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개정안 시행 전부터 이렇게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있는 이유는 자체적으로 사전 계도 기간을 통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편의점을 포함한 종합소매업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시행규칙)’을 개정해 공포했으며...
다만 농식품부는 이번에 새로 지정한 4개 품목에 대해서는 현장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지도·홍보를 하는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유통이력 신고 의무자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1차 50~100만 원, 2차 100~200만 원, 3차 300~400만 원, 4차 500만 원 등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소매업계도 위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월마트는 소비 행태가 변함에 따라 2분기와 연간 실적 전망을 대폭 하향했다.
월마트는 이날 회계 2분기(5~7월)와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9%, 11~13%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의류나 전자제품 등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식료품과 같은 필수품에 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최근 남해안 일부지역에서 나팔고둥 등 국가보호종을 지역주민들이 혼획·유통하는 사례가 잇따름에 따라 주민 홍보와 함께 현장 계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나팔고둥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해수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국가보호종이다. 최대 성체 크기는 30cm 정도로, 바다의 해충으로 불리는 불가사리를 잡아먹는...
최근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국가보호종인 나팔고둥을 소라 등 식용 고둥류와 헷갈려 혼획 및 유통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가 주민 홍보와 함께 현장 계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나팔고둥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이자, 해수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국가보호종이다. 최대 성체의 크기는 30㎝ 정도이며...
올여름 때 이른 장마에 덥고 습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건설업계도 건설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사들은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뿐 아니라 휴식 의무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폭염특보 발령 시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해수부는 전국 일제정비기간을 통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계도하며 기간이 종료되는 10월부터는 실질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선명 등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선명 등을 은폐하고 항해하는 경우 등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안용운 해수부 어선안전정책과장은 “어선에 선명과...
식약처는 소비기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시행 전 선(先) 적용 및 계도기간 부여 검토 △전문 전화상담센터 설치·운영 △영업자 대상 전국 순회 설명회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오 처장은 소비기한 표시제도 도입에 따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소비기한 시행, 식품표시, 기준 규격 등...
식품업계도 스마트팜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판매업체인 ‘퍼밋’에 지분 투자를 한데 이어, 올해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이제 스마트팜은 ‘대세’가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 안정적인 공급, 낮은 가격 등을 앞세워 단점을 거의...
12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위반시 범칙금 6만원, 벌점 10점보행자 통행하려 할때도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 무조건 일시 정지경찰,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집중 계도ㆍ단속
#운전 경력 26년 차인 50대 운전자 A씨는 횡단보도를 앞두고 우회전을 할 때가 가장 신경 쓰인다. 횡단보도와의 거리가 가까워 오히려 관찰 시야가 좁아지는데, 이때 키가 작은...
공사는 올해 상반기(1~5월)에 불법 전단물 집중단속을 통해 총 317건(계도 206건, 경찰 고발 11건)을 적발했다. 6월 한 달간 시행한 단속에서는 총 23건을 적발해 고발 22건, 과태료 부과 1건으로 처리됐다.
집중단속 이후 불법 전단물 관련 민원도 줄어들고 있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공사로 접수된 불법 전단물 관련 민원은 총 406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철강업계도 현장직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본격 여름 무더위로 전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과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가 낮 최고기온 34도 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 무더위로 유명한 대구는 36도까지 치솟았다. 폭염...
중견기업계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산과 경상·재정 쌍둥이 적자의 위기 상황에서 이번 결정은 기업 경영 애로를 가중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활력을 잠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견업계는 "위기 극복과 국부 창출의 주체로 기업의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근로장려금, 일자리안정기금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의 속도감을 극대화해야 할 것...
이후 노동계가 심의촉진구간 내 4차 수정안을 거부했고, 경영계도 수정안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공익위원 측은 9620원을 단일안으로 제시했다.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 4명은 퇴장했다. 박상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공익위원이 제시한 안은 실질적으로 물가 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안”이라며 “임금이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동결을 넘어서서 실질임금이...
석유업계는 정부의 유류세 확대 인하 효과가 조속히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일반 자영주유소 가격의 신속한 인하를 위해 가격 모니터링 강화 및 주유소 계도 등으로 기간 단축과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류세는 유가 상승 부담 경감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법정 최대한도인 37%로 인하 폭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따라서 올 여름 국내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호텔업계도 수요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우고 있다.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더위를 날려줄 ‘물세권(물+역세권)’이 휴가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텔가에서는 수영장, 해변 등 ‘물세권’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바캉스족 집중...
노동계에 이어 경영계도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을 제시함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다만 양측이 각각 원하는 최저임금 수준이 상당한 격차를 보이면서 최종 심의 때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최저임금 수준 논의는 노사가 각각 제출한 최초 요구안을 토대로 그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측 요구안의 격차가 크면 박준식...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마스크 민원 신고가 들어오면 열차 안내 방송이 나가고 지하철 보안관분들이 순찰하게 된다”며 “마스크 안 쓰신 분에게는 계도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외에서 마스크 조치가 해제됐지만, 실내는 착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려고 노력한다”며 “시민분들은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문가 “실내...
정세균계는 앞서 ‘광화문포럼’ 해체를 선언하며 당내 계파 해산을 주장했고, 이낙연계도 모임 해산을 선언했다. 민평련계인 이인영 의원도 이날 “새로운 출발에 장애라면 망설임 없이 (민평련을) 탈퇴하고 원점에서 임하겠다”며, 당내 조직을 전부 해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수박을 둘러싼 신경전이 계속되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철강업계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육송 출하 전면 중단 사태가 지속돼 지난 11일에만 육송 물량 2만t을 출하하지 못했다. 화물연대 포항본부 조합원 500여 명이 포스코 3문과 운송업체 앞 등 포항, 경주 등 10여 곳에서 집회를 벌인 탓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철강업계에서는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마땅한 대안은 찾지 못하고 있다. A철강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