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충선 경희대학교 교수는 “챗GPT와 같은 기능을 만드는 것은 단기간에 가능하다고 본다”며 “그 정도는 네이버도 금방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2021년 자체 보유한 슈퍼컴퓨터와 데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선보였다. 외부 클라우드가 아닌 국내 기업 최초로 도입한 700PF(페타플롭) 성능의 슈퍼컴퓨터로 대용량 데이터...
“난치성 질환치료제는 미충족 수요가 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임성빈 엘피스셀테라퓨틱스 대표(경희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난치 질환 정복을 위해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이름에 들어간 ‘엘피스’는 그리스신화 속 닫힌 판도라의 상자에...
누구도 개발하지 못한 혁신의료기기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업체가 되겠습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권병수 아이비엠솔 대표(경희의료원 산부인과 교수)는 2020년 8월 회사를 설립하고, 미충족 의료수요를 탐색해 진료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권 대표는 분자생물학 석사과정, 플라즈마 기반 의공학 박사 과정 뒤...
경희대학교의 자기장측정기는 달의 자기장을 측정해 달 표면 자기이상지역과 달의 생성 원인을 연구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정밀 자기장측정기는 국가간 장벽이 높은 기술로서 우주탐사 뿐 아니라 재난경보, 광물 탐사 등 민수, 산업, 군사 등으로 확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감마선분광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발했다. 주요 임무는 달 감마선...
경희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409명(전체모집인원의 44.5%)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176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3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69명 증가했다.
전년도 대비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집군을 변경했다. 그간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캠퍼스...
이날 발표를 맡은 권재열 경희대학교 교수는 “상법과 자본시장법에 나뉜 특례 규정을 통합해 별도의 법제인 회사법을 제정하는 것이 상장회사의 규제 정합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회사를 규율하고 있는 법률은 △상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벤처기업육성에...
20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바이오마커의 특허 출원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DSG2(Desmoglein2)를 이용한 순환종양세포 검출 방법’에 대한 권리를 회사로 전부 이전(변경 출원)했다. 이어 다음달 중 국제특허(PCT)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바이오마커는 상피세포 세포막 단백질 중 하나인 ‘DSG2’로, 암세포의 DSG2 과발현이 종양 성장을...
부회장에는 박미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홍보팀장을, 감사로는 심재용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외협력팀장과 조한민 한림대학교의료원 홍보팀장을 각각 선임했다. 새롭게 한국병원홍보협회를 이끌어 갈 이번 집행부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신 차기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은 “최근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플랫폼이 급변하고 있고, 이로...
경희대학교 글로컬역사문화연구소 염운옥 교수는 19일 ‘인종, 그리고 인종차별’을 주제로 컨퍼런스 개막을 알린다. 인류가 인종으로 구분되기 시작한 계기와 폐해를 지적한다. 인류역사에서 인종차별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짚어보며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서울대 인구학 조영태 교수는 20일 ‘다양성의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경희의료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국내 외국인 근로자 이동진료차량 지원사업’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희의료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다.
경희의료원은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3일부로 의대 병원장에 이우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의 7개 병원을 모두 포함해 최초의 여성 병원장이다.
이 신임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임의로...
신한카드는 경희대학교 국제학연구원 기후변화센터와 데이터 기반 소비자 탄소중립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오형나 경희대 교수(기후변화센터장교수) 비롯한 경희대 기후변화센터 연구진과 함께 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탄소중립활동 참여를 확대키 위한 공동연구를...
2일 차 초청 강연으로는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계산하는 기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물리학자의 시선을 공유한다.
SSDC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발표자가 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내 개발자는 물론 국내 모든 개발자를 대상으로 발표자를 모집해 총 60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클라우드, GlueSQL, 로킷헬스케어, 바이럴픽...
연동건 경희의대 디지털헬스센터 조교수(기초부문), 김대훈 연세의대 내과학 임상조교수(임상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연 조교수는 정신병증과 코로나19 임상 양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정신질환 이력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양성률과 중증 악화위험도를 비교 분석해 정신질환자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위험도가 27% 정도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교육환경도 좋다.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있고, 인접한 주촌선천지구 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한곳의 개교 계획도 있다. 차량을 통해 내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김해사랑병원,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김해문화의전당,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추천사를 쓴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사람들이 좋아할 주제만 다룬다”고 했고 “어려운 개념이 나오면 반드시 예를 든다”면서 영리하고 친절한 대중과학서임을 짚었다. 저자 궤도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천문우주학을 공부했고, 현재 구독자 6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누리호 발사 당시 KBS 뉴스특보에 출연해...
둘째날에는 경희대학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물리학자의 시선에서 풀어본다.
본격적인 개발자들의 이야기로 꾸며진 세션룸에서는 △AI △스마트싱스(SmartThings) △보안 △갤럭시 △멀티미디어 △통신 △데이터 △오픈소스 등과 관련한 총 43개의 발표가 이어진다.
전시장에서는 디지털 휴먼, SR Translate, 타이젠(Tizen) 탑재 제품, 빅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