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기준으로는 △학생, 학부모(가족), 교직원 중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학생, 학부모(가족), 교직원 중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경우 △학생, 학부모(가족), 교직원 중 보건당국으로부터 격리조치된 사람이 발생한 경우 △다수 학부모가 자녀 감염 등을 우려해 등교를 기피하는 경우 △학교장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등 7가지를...
첫 10대 청소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확진자인 학생의 아버지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아들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 상태에서 감염된 것이며, 아들 간병 때 감염된 아버지는 외부 접촉이 없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적다고 전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A(54)씨는 지난 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확진...
감염 확진 판정은 7일 받았다.
또한 A군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며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이후 해당 병원에서 격리돼 이 학생으로 인한 다른 학생 전염 가능성은 없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총 87명을 기록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 발생국이 됐다. 사망자는 5명...
휴업하는 곳은 유치원 69개, 초등학교 57개곳이고 대상 학생은 모두 5만4000여명이다.
경기도교육청도 이날 이재정 교육감 주재로 회의를 열고 수원, 용인,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부천 등 7개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대한 휴업을 결정했다. 휴업 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이고 대상 학교는 모두 1255곳이다.
이와 관련해 대학입시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고3을 비롯한 고등학생들의 수업결손이 장기화할 경우 그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휴업 명령은 사실상 학교 폐쇄인 휴교령과 달리 때문에 교직원은 출근해야 한다. 다만 도교육청은 교직원도 보호 대상으로 보고 자가연수 등을 활용해 최소한의 인원만 출근하도록 했다. 또 맞벌이...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소재 모 고등학교 학생 11명(누계 37명)이 추가 발견됐고 경기 안양시 소재 모 고등학교(누계 32명) 학생 1명이 신종플루로 확진됐다.
싱가포르 국제대회에서는 8명의 신종플루 환자를 포함해 총 12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필리핀을 다녀온 선교단원 6명과 부산 모 초등학교 학생 2명, 확진자의 접촉자 7명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