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우선 한·일 정상회담 경제분야 후속조치 계획과 관련 "대학생·석박사 등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과 ‘한일 고교생·학술문화·청소년 교류사업’을 확대하는 등 그동안 축소 운영되던 미래세대 교류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악화로 중단된 30개 이상의 정부 대화채널을 복원하고 전경련·대한상의 등과...
올해 첫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3일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대학진학과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
학창시절 북산고 고교 팀과 함께 했던 몽글몽글한 추억이 더해지며 얻은 결과였죠. 눈물을 흘리는 아빠를 목격했다는 자녀들의 격한 후기가 더해지며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도 성별도 뛰어넘는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뒤이어 한국을 찾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도 흥행 속도를 높였는데요. 전작인 ‘너의 이름은.’ 보다 초반 스코어에서...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 학원 고등학교 학생들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2030청년자문단 '드리머스'의 환영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 청소년들은 자매학교인 전주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수업을 참관한 뒤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 학원 고등학교 학생들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 청소년들은 자매학교인 전주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수업을 참관한 뒤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 실로 조성된다. 학사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한편 부영그룹은 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 곳을 신축 기증해왔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원이 넘는다.
스카이라이프 차기 대표이사에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선배인 윤정식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을 내정했다. 그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이력이 있다. 결국 ‘방탄 인사’ 논란이 불거지자 고사했다. 앞서 사외이사 후보로 지명된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도 내정 이틀만인 지난...
지난달 23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5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수학‧영어‧정보 교과를 AI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교과서로 배우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서 이 대표는 “직접 AI 교과서 시장에 뛰어들 생각은 없다”면서 “기존 사업자와의 협업에는 열려있고, 다양한 교과서를 웅진씽크빅의 상품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다만 이 부총리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배준영 의원의 질의에 “대입사전예고제로 입시가 4년 전에 정해지는데, 윤석열 정부의 입시는 문 정부가 사실 정해준 것”이라면서 “이와 맞물린 지난 정부의 정책인 고교학점제를 걷어 찰 수는 없다”고 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대입제도 개편, 고교 체제 개편, 고교학점제 성취평가 도입 등은 서로 맞물려 있는...
교육개혁 정책들의 발표 시점도 점점 늦어지고 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교육부가 신년 대통령 업무보고 때 공개했던 정책 발표 시기가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3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자사고·외고 존치 방침을 담은 고교체제 개편 방안은 지난해 12월 발표 예정이었으나 올해 2월로 미뤄진 후 다시 올해 상반기 내로 조정된 것을 예로 들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월1일 기준 서울 소재 학원은 1만 5359개, 교습소는 1만579개, 개인과외교습자 2만7192명이 등록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은 '2022년 초·중·고교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른 사교육비 증가 억제 대책의 하나"라며 "과도하게 인상된 교습비 등 불법 사교육 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10시 9분께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인근 4개 학교에는 등교 중지 결정까지 내려졌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 등 11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북쪽 2공장이 전소되고 타이어 40만 개가 탄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매캐한 냄새와...
‘고교무상화 정책’, 고등학교 교육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 청소년의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일본에서는 2010년부터 이 정책으로 열도 전역 고등학생에게 수업료 전액(공립)이나 취학지원금 월 약 1만 엔(사립)을 지원한다. 외국인 고등학교도 지원 대상이다.
이 정책에서 유일하게 배제된 곳이 ‘조선학교’ 10개교다. 아베 내각에 몸담았던...
인사처는 공채시험 경쟁률 하락의 이유로 고교선택과목 폐지, 학령인구 감소 등 요인을 꼽았다. 고교선택과목제는 9급 선택과목으로 전문과목 이외에 고교과목(사회, 과학, 수학)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제도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됐다. 작년부터는 이 제도가 폐지되고 행정학, 행정법 등 전문과목 응시가 필수화돼 응시자 문턱이 다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성장한 안우진은 기량과 별도로 과거 고교 시절 학교 폭력 가해 이력으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는데요. 이에 추신수는 “안우진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서도 “어릴 때 잘못을 저질렀지만, 지금은 뉘우치고 있고 출장정지 징계도 받았다. 그런데도 국가대표로 나갈 수 없다. (한국은) 용서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비판해...
구미전자공고는 전문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전자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의 학과를 두고 있다.
구미전자공고 출신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중공업 등 주요 삼성 관계사에서 현장의 숙련 기술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 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현대그린푸드의 경우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육군 인사사령부와 함께 전역...
초·중·고교 학업을 잠시 유예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초청해 이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는 도움의 장(場)을 마련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쇼트트랙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즌 마지막 승부를 가리는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기시다 총리는 고교 시절 야구부 활동을 했고, 지역구 프로야구팀 ‘히로시마 카프’의 열정적인 팬인 등 야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2016년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를 알리기 위해 히로시마 카프 경기에서 시구하기도 했다.
다만 소식을 전한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의 관중석에서의 행동이 친선 메시지로 비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