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45.1%,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37.5%만 만족한다고 했다.
온라인 개학에 불만족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스스로 적절히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 6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 콘텐츠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27.7%)’, ‘전염병 예방에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5.6%)’ 순이었다.
이 외에 ‘저학년...
개학 연기에 따른 감축분이 반영된 올해 초등학교 수업일수는 3학년 이하 저학년은 171일이고 고학년은 173일이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서울 초등생은 이번 학년도 34일간 교외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보름가량 길어졌다.
앞서 교육부는 7일 ‘초·중·고등학교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이나...
뿐만 아니라 지난달 9일부터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540만명이 온라인 개학에 들어가 사상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남기정 GS네오텍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국가 단위 온라인 교육 수업을 시행하고 비대면 생활로 가정에 머무르며 온라인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하고 사용환경이...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교 일정이 일주일씩 미뤄지면서 본격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포함한 대학입시 준비에 나서야 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2일 일선 학교에 따르면 올해 고3은 등교하자마자 최대 5번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개학 직후 첫 시험으론 연기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이후 6월 18일...
앞서 교육부는 2월 23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의 등교 개학을 3월 9일로 처음 연기한 데 이어 같은 달 2일에 2주일간 추가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3월 17일 3차로 개학을 연기했으며 31일엔 4차 개학연기를 하면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발표했다. 이후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자 이달 4일 교육부는 13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주가 강세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예정됐던 등교가 재차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고3 등교를 일주일 미루자고 정부에 제안했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역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편 방영 당국은...
등교수업은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20일에는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이, 27일에는 고1, 중2, 초등 3~4학년이 등교한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오는 6월 1일부터 학교에 간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현재 시도...
한편 이날 오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중경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 개학을 준비 중인 일선 학교의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동행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에게 "등교 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공간이 될 수 있게 철저한 방역 준비와 이행에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중경고등학교를 찾아 등교 개학 현장을 점검하면서 "마스크, 거리 두기, 손 씻기와 같은 기본 수칙 준수와 함께 교실 환기와 일상 소독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등교 개학을 앞두고 교육 당국, 학교, 학부모님들 모두가 걱정이 크실 것 같아서 점검차 학교를 방문하게...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서울 용산에 소재한 중경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원, 방역 전문가 등과 함께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등교 이후 철저한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생・학부모 등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해온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및...
서울시는 개학이 두 달 넘게 연기되면서 지출되지 않은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식품비 잔여 예산)을 활용해 친환경 쌀 등 10만 원 상당의 학교급식 식자재를 서울지역의 모든 학생 가정에 지원한다.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등 총 1335개교 86만 명이 대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각 학생가정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이달 13일부터 전국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일선 학교들이 방역 상황을 최종 점검에 나섰다.
6일 학교 현장에 따르면 일선 학교들은 등교 개학을 앞두고 급식실이나 교실 자리 배치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조만기 경기 판곡고 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명씩 붙어 있던...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다시 변경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개학이 13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처”라며 “각급 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을 잘 따를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던 등교 개학이 이달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순차 시행된다. 신학기 학사일정이 예정됐던 3월 2일에서 72일 늦은 등교 개학이다.
◇학교별로 오전·오후반 등 검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전국 유·초·중...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방역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학교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월 학생들의 등교수업에 대비해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기본적인 방역조치에서부터 보건실, 급식실, 일반교실, 일시적 관찰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개학에는 보다 강도 높은 기준을 적용할 방침으로,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
27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교육부에서는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는 데 이어...
등교 개학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례브리핑에서 "등교 개학을 할 건지, 말 건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훨씬 보수적인 기준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기준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발생하는 확진환자 수나 확진의 감염경로가 방역체계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세계 각국의 학교들이 개학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5월 초에 초ㆍ중ㆍ고등학교의 등교 시기와 방법을 밝힐 예정이다.
25일 외신과 교육부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이 이달 27일, 중학교 3학년이 5월 11일 각각 개학한다. 올해 중국 대입 시험인 가오카오는 7월 7~10일 한다....
흡사 초ㆍ중ㆍ고등학교 원격 수업을 보는 듯하다.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 1차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례 없이 시행한 초중고교 원격 수업을 미래 교육 발판으로 삼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과들과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교육부는 정책자문단 회의에서 나온...
강원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해 유래 없는 온라인 개학 상황을 맞은 폐광지역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폐광지역 7개시・군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화기기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강원랜드는 21일 오전 11시 강원도 정선군 본사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만나 20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정 기탁한 20억 원은 강원 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