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분야 계약학과가 국내에서 처음 개강한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가 양성이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능성식품 제조 및 연구‧개발 핵심인력 양성 등을 위해 석사학위 과정의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9월 1일 신규 개강한다고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하세요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개강
9월 1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정기국회 개회식(국회)
△2021년 농식품부 예산 정부안(석간)
△2020 익산온라인식품대전 개최
2일(수)
△'우리먹거리 찬들마루'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기획전 홍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드론(무인항공기) 적극 활용
3일(목)...
AI에 특화한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내년에 신설하고, 이를 통해 AI 제조인력을 2025년까지 1.5만 명 추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목표였던 2022년까지 스마트 제조인력 10만 명 양성에 더해 AI 고도화에 대응해 1.5만을 추가로 육성한다. 구체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현장 인력에 1.2만, 공급기업 전문 인력 0.2만, AI 분석이 가능한 AI 전문 인력 0.1만 명이다....
계약학과 중 '채용조건형'은 35개, 학생 수는 1948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5%, 29.3% 증가했다.
반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형'은 207개, 학생 수 6011명으로 학과 수, 학생 수 모두 줄었다. 채용 약정·우대를 조건으로 산업체 수요를 접목해 운영하는 '주문식 교육과정'은 지난해 411개가 운영돼 1만6128명이 참여했다.
대학별 세부 공시...
차에 들어가다 보니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점검해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학생은 학과별로 정원외 20% 이내에서 선발할 수 있으며 1년 뒤 약정된 기업에 전원 취업하게 된다. 1학년 때는 학비 전액을 희망사다리(국가장학금)를 통해 지원받으며 2ㆍ3학년 때는 학비의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대학은 복수의 산업체와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기능성 소재 개발과 분석, 공정공학 등 기능성 식품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농식품부는 지역과 입지, 원활한 교육생 모집이 가능한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2개 대학을 선정하며, 선정된 대학에는 학과 운영비와 기준 등록금의 65%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계약학과에...
중소기업에 보증,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3월 3개 대학에 신설되는 상생형 계약학과 등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인력을 양성한다.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각각 1000억 원, 금융위원회는 4000억 원 등 소재·부품·장비 투자펀드를 조성해 운용한다.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도 지난해 4개에서 올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중소기업에 보증,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3월 경희대와 수원대, 대구대에 신설되는 상생형 계약학과 등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인력을 양성한다.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각각 1000억 원, 금융위원회는 4000억 원 등 소재·부품·장비...
동시에 중소기업의 생산형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특별법(가칭) 제정 △기술 및 혁신 노하우 전수 시스템 구축 △대기업 퇴직 인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컨설팅 강화 △대-중소기업 상생형 계약학과 개설 촉진 △중소기업 근무와 인적자원개발 간 연계 등을 제안했다.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둘러싼 쟁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의 신규 주관대학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대학이 계약해 학과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등록금의 65~85%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참여 근로자와 소속 기업이 반반씩 부담하게 된다. 참여 근로자는 학위 취득 기간과 졸업 후까지...
계약학과를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캠퍼스 전체가 지역과 산업체를 위한 플랫폼의 구실을 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입주해 있는 기업협력 연구센터에는 생산기술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업에서 요구되는 부품, 소재 생산 시험대로서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벤처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도 강화해 나갈...
연합전공은 계약학과와 달리 학과 운영에 대한 기업의 간섭도 없고, 개설 절차도 비교적 간단하다.
서울대는 연합전공 개설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전반에 대한 높은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고,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포부다.
서울대 공대는 이달 24일 단과대 학사위원회를 열어 추진안을 검토하고, 조만간 대학 본부에 연합전공...
고급 인력 구인난에 시달리는 기업도 반도체 계약학과를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연대는 삼성전자, 고대는 SK 하이닉스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협력 대학 반도체 계약 학생이 졸업하면 우선 채용을 보장키로 했다. 재학 중에도 학생 등록금과 실습 장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퇴직한 반도체 전문인력을...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에는 반도체 계약학과가 신설된다. 또 반도체 등 국가핵심기술은 비공개 원칙을 법제화해 기술 보호를 강화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종합적 생태계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고 민간 쪽에서도 시스템 반도체에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당장 내년부터 1조 원 수준의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부 R&D와 연계하여 연구인력을 키우고, 계약학과 등을 신설해 전문인력 육성과 분야별 실무교육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영역인 설계기업 팰리스 육성을 위해...
계약학과는 대학 등이 기업과 계약을 맺고 설치·운영하는 학과를 뜻한다. 통상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은 재정지원과 함께 졸업생을 100% 채용한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이러한 취지에 맞춰 졸업 후 삼성전자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이다. 한 학년 정원은 50명이고 학생들은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