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달은 전기요금 프로세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것"이라며 "선택형 피크요금제, 계시별 요금제 등 지금까지 정부가 내놨던 대책을 집대성해서 요금체계를 잘 만들어 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에 개편할) 전기요금체계는 정말 다양하게 나올 것"이라며 "부하관리가 전혀 안 되는 곳은...
예상되며 요금인상반영 및 원전재가동으로 향후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5월부터 계시별 요금제 확대로 인한 추가 매출증가와 에너지정책수정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4분기 전력판매수익은 3분기와 유사한 규모인 약 1조9000억원으로 여름 성수기보다 낮은 전력판매단가를 고려하면 놀라운 실적이다”라며 “보통 4분기는...
이와 함께 산업용 부문에선 기타사업 사용자들의 경우 기존엔 산업용(갑,을) 요금의 선택권을 부여했으나 이번엔 예외없이 계시별 요금제가 적용되는 산업용(을)을 적용받도록 했다.
또 농사용 부문에선 농사용(을,병) 요금제를 통합하고, 변경된 (을) 사용자 중 계약 전력 1000kW 이상 대용량 사용자를 단계적으로 산업용으로 전환하는 등 요금 제도를 개편했다....
이 제도는 전력 예측 수요에 따라 계절별로 24시간을 3개 또는 4개 시간대로 나눠 요금을 차등화하는 것이다.
현재는 300㎾ 이상 소비자만 계시별 요금제를 적용받고 있지만 100㎾ 이상 고압 소비자로 이 요금제를 단계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밖에 희망 기업에 한해 최대 피크 발생일과 시간대에 고율의 할증요금을 부과하고 평시에는 요금을 할인해준다. 오는...
2750억원의 요금을 감면받았다.
3자녀 가구, 대가구 등에 대해서는 20% 감면, 누진제 적용 축소 등 기존 헤택을 유지하되 전력 과소비를 막기 위해 월 최대 할인한도를 1만2000원으로 정했다.
지경부는 고소득층이 입소하는 노인복지주택, 유료양로시설, 유료노인요양시설 등은 할인 혜택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주택용 계시별 요금제는 올해 전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