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16년 울산대에 입학해 7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혔다. 미스코리아 지원 당시에도 “비인기 종목인 카바디를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참가를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어스(earth)’에도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우희준은 졸업 후 2020년 ROTC 59기로 임관했다. 2021년부터 육군특수전사령부...
대한 고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모의면접을 통한 면접 전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은 각 회차별로 학생 50명(총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의면접은 1인당 면접 10분, 피드백 5분으로 진행됐다.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생들이 작성한 제출서류를...
전국 고교생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숭실대 메타버스 플랫폼 ‘숭실대학교 Meta-versity’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숭실대는 올해 5월에도 온라인 전공 멘토링 1차 프로그램을 시행해 참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숭실대는 온라인 공간에 친숙한 학생들을 위해 실제 숭실대와 유사한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해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46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4년제 대학 196개교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으로 27만2032명(79%), 정시모집으로...
고교 현황 분석 결과를 내놨다.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이 300명 이상인 대학은 서울대·이화여대·연세대·경희대·성균관대·한국외대·고려대·한양대·중앙대·숙명여대 10곳이었다. 이들 10개 대학의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비중은 2021학년도부터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특목고·영재학교에서 6012명이 이들 대학에 입학했...
경기도교육청은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 연계 2024학년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를 갖는다고 22일 전했다.
오는 24일 아주대학교(수원), 7월 1일 가천대학교(성남)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주요 24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2024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정부는 결국 1991년 초·중·고교 학생들의 방학 중 학원 수강도 허용했습니다.
이후 김영삼·김대중 정부가 ‘과외 전면 허용’ 방안을 검토했으나, 여론 반발에 포기했습니다. 2000년 헌법재판소가 ‘과외 금지’ 조항을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국민의 자녀교육권, 인격의 자유로운 발현권,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 규정“이라고...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예정대로 도입된다. 지난 정부에서 밝힌 대로 고1 공통과목에는 상대평가인 9등급 석차를 함께 표기한다.
다만, 자사고 등의 사교육비 유발 요인에 대해 새로운 대책은 없어서 재탕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가능하면 사교육 유발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결혼 휴가에 재혼 포함, 명절 선물 단가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고, 자녀 고교 입학축하금 100만 원 신설을 요구하는 내용도 있다.
특히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정년 연장과 성과급, 상여금 지급 규모를 놓고 줄다리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노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창사 이래 처음으로 4년 연속 무분규로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다만 올해는...
친구들이 “A를 왜 막 대하냐”고 문제를 제기해도 “쟤는 그래도 된다”던 정 씨의 언어폭력은 입학 3개월째 시작돼 2학년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정 씨는 자신의 폭력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A 씨가 2018년 3월 학교 당국에 사건을 신고하자 정 씨에 강제전학, 서면 사과, 학생과 학부모 특별교육 이수 등을...
구체적으로는 △일반대상자 5만2854명 △체육특기자 676명 △정원 내 특례 5명 △정원 외 226명(보훈자 자녀·지체부자유자·특례입학 적격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원자 6만1676명 가운데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 76명과 자사고 중복지원자 7651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 170명, 전기고 합격자 18명 등 총 7915명을 제외하고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 씨는 나이를 15세로 속이고 학교에 입학해 4일간 태연하게 학교에 다니면서 학생들과 어울린 것으로 조사됐다. 신 씨는 공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또 신 씨에게 해당 고교 출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뉴저지주는 공립학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아도, 충분한 서류를 다 내지 않아도 즉각 학생들을 등록시키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록이...
만 39세 이하 대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초·중·고교생 학습지도 등 멘토링 진행
# 몸이 안 좋아 불가피하게 학교를 그만두게 된 후 어디서부터 나아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부담돼 선뜻 부모님께 부탁하기도 어려웠던 시기에 서울런을 알게 됐습니다. 교대에 재학 중이셨던 멘토 선생님을 통해 수험생활 내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인터넷으로는 접할 수 없는...
입학전형으로 진학하는 경로가 있고, 법령 등에 따라 교육청이 심사를 거쳐 배치하는 경로가 있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특목고와 자사고에 대해 후자의 경로(배치)가 없다. 일반고와 특성화고에만 배치하고 있다. 여타 시도교육청과는 다르다.
정의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다양성을 키운다던 자사고에 특수학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거의 없다는 점은...
최근 5개년 서울시 자사고 입학 경쟁률은 1.33대 1, 1.31대 1, 1.20대 1, 1.12대 1, 1.30대 1 등으로 모두 1대 1을 겨우 웃돌았다.
서울 소재 외고 6곳도 올해 2곳이 모집정원을 다 채우지 못했다. 2022학년도 서울지역 외고 경쟁률은 1.12대 1이었다.
다만 입시 전문가는 2023학년도의 경우 자사고·외고의 경쟁률이 소폭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 정부의 자사고·외고...
삼불정책이란 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 금지 등을 담고 있는 정책으로 이 위원장이 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전형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폐지에 앞장섰던 정책이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대한 입장을 이 위원장에게 물었고 즉답을 피해자 강하게 비판했다. 강 의원은 “국교위 위원장으로서 소신과 철학을...
수도권 출신 학생의 비율은 전체 고교 졸업생과 비교했을 때보다 서울대 입학생 중에서만 따졌을 때가 16.0%포인트나 높다.
올해 수도권 출신 입학생 비율은 2020년 63.7%(2103명)에서 0.9% 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고교 졸업생 중 수도권 출신 비율의 상승폭과 같았다.
서울대 입학생의 강남 3구 쏠림 현상도 통계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대 입학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