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에 따르면 현재 고대안산병원에 입원중인 단원고 학생 73명의 심리 치료에 대해 우선 고대안산병원이 맡는 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여기에 각 학생마다 1대 1로 자원봉사에 참여한 정신과 전문의를 주치의로 지정해 퇴원 결정은 물론 사후 상담·치료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복지부는 주치의 선정과 사후 관리 등 실무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망자들은 고대 안산병원, 사랑의 병원, 진도 현지변원 등 9곳 병원에 분산돼 안치돼 있다. 발인 현황을 보면 이미 발인을 한 사망자는 1명이며, 20일 6명, 21일 3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교육청은 여객선 침몰 사고 1차 수습경비로 17억3492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학교 회복과 지원을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협의중인...
단원고 학생 6명의 시신이 안치된 고대안산장례식장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향소는 유가족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단원고 학생들과 인근 학교학생들의 무거운 발걸음이 이어졌다. 병원 주변에서는 안산시 통합재난 심리지원단 등 봉사단체들의 활동이 계속됐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 중인 단원고 학생에 대한 면회가...
고대 안산병원 의료진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입원 현황은 학생 73명, 일반인 1명, 학생 가족 1명이 치료 중"이라면서 "특히 학생 7명의 (불안한) 정도가 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병원 측은 "(학생들의) 우울 증상은 식사 및 활동 저하, 수면 장애, 인지(현실적 사고)기능, 상황 파악 기능 등이 저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
고대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은 18일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입원 중인 생존자들에 대한 진료 및 경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치료는 평균 4주 이상 소요되지만 개인마다 달라 6개월에서 1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병원에서 진료받은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는 모두 76명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구조된 단원고 학생 72명과...
김문수 지사 측은 이날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들이 치료 받고 있는 안산고대병원과 사망자가 안치된 안산 제일병원 장례식장을 잇따라 방문해 "참담한 심정을 토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18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구조 당국에 따르면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에서 시신 2구가 추가 발견됐다. 오후 1시 20분 현재까지 확인된...
복지부는 경기도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간호사·임상심리사 등을 중심으로 '심리지원팀'을 구성, 지난 16일 밤 고려대 안산병원에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이 팀은 고대병원으로 옮겨진 구조학생 70여명의 환자에게 의 상담 등을 통해 정신·심리 치유를 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국립나주병원이 꾸린 심리지원팀도 진도 팽목항으로 급파해 현장에서...
이 교무부장은 “학생 61명 교사 1명이 고대안산병원 도착했으며 검진 중이다”라며 “사망학생 시신은 고대 안산병원으로 운구 중이며 사망한 교사는 현장 검안 후 운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고현장으로 오늘 아침 버스 2대가 출발해 총 18대의 버스가 현장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의료원 전반에 걸쳐 신진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대형연구과제 유치 기반을 적극 조성하기 위해 의료원측은 오는 26일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4월23일 안암병원과 의과대학, 6월11일 보건과학대학, 6월27일 안산병원까지 순차적인 지식재산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1월경에는 각 기관별로 이뤄진 세미나를 총괄, 토론하고 공유하는 전체 세미나를 별도로...
이에 아이티에서 초청된 심장병 어린이 및 청소년 8명은 현재 고대안산병원에서 정밀검사 및 수술이 진행 중이다.
호텔은 12월 동안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돕기 물품 기증 및 기부금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클럽 컨시어지에서 진행된 본 행사를 통해서 장난감, 학용품 등의 물품과 추가 기부금이 모금됐고, 반얀트리 호텔 총지배인...
이노셀은 2008년 6월부터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산병원, 고대구로병원과 함께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으로는 드물게 230명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2년간의 추적관찰까지 최종 완료했다.
한상흥 이노셀 대표는 “지난 8월 모회사인 녹십자와 이뮨셀-엘씨의 간암 판권계약을 통해 녹십자에서 판매 및...
아울러 고대안산병원, 한도병원, 중앙병원, 센트럴병원 등 우수 의료시설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2014년에 단지 내 초등학교가 개교예정이다.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는 지하주차장에 비상콜버튼이 설치돼 있다. 위급한 상황 발생 시에 경비실로 바로 상황을...
22일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8771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각종 건강 지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식사시간이 짧을수록 체질량지수가 높아 비만의 위험이 커지고, 혈액에 존재하는 중성지방수치를 높여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혈액 내 중성지방수치가 높은...
김윤경 고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특히 최근엔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 중 피부발진 증상이 예전에 비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족구병은 콧물, 침, 그리고 물집에서 나온 진물에 의해 감염되기도 하며 감염된 사람의 대변을 직접 접촉한 손을 입에 가져갈 때 전파된다. 전염성이 높은 시기는 첫 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수포성...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집에서 애완동물은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
이승훈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대부분은 생활환경 어디에나 있을 수 있는 물질이 원인이 되므로 실내를 청결히 하고 공기정화기를 사용하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활동으로 증상의 발현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 1월의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고려대의료원 안산병원 산업의학센터 박종태(51)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재예방 달인은 기업, 재해예방단체 등 안전보건 관련 업무 종사자 중에서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재 예방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박 교수는 예방의학·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 지난해터 경기 서부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