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험지와 격전지를 주로 훑었던 한 위원장이 이날 국민의힘 현역이 있는 보령·서천을 먼저 방문한 것은 당 사무총장이자 ‘친한(친한동훈)계’의 대표적 인사인 장동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장동혁의 친구 한동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장동혁이 앞으로 10년간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정치인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이 사람은...
격차는 19%p.(95% 신뢰수준·표본오차 ±4.7%p.)
대덕은 민주당 공천 파동 여파로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박영순 새미래 후보와 대덕구청장 출신으로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인 박정현 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박경호 후보의 3파전. 직전 총선에서 박영순 후보(49.39%)는 국민의힘 후보(46.24%)를 상대로 3.15%p차 신승했다. 친명-비명 격돌에 따른...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상위권 이공계 학생 중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수 있고, 이공계 대학생 중 반수를 고려하는 학생도 상당수 나타날 수 있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방권의 경우 의대 모집 정원이 수능 1등급 학생 수를 초과하는 일이 사상 최초로 발생했다”면서 “지방권에서는 1등급 학생이 아니더라도 의대에 진학이 가능할...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비례대표 공천은 그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공천 갈등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배후에 누가 있는지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팝업에선 원우 키보드랑 호시 키링을 살 예정이에요.”
17일 오전 초등학생 딸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에서 만난 김도연(40) 씨의 말이다. 그의 손에는 박명수 케이크로 유명한 ‘키친205’ 상자가 들려 있었다.
해외 유명 디저트부터 한국 노포 빵집까지 한데 모은 스위트 파크는 지난달 개장 이후 이날까지 총 140만...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에서 친명(친이재명)계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인 김철민 의원(재선·경기 안산상록을)을 꺾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4곳의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철민 의원은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에 밀려 낙선했다.
전남 나주·화수에는 현역 신정훈 의원이 손금주 변호사를...
이재명‧이해찬, 양문석 후보 공천 유지해야김부겸 “미적거려선 안 돼...재검증해야”양문석 “봉하마을 내일이라도 찾아가겠다”박용진, 경선은 참여...“불공정 룰 고쳐달라”
박용진 의원(재선‧서울 강북을)의 공천 승계 건에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 거취를 두고도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간 이견이 나타났다....
이에 박 의원을 비롯한 당내 대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 한민수 대변인과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이승훈 변호사,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유튜브 ‘알릴레오’를 함께 진행한 조수진 변호사 등 20여명이 후보에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같은 당 지도부 결정을 비판하면서도 전략경선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는...
앞서 국민의힘의 부산 수영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정계 입문 전인 10여년 전 개인 페이스북에 남긴 '난교', '동물병원 폭파' 등 부적절한 발언이 연일 재조명되면서 야권의 파상공세에 직면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언 내용이나 문제 지점,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김씨가 유튜브 정치 동영상을 시청하게 된 계기는 주류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정보들을 유튜브 정치 채널에서 내보내기 때문이다. 특히 김 씨는 속 시원하게 할 말 다해서 유튜브 정치 채널이 마음에 들었다. 김 씨는 “평생 신문을 읽었지만 내가 알고 이슈를 내 시각에 맞춰 쉽게 해설해주는 건 유튜브라고 생각한다”며 “어차피 모든 언론은 보수적으로 편향됐기...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명계 4선 중진이자 전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의원이 경기 부천병 경선에서 이건태 당대표 특별보좌역에 패배해 공천 탈락했다. 부천을은 김기표 변호사가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을 꺾었다.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전해철 의원도 경기 안산갑 경선에서 패배해 공천에서 떨어졌다. 또 다른 친문계로...
한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는 "공천할 때 윤석열 정권 원인 제공자는 책임지라는 소리를 하더니 정작 당대표가 '조국의 강'도 넘지 못한 것"이라며 "중도는 필요없다는 건지 정권 심판만 되뇌면 이긴다는 건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전날(12일)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은 이종섭 전 법무부...
전날 민주당 경선 결과 비명(비이재명)계 송갑석 의원이 서구갑 경선에서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패해 공천에 탈락했다. 이로써 광주 8개 지역구 중 초선 민형배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한 광산을을 제외하고 나머지 7곳 현역 의원들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 공동대표는 “이번에 광주에서 친명으로 알려진 한 분 빼고 7명 현역 의원 전원이 탈락하는 일이...
13일 정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했다”라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문제가 된 발언은 2017년 정 후보가 유튜브 방송에서 나온 것으로 그가 공천된 이후 다시금 온라인상에서...
민주, 내홍 봉합 국면 속 '3톱 선대위' 가동이재명 "모든 역량 총결집…정권 심판은 시대적 과제"총선 패배 시 계파 갈등 재점화…양당 지지율은 혼전세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29일 앞둔 12일 이재명 대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한 '3톱 선대위'를 꾸렸다. 비명(비이재명)계의 줄낙천에 따른 '비명횡사' 논란이...
KBIS는 전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박람회다. 현대L&C는 올해까지 총 13회째 참가했다.
현대L&C는 이번 박람회에서 천연석 패턴과 질감을 구현한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수출명 Hanstone)’과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인 ‘하넥스’를 비롯해 총 120여 종의 제품을 소개했다.
북미 지역...
강 전 청장 등은 2016년 4월 20대 총선 당시 친박(친 박근혜)계를 위한 맞춤형 선거 정보를 수집하고 선거 관련 정보 활동을 지시·수행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2~2016년 청와대·여당에 비판적인 진보교육감, 국가인권위 일부 위원 등을 ‘좌파’로 규정하고 사찰한 혐의도 있다.
1심은 “직권남용이자 경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선거...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에서 친명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4곳의 경선 결과를 알리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박 의원은 정 원장, 이승훈 변호사와 3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정 원장과 양자...
앞서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 전 실장은 같은 날 오전 "이 대표를 중심으로 돌파해야 한다. 이재명이 흔들리면 민주당은 무너진다"며 "이제부터는 친명도 비명도 없다. 모두가 아픔을 뒤로 하고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자고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전략지역인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준비해왔지만 민주당은 그를...
‘명룡대전’이 펼쳐진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11일 케이스탯리서치는 조선일보·TV조선 의뢰로 지난 9~10일 각 지역구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예비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