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에 따르면 사시를 실질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선, 일상생활 속에서 사시의 빈도가 얼마나 되는지 측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는 보호자에게 환자의 사시 발현 빈도를 묻거나, 진료실에서 사시를 유도해 얼마나 빨리 극복할 수 있는 지를 보고 평소의 발현 빈도를 추정하는 데 그치고 있다. 그마저도 매우 부정확하고, 평소의 사시 발현 정도를 반영할...
이 사업은 의료기관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려대 구로병원과 고려대 안암·안산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전국 15개 병원에서 3년간 다기관 임상 실증이 진행된다.
실증은 3~8세 사이의 총 6가지 유형 발달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해 다빈도 발달 지연 3가지 유형인 발달성 언어 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5일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이성우 고려대안암병원 진료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을 단장으로 의사 2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또 의료지원단과 함께 각종 의약품을 지원하며, 이동진료가 가능한 ‘꿈씨버스’도 현장에 의료지원에 함께한다. 윤을식 고려대...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이 속한 고려대의료원 노조의 경우 사측과 임금인상, 인력 충원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재택파업을 이어갔다. 노조는 오는 19일 고대안암병원 로비에 집결해 집회를 열 계획이다.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산하 서울 지역 병원지부 17곳 중 12곳이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보건의료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이 속한 고려대의료원 노조는 주말 사이 사측과 임금인상, 인력 충원 등을 놓고 협상을 마치지 못하고 다음 주에도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인력 충원과 임금인상 등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사측에서 안을 내놓지 않아서 정리가 안 되고 있다"며...
테라젠바이오가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6일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라젠바이오는 고품질의 유전체 정보를 생산하고 제공한다. 고려대안산병원은 해당 데이터를 종양 연구의 기반이 되는 연구 결과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라젠바이오는 향후 고려대안산병원과 △정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디지털 솔루션 개발 역량과 의료원 소속 연구자들의 임상경험이 의미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5CAMPUS(안암·구로·안산병원,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청담 고영캠퍼스) 융복합 연구인프라와 바이오, 의료 분야에 특화된 우수 연구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계와 활발한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를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 의과대학은 세계 100대 의대에 올랐고, 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은 모두 권역에서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청담 고영캠퍼스 등으로 1만 명의 인재, 연간 2조 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운용할 만큼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고려대의료원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브랜드 가치를...
또한 도약의 발판인 산하기관들의 신규인프라 구축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과 함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고대의료원의 4차 병원인 미래병원에 대한 가시화된 성과 도출도 약속했다.
윤 의무부총장은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고, 사회공동체와 동행하는 품격 있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면서 “의료원 산하 의과대학과 안암·구로·안산병원이 고유의 정체성을...
한편, 윤 의무부총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고대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의료원 의무기획 부처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제30대 고대안암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제9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장 등을 맡아왔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원칙을 적용해 기술된 해당 보고서는 고대의료원과 산하기관(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 등의 환경 지표, 노동·인권·환자 권리 등을 담은 사회적 지표를 비롯해 윤리경영...
한편, 김 의무부총장은 고대안암병원장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제15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맡아 산하 의과대학과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초일류화와 미래병원 건립 등 스마트 헬스케어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난치성 부정맥 질환인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과 ‘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시술시스템’을 도입한...
임상에 추가된 기관은 가천대길병원, 인제대상계백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대안산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5개 병원이다. 부광약품은 기관을 지속 추가해 유럽과 한국에 총 40개 기관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M-010은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미래병원’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잇는 고대의료원의 4차 병원이 된다. 앞서 고대의료원은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 유치를 희망하는 복수의 지자체들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아왔다. 의료원은 미래병원에 대한 내부 전략과 구상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본격적인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
고대의료원의 미래병원은 ‘세상에 없던 스마트병원’과 ‘지역과 유기적으로...
현대바이오는 제프티의 긴급사용 승인을 최대한 빨리 신청하기 위해 8월초에 고려대 안산병원에서도 임상을 진행하며, 전국의 대형병원 등을 포함해 10곳 이상으로 임상시험실시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바이오는 재작년 첨단 원천기술인 약물전달체(DDS) 관련 기술로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이용률 개선에 도전한 끝에 생체이용률을 최고 43배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초대 의료영상센터장에 이창희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센터 산하 연구소장에는 이기열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4월 30일까지다.
이창희 교수는 적정진료관리부장 등을 거쳐 기획실장 보직을 맡아오며 원내 외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기열 교수 역시 연구교학처장 역임 등...
최원석 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 접종률, 접종자의 낮은 위험도 등을 고려한 정책은 얼마든지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접종률은 기본 조건일 뿐이다. 현재 유행이 어떤 상황인지, 바이러스는 어떤지 등 역학적인 상황을 잘 살펴보고 (위드 코로나 전환) 수위를 정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번 임상3상은 향후 고대 구로병원, 고대 안산병원, 고대 안암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등 국내 14개 기관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기관에서 만 18세 이상의 성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합성항원 백신인 GBP510을 GlaxoSmithKline(GSK)의 펜데믹 면역증강제(Adjuvant)와 혼합해 28일 간격으로 2회 근육 투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