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해외환자 대상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 의료 전문가 조직 ‘메타버스닥터얼라이언스(MDA)’ 활동을 강화해 의료진 참여를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 및 상담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은 ‘델토이드’와 협약을 맺고 해당...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는 연동건 교수가 지난달 27일 개최된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신진연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신진연구부문은 40세 미만 신진연구자 중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서 학술적, 임상적 가치가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우수연구자로 발전...
이상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정상인도 40대 이후부터는 매년 사구체여과율이 1㎖/min/1.73㎡가량 노화로 인해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혈관에 손상을 유발하는 당뇨병, 고혈압을 오래 앓거나 콩팥에 손상을 유발하는 사구체신장염이 있으면 기능 저하가 더 빨리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낭성신증과 같은 유전질환, 특정 약물...
5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민희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돌발성 난청 재발률과 관련 인자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이비인후과 학술지인 ‘The Laryngoscop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자료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간의 돌발성 난청 환자 약 26만 명의 데이터를...
건선, 증상 완화와 호전의 반복, 지속으로 관리해야
건선 증상에 대해 권순효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선은 주로 팔꿈치·무릎·엉덩이·머리에 경계가 명확한 붉은 반점과 함께 은백색 비늘로 덮이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생긴 발진은 주위에서 생긴 발진들과 합쳐져 점점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나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은백색 비늘은...
손일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압에도 변화가 적지 않게 생긴다. 반대로 여름에는 혈관이 늘어나고 더위에 의한 탈수가 겹치면서 혈압이 내려가는데, 이때 고혈압 약을 줄이면 다시 추워지면서 혈압이 올라가고 조절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생활습관 개선 필수…평소 혈압 기록 관리 첫 걸음...
강현국 렌셀러 공과대학교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에는 황주호 사장과 다이앤 카메론(Diane Cameron) 미국 원자력기구(NEA) 원자력 기술 개발 및 경제 부문 책임자,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및 한국원자력학회장, 프랭크 자누치(Frank Jannuzi)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 CEO가 패널로 참여한다.
한수원은 COP28 기간...
‘R&D 생태계’ 부문에선 △신약개발 모달리티의 패러다임 변화(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미국 ARPA-H의 시사점(선경 경희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다뤘다.
산업혁신 파트에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도약(윤태진 유한양행 전략실장) △디지털 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산(김대진 디지털팜 대표)...
방광류·직장류·자궁탈출증 등 다양한 증상 동반
유은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골반 안쪽에 있는 장기들과 관련된 질환(골반저 질환)은 다양한 장기의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도 다양하다”면서 “요실금, 자궁탈출증, 방광류, 직장류, 변실금, 골반통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길 수 있고, 여성의 성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하룻밤 정도 괜찮겠거니 하지만 다음날에는 각막에 허옇게 혼탁이 생길 수 있다. 원인이 면역반응 때문인지 감염 때문인지 확인해야 하고, 감염 때문이라면 원인균이 바이러스인지, 세균인지, 곰팡이 때문인지 빨리 진단받아야 한다”라면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금세 심각한 단계로 진전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엔케이맥스에 따르면 16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호흡기 학술대회(APSR 2023)’에서 경희대학교병원 이승현 교수 연구팀과 서울아산병원 지원준 교수 연구팀이 '수술을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복합제가 NK세포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학교병원과...
진은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과낸과 교수는 “보통은 약물치료가 어려워 심장을 정상 속도로 뛰게 해주는 인공심장박동기 시술이 꼭 필요하다”며 “환자들은 심장에 박동기를 넣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크지만, 시술 자체는 어렵지 않다. 실제로 전신마취 없이 약 2시간 이내에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서맥, ‘인공심장박동기’ 시술...
서원석 경희대학교 교수(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는 “중요한 것은 결국 ‘질적 관광의 성장’이라고 본다”라며 “관광객들이 서울에 방문해서 실질적으로 소비액을 늘리고, 오래 머물고, 다시 방문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K푸드는 미식 관광으로 서울시가 ‘미식 관광 주간’을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규모도 키우고...
레디큐가 9월 경희대학교 축제에서 대학생 1,300여 명을 대상을 진행한 음주 문화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6%가 짜 먹는 스틱 젤리 제형의 숙취해소제를 가장 선호한다 답했다.
레디큐 스틱은 숙취해소를 위한 커큐민 100mg과 음주 후 피로 회복을 위한 타우린 108mg을 함유하고 있다. 커큐민은 테라큐민으로 체내흡수율을 42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디큐 스틱...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지역 신협이 주관,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7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만1987여 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신협이 그간 봉사를 진행한 지역은 경북 의성ㆍ충남 금산ㆍ전북 장수ㆍ경북 김천ㆍ충남 홍성ㆍ전북 남원ㆍ충남 서산ㆍ충남 홍성 등 총 13곳으로, 해당 지역들은 모두 인구 감소 현상으로...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은 9월부터 경희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과 함께 차세대 경영자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학위과정인 LS MBA를 운영하고 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MnM 등 주요 계열사 총 17명의 직원이 1기 MBA 학생으로 선발돼 매주 금, 토요일 총 16개월간 33학점의 교육과정을 LS미래원에서 이수한다.
LS MBA는 그룹 비즈니스에 특화된...
사망자 94% 65세 이상, ‘폐렴구균 백신’ 최고 예방법50대부터 폐렴 유병률 늘어 백신접종 권고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이다. 겨울철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낮아지고, 바이러스의 전파는 활발해져 바이러스 질환에 더욱 취약해진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 없이 1년 내내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가지...
변정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변정익 교수는 “기립성저혈압이 느는 이유는 고령 인구가 증가하며 당뇨병 등 원인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가 클 것”이라면서 “먼저 기립성저혈압이 발생하는 원인을 평가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기립성 어지럼, 기운 없음 등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났다면 반드시 신경과에 가서 진료받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