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유치원 교육 공공성 강화와 고교 무상교육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치원 3법, 초중등교육법, 지방재정교부금법 등 관련 입법을 상반기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연내 사법개혁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당정은 올해 말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을 마무리해 권력기관 개혁의 마침표를...
서울여대는 2015년부터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노력의 일환으로 수험생들에게 논술고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모의논술고사를 시행하고 있다. 논술고사 출제위원이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시험 응시 후 출제위원의 논술특강도 들을 수 있다.
이번 모의논술고사는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고 응시가 가능하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또한 입학전형업무를 독립적,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확보와 직무안정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서울여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교교육 중심 대입전형의 내실을 다지고, 대입전형 간소화, 대학-학교 연계활동 등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선발 방법 △선발 시기 △수능평가방법 등 3가지 사항을 국가교육회의에서 핵심적으로 숙의·공론화하고 그 결과를 교육부로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발방법은 객관적 시험을 통한 수능전형과 고교 학습 경험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간의 적정 비율을 논의한다. 시기는 대학입시의 단순화 및 고교 3학년 2학기 수업의 정상화를 위한 수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고교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관련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1월 전북의 한 고등학생은 콜센터에서 실적압박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최근 고3 실습생 이민호 군은 현장실습을 나간 공장에서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
중장기 대입제도 개선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내신 성취평가제, 고교교육 정상화 방안 및 대입정책 등을 포괄하는 '새 정부의 교육개혁 방안'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한다.
Q. 2021학년도 수능의 출제범위는? 현 수능체제 유지 시 현재 중3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수능 간 괴리가 있는 것이 아닌지.
A. 2021수능은 현행 수능체제 과목과 동일한 체제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내신 성취평가제, 고교교육 정상화 방안 및 대입 정책 등을 담은 ‘새 정부의 교육개혁 방안’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수능 개편안이 1년 유예되면서 교육계 혼란은 가중되는 분위기다. 개정 교육과정의 대표 교과목으로 알려진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수능에서 빠져 교과 수업과 수능의 연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또 현재 중...
긍정적으로 본 이유로는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505명)와 ‘학생들 입시부담 완화’(307명)를 많이 꼽았다.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가능해짐’과 ‘사교육비 경감’ 등을 택한 이는 각각 216명과 41명이었다.
부정적인 생각을 밝힌 응답자들은 ‘변별력 확보가 어려움’(401명)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다음은 ‘변별력 확보를 위한 대학별 새...
국정 역사교과서를 총괄했던 역사교육정상화 추진단도 해체된다.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근거 규정의 효력이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동북아 역사 왜곡 대응, 새로운 검정 역사교과서 개발 지원 등 추진단이 담당했던 업무는 교육부 학교정책실로 이관된다.
2015년 10월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밝힌 뒤 교육부는 교과용 도서 구분 고시를 개정해 역사교과서를...
전문가들은 고교교육과정을 정상화하려면 재임 기간 단기간 성과를 도출하기보다는, 변화를 통한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장기 프로젝트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 정책 중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고교학점제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부터 교육학 전공 교수, 현장 교원, 시민단체 등 14명으로 꾸려진...
(DTI)을 정상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사회·교육·복지 분야에서는 △만 0~5세에게 매달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급 △국공립 유치원 이용 아동 40%까지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10일로 확대 △육아휴직 급여 인상 △외국어고·자사고·국제고의 단계적인 일반고 전환 △대학입학금 폐지 △고교무상교육 및 반값등록금 실현 △소득 하위 노인 70%에게 기초연금 월...
초·중·고교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전국대회 참가신청 때 제출하지 않으면 출전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국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KGA) 대회에는 3회밖에 나가지 못한다. 역시 전국대회를 여는 KGA 산하 중고골프연맹, 초등골프연맹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정유라 입시 비리’ 사태 이후 학생 선수의 학사 관리를 철저히 해 학교체육을 정상화한...
현 교육은 추격 경제에 최적화돼 있다. 우리는 지금 미래에 사라질 인재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추격형 교육의 정답형 인재는 미래 사회에는 인공지능에 도태된다. 4차 산업혁명의 탈(脫) 추격 사회는 자기 주도형 창조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학벌을 넘어선 창조적 능력 중심 사회가 공교육과 사교육을 정상화할 것이다.
정부가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대학 지원사업에 544억 원을 투자한다. 또 중간평가를 통해 지난해까지 지원했던 59개 대학 가운데 10여곳을 탈락시키고 신규 지원대학을 추가 지정한다.
교육부는 20일 대학 입학사정관 등을 대상으로 한 직무윤리 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2017년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은 "교육과정에 '대한민국 수립'이라고 돼 있어 집필기준에서 이 용어 자체를 수정할 순 없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박 부단장은 "'대한민국 수립' 표현이나 박정희 미화 논란 등 그동안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된 내용이 반영될 여지를 두겠다는 뜻"이라고 말해 기술 방식이나 분량 등은 달라질 가능성을...
‘이공계 인재 진로진학 특강’은 교육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명지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등 4개 대학은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학들이다. 이들 대학은 중ㆍ고교생들의 진로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이대에 지원한 재정지원 사업 가운데 입시와 관련된 사업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올해 예산 지원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음 달 중 사업총괄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학교 교육이 중심이 되는 대학입학전형을 운영하고 입학사정관 확충, 고른...
정 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핵심적이고 기본적 내용 중심으로 출제해 고교 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출제위원장은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으며 수학과 탐구영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점수 1~2점에 당락을 결정짓는 방식보다 고교 생활 3년간 학생의 충실도 등을 살펴보는 것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수시모집을 확대했다.
고려대 수시는 논술 위주와 학생부 위주, 실기 위주 등 3개 전형이 중심축이다.
상대적으로 인원 증가폭이 큰 전형은 지난해보다 145명이 늘어난 융합형인재전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