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부터 시행되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추진되는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들의 대입 전형이 공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대입전형을 간소화하는 등 바람직하게 운영하는 대학에 재정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안은 대입...
및 특성화사업 연계학과 개편 △정원감축 및 재정지원ㆍ국가장학금ㆍ학자금대출 제한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입ㆍ대입에 대한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입학전형을 실현하고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과 연계해 학생부 중심의 대입정형 체제를 확립하는 등 학원비 부담 완화도 이뤄진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9일 오후 2시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3개 대학 공동으로 ‘대학입학전형과 학생부’라는 주제로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동 연구 세미나는 2014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 선정된 서울여자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공동 연구 세미나는 2014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 선정된 서울여대와 경희대, 한국외대가 공동 연구를 통해 대입 전형 신뢰도를 증진시키고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8월부터 주제를 달리하여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현 대입 전형의 주요 전형 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쟁점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 정상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영어 사교육이 줄어드는 만큼 수학이나 국어 사교육이 늘어나는 '풍선 효과'를 피하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풍선효과' 우려에 대해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개선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내년 3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어와 수학 등 다른 수능 과목도 고교 교육과정...
한 특강과 일어일본문화, 심리학, 의류학, 화학, 생명공학, 생명과학 등 6개 전공별로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이 함께하는 전공 체험활동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6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톨릭대는 고교 연계 강화를 위해 진로 진학 아카데미, 지역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전공체험, 찾아가는 모의논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모든 산단에 확대
정부가 스펙과 학력이 아닌 능력중심의 채용을 위해 고교·대학별 제도를 마련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18일 ‘능력중심사회 조성방안’을 제6차 청년위원회에서 발표했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 병행을 핵심동력으로 삼아 학교와 훈련기관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중등의 경우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원하고, 고입전형은 중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맞게 출제토록 개선하고, 고등의 경우는 대입전형 사전예고 기간 확대,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전형 유도 등을 통해 불필요한 부담을 점차 낮춰나가는 동시에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를 위한 개선방안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각종 경시대회 및 공인인증시험과 유사한 대회 등 공교육정상화법에 저촉되는 대회도 금지된다. 하지만 어떤 상은 되고, 어떤 상은 안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일선 학교들에 혼란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구체적인 대화명 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를 운영할 때는 학교알리미 등 정보공시 자료에 대회 관련...
서울여대 관계자는 “2014년 교육부 주관 ‘잘 가르치는 대학(ACE사업)’ 2주기 연속 선정, ‘대학 특성화 사업’ 5개 사업단 선정,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낸 본교가 재학생들의 학부모를 초청해 이런 기쁨을 함께 나누고 또한 더 잘 가르치기 위한 학교와 학부모의 고민을 공유해 학생들의 학사와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왕호 대일고등학교 교사는 "EBS 연계 출제가 강조되면서 학력고사 시대의 암기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EBS 연계 방침이 학생들의 이해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등을 제고하고자 한 수능 시험의 취지나 고교 교육 정상화를 이룩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대훈 전(前) EBS 강사는 "현재 EBS...
한양대 대입전형R&D센터는 교육부 ‘2014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포럼과 함께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117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대입 수시전형 인식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교사와 학생‧학부모의 58%는 특목고가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가장 유리하다고 응답했다. 17%가...
특히 고3 수능·중3 기말고사 이후 학사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사전에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해 상급학교 적응지원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등 각종 평가 이후 2월 전후로 수업 부실화 등 교육공백과 비효율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조 교육감은 자사고 지정취소와 관련해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교육부에 대해 “지난해에만 해도 정부는 지난 정권의 고교다양화 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장에서 ‘자사고의 규모 축소와 완전 추첨제로의 전형방법 개편’이란 방침을 갖고 있었다”며 “오늘 발표를 기점으로 교육부에서도 성의있는 노력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 선정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여대는 “재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을 제공함은 물론 진로로드맵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특히 신입생들의 전공적응도를 높이도록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지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여대는 21일 국제박람회, 22~23일...
이날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교수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사를 통해 “올해 국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에서 지원사업 및 지원금 최다 획득, 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 고교교육정상화 지원 선정과 같은 성과가 있었고 미래부의 SW특성화대학 선정, 그리고 중기청의 창업선도대학원선정 등의 성과를 일구어냈다”고...
유 의원이 지적한 자료는 교문위 소속 의원 11명이 자료 제출을 요구한 교육부의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대학 특성화사업 △학부교육선도대학(ACE) 사업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등이다.
이에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자료는 점수가 공개될 경우 순위에 따른 대학 서열화와 명예훼손 등이 우려돼...
이번 프로그램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숙명여자대학교는 올 6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4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지급받기도 했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별 대입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정부가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양대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사업 선정 최우수대학 중 유일하게 2015학년도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고교 공교육 활성화가 목표인 교육부의 정책과 맞물려 더 이상 수능점수가 아닌 각 전형별로 학생부를 포함한 다양한 평가방법을 이용, 수험생의 강점을 판단해 선발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