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기존 전력 설비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기술과 전력망 건설 대안 기술을 확대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계통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서해안에 초고압 송전망, 이른바 '전기 고속도로'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은 봄·가을처럼 전력 소비가 적은 기간에 남는...
또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발전소 신설을 계획하고,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품질 안정화를 위해 ESS의 확대도 계획 중에 있다.
이에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은 배전망 손실 개선 및 효율향상 사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송배전 계통 건설과 운영 기술력을 갖춘 한전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주길 희망하고 있다.
정 사장은...
구체적으로 기업의 'RE100 이행 지원'은 100% 재생에너지 달성을 추진하는 기업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거나, 해당 기업에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자를 지원한다. 올해 500억 원을 편성했으나, 기업의 수요가 많을 경우에는 가능한 범위에서 여타 사업보다 우선해서 지원한다.
'계통 안정화 지원'은 산업부가 올해 1월에 발표한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에 대한 계통...
△10차 송변전설비계획을 통해 호남-수도권 송전선로를 대폭 보강 △재생에너지 저장설비 및 계통안정화 설비를 확충 △재생에너지의 지속운전성능 확보, 타 전원 유연성 강화를 위한 제도 보완 △지역별 전력수급 불균형 완화를 위한 요금체계 개선, 전력수요 분산, 재생에너지 입지 제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해당 지역 재생에너지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필요로 하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데이터센터와 발전시설이 인접해 발전량 대부분을 직접 소비함으로써 한전의 계통설비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보성산업은 ‘AI데이터센터’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팹리스,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관련 기업을 데이터센터와 함께 유치해 AI데이터센터...
이날 회의에선 1월 진행한 3차 회의 때 발표한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 계통 안정화 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또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따른 수용 정책을 주제로 논의한다.
지난 정부에서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태양광 발전의 효율적인 전력계통을 위해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추진 현황도 점검한다.
산업부와 한전,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은 육지...
이를 알리기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대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천영길 실장은 "재생에너지 설비의 전력계통에 대한 책임성 강화는 재생에너지 발전이 다른 발전원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돕고 지속적인 성장과 보급 확대를 위한 선결과제"라며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급증으로 안정적인 계통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유관 기관은 발전설비가 인버터 성능 개선 등을 통해 계통 안정화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갖고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발전제약, 재생에너지 확대 등 우리나라 전력 현안 해결을...
ESS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유연성 전원이 늘어나고 전력 사용처가 다양해질 미래 에너지 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설비로 꼽힌다. 전기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달라서 발생하는 전력계통의 부담을 줄여주고 정전 등 위기 상황에서는 비상 발전원 역할을 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ESS는 안정적인 에너지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미래 에너지...
개최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1차 회의 개최
△산업부·공공기관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 개최
△2022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개최
◇고용노동부
14일(월)
△고용부 장관 08: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전국 대규모 유통업체 긴급 점검 결과 발표
△2022년도 노사문화 대상 선정 결과 발표
15일(화)
△고용부 장관 10:00 방문취업동포...
전력수급 안정성과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보급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에게 제공되던 송변선 설비 증설 등 계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전사업 허가 시 계통 상황에 대한 심사요건도 강화한다.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재생에너지는 원전과 함께 탄소중립의 주요 에너지원인 만큼 실현 가능한 수준에서...
이번 MOU를 통해 효성중공업과 한국동서발전은 태양광발전과 수소엔진발전, ESS(에너지 저장장치) 그리고 수전해 설비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접목시킨 분산전원 무탄소 발전 시스템 실증 및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효성중공업㈜이 사업화 중인 수소엔진 발전기를 재생에너지와 융합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발제자로 나선 박종배 건국대 교수는 “대규모 중앙집중식 전력시스템은 지속되고 있고, 대규모 송전설비 건설을 하려다 극단적으로 발생한 사태가 밀양사태”라며 지역별 전력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이종영 중앙대 교수도 “대규모로 집중화된 에너지 공급 체계는 특정 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한화에너지는 아일랜드에서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아일랜드 중부지역 2개 부지에 구축 완료된 총 12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ESS 투자에 이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160MWh 규모의 ESS와 동기조상기(전력계통 안정화 설비)를 연계해 아일랜드 전력청에 계통 안정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또 재생에너지의 확대 수용을 위한 저장장치 등 유연성 백업설비 및 계통 안정화 설비의 신규 확충의 조언도 실무안에 담겼다.
아울러 전력시장은 시장원리에 기반한 가격기능이 작동하도록 단계적 가격입찰로 전환하고, 수요측도 입찰하는 양방향 입찰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PPA가 가능한 규모 및 용도 제한을 완화하는 등 PPA...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차의 사용후배터리를 풍력발전 설비와 연계해 잉여전력을 저장하는 시스템에 활용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30일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계통 연계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용후배터리를 재사용해서 ESS를 만들고 이를 풍력발전 설비와 연계해 남은...
전력거래소가 24일 발간한 ‘2021년도 전력계통 운영실적’을 보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이 전체 발전 설비 중 18.26%를 차지해 원자력 발전(17.33%)를 제쳤다. 작년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24.6% 늘어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 증가를 이끌었다.
썸에이지는 전일 대비 29.66%(350원) 올라 1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썸에이지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경우 송전사업자가 공동접속설비를 사전에 구축해 단지 준공 즉시 계통망에 연계한다.
확대되는 재생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전력망의 유연한 운영을 통한 계통 안정화를 도모한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가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하고, 배전망이 보다 중요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배전망...
산업부 관계자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무탄소·청정에너지 전원구성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전기화 수요·재생에너지 확대에 대비한 안정적 전력수급 및 계통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수급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해 향후 다양한 전문가 소위 등을...
한 ESS 업체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커지고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면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ESS 도입 필요성도 커질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성을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최근 낸 '우즈베키스탄 신재생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 현황' 보고서에서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