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관련 이사회 상정안건(36건)도 대부분(33건) 원안 의결됐고, 나머지 안건(3건)들도 단순 자구수정 후 원안을 수용했다.
TF는 과거 부실이 발생한 원인과 책임을 보다 철저한 규명을 위해 별도 분과를 신설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신설 분과장은 고기영 한신대 교수가 맡아 부실사례들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며, 향후 백서를 작성해 대외 공개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고기영(53·사법연수원 23기)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대검찰청 강력부장에 전보하는 등 검사장급 인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9일부터 범죄예방정책국장 직위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법무부 측은 이번 인사가 직무대리 체제를 해소하고, 주요 보직에 검사가 아닌 고위공무원단을 보임하는 등 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범죄예방정책국장에는 조상철(48·23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와 고기영(52·23기) 대전지검 차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법무부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이번 인사에는 법무실장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검사장이 임명되지 않았다. 법무실장에는 부장판사 출신 이용구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김 후보자와 KMDC 이영수 회장과의 관계가 도마에 올랐다. 이영수 회장은 2012년 7월 ‘국민행복실천연합’이라는 포럼을 창립했는데 김병관 후보자는 이 포럼의 자문위원이었고 창립대회에서 직접 연설도 했다.
고기영 한신대 교수는 “이렇게 미얀마 해상광구 개발은 각종 의혹으로 가득한 사업이었다”고 책을 통해 주장했다.
MB정부의 대대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허탈했다면서 소리만 요란했던 빈 수레나 다름없었다고 고기영 한신대 교수는 책에서 지적했다.
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2008년 2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조원자리 이라크 쿠르드 유전개발 사업을 따냈다고 홍보했다. 그런데 이후 탐사과정에 약 3639억원이나 투입해 네 개 광구를 시추했지만 상업적으로...
감사원은 왜 지금껏 이런 비리에 대해 제대로 된 감사 한 번 하지 않았는가? 라고 의문을 던진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의문의 귀착점에는 MB정부의 자원외교와 해외자원개발이 있다고 썼다. 고기영 한신대 교수는 “MB정부는 자원외교를 대대로 홍보했지만, 실상은 홍보와는 거리가 멀었고 소리는 요란했지만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고기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의 경우 주요 에너지 공기업 3사에 생긴 새로운 빚만 해도 42조원에 육박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국방·외교·통일 예산을 합한 것보다 많은 액수이며 1977년부터 2008년까지 해외 자원개발에 쓴 돈보다 몇 배나 많은 금액이다.
대한하천학회 부회장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22조원이 넘게 쓰인 4대강사업을 정면...
고기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MB 집권기 주요 에너지 공기업 3사에 생긴 새로운 빚만 해도 42조원에 육박한다.
이는 올해 국방·외교·통일 예산을 합한 것보다 많은 액수이며 1977년부터 2008년까지 해외 자원개발에 쓴 돈보다 수 배나 많은 금액이다.
이렇게 빚을 져 투자했지만, 투자성과는 고사하고 손해만 봤다고 고 교수는 주장한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고기영 부장검사)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육영재단 강탈 사건의 배후'라고 법정에서 증언했다가 박 전 위원장에 의해 위증 혐의로 고소당한 육영재단 전 직원 서모(61.여)씨에 무혐의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 측은 "위증죄란 증인이 자기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하는 경우에 성립한다"며 "서씨의 증언은...
두산은 30일 "자회사인 DIP 홀딩스가 서울 을지로 두산타워에서 ㈜두산 제임스 비모스키 부회장, 오딘 홀딩스 유정헌 대표, ㈜금비 고기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화왕관을 611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삼화왕관 지분은 DIP 홀딩스 27.6%를 비롯해 오딘 홀딩스(26.6%)ㆍ기타(0.5%) 등 총 54.78% (의결권 기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