 92번~96번까지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다. 92번 확진자는 고등학생으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가족 4명 역시 모두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치료 중이다.
창원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93명이며 이 중 73명이 퇴원했고 20명이 치료 중이다.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실기·면접시험 응시 자격을 박탈한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우 확진자에게도 응시 기회를 주고 있는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맞지 않고, 코로나19 방역 실패의 책임을 응시생에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2일...
이에 따라 학교 밀집도는 1~1.5단계 때 3분의 2, 2~2.5단계 때 3분의 1(고등학교는 3분의 2) 기준으로 등교하게 됩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거리두기가 3단계일 경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데요.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도 변경됩니다. 학원 등 학생들이 주로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1단계부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등 방역수칙을...
지난달 29일 서울예고 학생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학생 9명, 강사 2명, 확진자의 가족·지인 4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 중에는 서울예고뿐 아니라 다른 고등학교 재학생도 포함돼 있다.
방역당국은 호른 연습실에서 한 차례 전파가 있었고, 확진자의 친구인 서울예고 학생이 감염된 뒤 성악 연습실 강사와 수강생, 이들의 가족·지인 등으로 전파된...
경기도에서는 교직원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서울 서문여고에서는 고3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시 폐쇄된 상태다.
경기 고양시에서는 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고양시 화중초 학생 등 일가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원주에서도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학성초에서는 같은 반 친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개한 '29일 정오 코로나19 국내 주요발생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에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16명이 추가 확진돼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여교사 7명 몰래 촬영한 고교생 퇴학 처분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 7명을 몰래 촬영한 고교생 A 씨가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29일...
이달 25일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 분당중에서는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학교도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18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지난 5월 순차 등교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확진된 학생은 모두 695명으로 700명에 육박했다. 교직원은 이틀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135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 피격 공무원 아들에 '타이핑 답장'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군에 피격당해 사망한 공무원 이모(47) 씨의 고등학생 아들에게 '답신'을 보냈습니다. 앞서 이 씨의 아들 이모 군은 6일 "왜 아빠를 지키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라는 내용의 자필편지를 보낸 바 있는데요. 돌아온 답신은 타이핑된 원론적인 편지 내용이었으며 이에 유족들이...
유 부총리는 "유증상자·확진자 등 유형별로 시험장을 분리해 방역을 계획하고 있고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고등학교가 전면적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11월 초부터 교육부는 비상대응체계로 들어간다"며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수능을 안전하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학교 혁신 추진 △고등교육...
이를 위해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은 대학이 탑재한 수험생 정보와 질병관리청의 격리ㆍ확진자 정보를 기반으로 수험생의 격리ㆍ확진 정보를 생성하고 대학은 격리자 수험생에게 유의사항 등을 전화ㆍ문자 형태로 안내한다. 이후 대학은 이 정보를 토대로 수험생 응시지원이 필요한 권역과 인원을 파악하고 대학별고사 기간 중 별도시험장에서 평가를 운영...
교육부는 22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0명으로 지난 5월 등교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49명, 교직원은 누적 115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지난 18일 대비 5807명 늘어 총 1만4192명이다. 488명은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 중이다. 1만2164명은 등교 전 발열, 인후통 등 증상으로 등교하지...
다만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등교 인원은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
이날 오전 8시가 넘어서자 한산초와 붙어있는 한산중에 등교하는 2학년 학생들이 먼저 거리를 가득 채웠다. 8시 50분이 넘어서자 마스크를 쓰고 부모님 또는 조부모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날 한산초의 등교 시간은 9시부터 9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82명(국내발생 72명·해외유입 10명)으로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최근 2주간(7~20일) 신규 확진자 1798명 중 493명(27.4%)의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비수도권으로 범위를 좁혀도 일일 확진자 수는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특정 시·도에 한정되지...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수원 거주 이영하(44·가명) 씨는 “우리 동네에서 일가족이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학교에 보내도 되는 것인지 불안하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더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반면 부실한 원격 수업 장기화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학생 간 격차, 돌봄 부담 가중 문제로 등교 수업을 환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