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은 일본의 백신 접종 책임자에 임명됐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고노 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신의 운송과 보관, 접종소 설치 등을 담당하게 됐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한 사람이라도 빨리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의료기관에 더해 필요하다면...
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담당상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 각료 가운데 처음으로 도쿄올림픽 개최의 불확실성을 인정했다. 고도 담당상은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무관중 가능성을 포함해 개최에 대비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지만, 실제로 어느 쪽으로 돌아설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도쿄 올림픽이 제2차 대전 이후 첫 취소될 가능성이...
고노 행정개혁담당상, 일본 각료 중 처음으로 거론 정부는 재연기·취소 불가 입장 고수
일본 정부가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의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에 따른 파문을 진화하고자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17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고노 행정개혁담당상은 1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과 여당 자민당은 이번 임명 거부 사건의 논점을 흐리기 위해 “일본학술회의 자체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하면서 일본학술회의를 행정개혁의 대상으로 삼는다고 발표해 국민의 반발을 사고 있다.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 시절부터 항상 “정권의 견해에 반대하거나 이의를 주장하는 관료는 정책 결정 라인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규제개혁상은 이날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민간 부문의 거래에 대해서도 법에 규정된 서면이나 대면으로 해야 하는 것을 가급적 빨리 폐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다짐했다.
규제개혁 회의는 당면 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새로운 생활 방식을 위한 규제 개혁을 내걸었다. 그러면서 ‘디지털 변환(DX)‘을...
또 고노 다로 방위상은 행정개혁·규제개혁 담당상으로, 다케다 료타 국가공안위원장은 총무상으로 자리를 옮겨 직전 아베 내각에 몸담은 각료 11명이 유임(8명) 또는 보직 변경(3명) 형태로 20명(총리 제외)의 각료로 구성된 스가 내각에 눌러앉는다.
특히 방위상에는 2차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외무부 대신을 거쳐 방위대신 정무관(차관급)과 중의원 안보위원장 등을...
스가가 중시하는 규제 개혁을 담당할 행정개혁·규제개혁담당상에는 고노 다로 방위상이 중용됐다. 또 스가의 핵심 정책인 이동통신요금 인하를 추진할 총무상에는 다케다 료타 국가공안위원장이, 신설되는 디지털상에는 히라이 다쿠야 전 과학기술상이 기용됐다.
신임 방위상으로는 기시 노부오 중의원(하원) 의원이 발탁됐다. 기시는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인데...
한편 아소파에 속한 고노 다로 방위상도 유력한 차기 관방장관 후보로 꼽힌다. 그는 스가를 당 총재 후보로 추천한 20명에 포함됐으며 당초 선거에 출마하려 했다가 스가를 배려해 이를 포기했다.
아소파를 이끄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유임될지도 관심거리다. 아소는 2012년 12월 아베 2차 정권 출범과 함께 줄곧 부총리를 맡으면서 정권을 지탱해왔다....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중의원 해산 및 총선거가 10월 중 이뤄질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중의원 해산 및 총선을 실시할 시기가 제한됐다는 이유에서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전날 미국 싱크탱크가 주최한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다음 주...
차기 총리에 의욕을 보인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과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은 각각 자신의 계파를 갖고 있으며, 고노 다로 방위상은 당내 2대 계파인 아소파에 속한다. 계파로만 보면 스가 장관이 가장 불리하다.
그러나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가 그를 지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소다파 간부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스가가 유력한 후보”라고 밝혔고, 무파벌...
현재 당내에서는 ‘포스트 아베’에 의욕을 보여온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기시다 후미오 정조 회장, 고노 다로 방위상,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등이 후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새로운 후보가 선출될 때까지 아베 총리는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방침이다. 새 총재의 임기는 아베 총리의 임기를 이어받는 것이어서...
현재 집권 자민당 내 ‘포스트 아베’ 후보로는 이시바 시게루 간사장,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 고노 다로 방위상,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이 거론된다. 총리 임기가 내년 9월까지인 상황에서 이들은 이미 총리 자리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후보 중 하나가 아베 총리의 뒤를 이을 경우 정책 방향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트 아베’로 불리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꼽히는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여성 왕족에게도 일왕 승계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 정부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계 상속이 바람직하지만 현 상황에는 이를 고집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
◇일본 방위상 적 기지 공격 능력보유 "한국 양해 필요 無"
일본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이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 논의와 관련해 "한국의 양해는 필요 없다"고 강경론을 펴 논란이 예상됩니다. 5일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 논의로 일본의 방위 정책 변경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적...
이에 더해 여당 자민당에 충격을 준 것은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이 지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 배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일이다. 이지스 어쇼어는 총액이 약 5000억 엔이 들 것으로 알려진 장비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기 매입 요구로 아베 총리가 매입을 결정했다. 아베 총리의 대미 공약을 일개 장관에 불과한 고노가 자민당과의...
이란 국방부는 아미르 하타미 이란 국방장관이 9일(현지시간)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에게 전화해 중동의 긴장을 완화하려면 미국이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하타미 장관은 전화 통화로 고노 방위상에게 “미군의 주둔이 중동에서 긴장과 불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긴장을 완화하고 안보를 확립하려면 그들이 반드시 점령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은 이날 오후 4시 58분께 북한 탄도미사일 2발이 고도 100㎞, 380㎞를 비행했지만 일본 선박과 항공기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오후 6시 30분께 기자단에 밝혔다.
방위성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 사실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영역으로 비행하지 않았고, (일본) EEZ에도 낙하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일본의 주요...
일본 NSC에는 아베 총리, 고노 다로 방위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 4명이 참석한다.
일본은 외교ㆍ안보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는 이 회의를 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있을 경우 개최하고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처럼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일본 정부도 NSC를 열지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관련한) 안보에 대해 한일 양국이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방위당국이 그런 행동(독도 상공 비행)에 나서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현명한 대응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방위성과 외무성은 이날 오후 주일 한국대사관 담당 무관과 공사를...
모테기는 전임자인 고노 다로와 마찬가지로 한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부분의 관측이다. 일본 외교 소식통들은 모테기 외무상에 대해 “매우 머리가 좋고 결단이 빠르다. 외상이 되면 한국 정부에 대한 강경한 자세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모테기는 도쿄대학 졸업 후, 마루베니상사, 요미우리신문 등을 거쳐 1993년 중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