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및 고독사 증가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촘촘한 연결사회를 만들고자 5월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 계획을 발표했으며 여기엔 한전의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가 반영돼 있다.
송호승 한전 디지털솔루션처장은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뜻을 같이해준 KT에 감사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23일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에서 진행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가구 여름나기 이부자리 및 생필품 전달식’에는 박봉용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되어...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면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생애를 마감하는 고독사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수가 2017년 2412명에서 2021년 3378명으로 증가(연평균 증가율 8.8%)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100명 중 1명은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고독사...
정부가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를 양성해 고위험군을 사전 발굴한다. 고위험군에 대해선 관계망 형성과 정서·취업 등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독사 예방 최초의 기본계획이다. 정부는 1인 가구 증가와 개인주의 확산, 감염병 유행에 따른 사회적 고립·단절...
개원 107주년, 제20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16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2차 의료보장혁신포럼 개최
17일(수)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3~’27)수립
18일(목)
△2023년 고독사 예방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석간)
△가급여기관(방문요양) 기획 현지조사 실시
19일(금)
△복지부 2차관 10:00 제약바이오 혁신포럼(롯데호텔)
또 전력·상수도 및 통신이용현황 등 개인별 생활 데이터를 융합해 1인 가구 중 위험군을 예측하고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경기도 주관의 ‘고독사 예방·관리 서비스’, 산업재해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정보주체가 자신의 장애정보와 재활처방정보 등을 연계해 재활보조기구(예시: 휠체어, 의족) 제작·배달부터 점검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특히, 65세 이상 1인 고령 가구 등을 위한 고독사 방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세대 내 수도 및 가스 등 에너지 일일사용량을 분석하고 움직임감지, 현관출입감지, 휴대전화 미사용감지를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스마트홈 앱과 관리소에 비상 알림을 전송하는 등 안전한 생활도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LH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구는 지난 1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악생명사랑TF'를 구성해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관계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월부터는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IT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망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대상자들의 휴대폰 수·발신 이력을 분석해 일정 기간...
고독사 위험의 비율이 높은 중·장년 남성 1인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도봉 권역과 방학 권역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중·장년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요리교실 △1인분 맞춤형 저염·저당·저지방 건강 레시피 △10분 만에 완성, 맛있는 간단 레시피 등을 강의합니다. 조리법과 함께 참여자들 간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1인가구가 겪을 수 있는...
서비스 이용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주민 중 고독사 위험이 큰 노인 단독·부부 가구, 중증장애,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다. 후암동, 용산2가동, 청파동, 보광동 4개 동 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와 돌봄 매니저가 동별 이용 가구 각 30세대, 총 120세대를 발굴한다.
서비스는 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구당 총 30회(월 4회) 이용할 수 있다. 폐기물 수거 시간을...
앞으로 고립·고독사 위험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고립가구 지원 정책과 연계, 중증장애인이나 고령의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청은 돌봄 대상 선정과 함께 서비스 평가를, SKT는 서비스 운영과 기획, 통신∙AI콜 데이터 연계를 맡는다. 한국전력은 원격검침이 가능한 AMI(에너지...
다음 달 1일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이 법에 의하면 고독사는 세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우선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사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죽음이라는 점이다. 둘째, 당사자가 적극적 또는 소극적으로 자신의 죽음을 발생시킨다는 점이다. 셋째, 혼자 임종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발견되는 죽음이라는 점이다....
구는 이중 부재자, 거부자 등을 제외한 2466가구의 생활실태를 들여다보고, 서울시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고독사 위험도에 따른 위험군 1325가구를 분류해냈다.
구는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공적급여, 돌봄서비스, 스마트 안부확인 기기설치, 민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복지관 등 외부 지원기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자생의료재단이 8일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쌀 3000㎏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고독사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독거가구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생의료재단은 관악구와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고독사 위험가구에 쌀...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출동, 맞춤형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어르신의 안전을 돌보고 있다.
조미연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독거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드리겠다”라며 “빈틈없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겠다”...
그는 “그래서 요구르트 아주머니에게 ‘몇 개 쌓이면 신고해달라’고 하기까지도 했다”며 고독사까지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지난해 초를 기점으로 마음이 조금씩 바뀌었다고. 변화의 중심에는 1년가량 교제해온 연인이 있었다.
윤기원은 “아버지가 4월 초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날이 여자친구 음력 생일이었다. 같이 있다가 어머니 전화를 받았다....
섭취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고독사를 IT 기술로 해결하고 있다.
테라핀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원작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판매한다.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법인으로 전환하면서 현재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사업 선정 이후 약 2년7개월만에 기업가치가 14배 가량 뛰었다.
쓰리아이는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영상 플랫폼...
서울시가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스마트플러그'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스마트플러그는 TV,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연결해 사용하는 장치로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모니터링해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현장출동을 통해 고독사를...
‘사랑잇는 전화’는 라이나생명 상담사가 취약 노인의 정서적 지지와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2011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다.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가족 간병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가족 내 환자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아울러 우리동네돌봄단이 고독사 위험 가구와 같은 지역 주민인 점을 활용해 위험 가구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동네돌봄단 연중 운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