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18일 청와대 경호실을 폐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및 대통령경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현행 대통령 경호실을 없애는 대신 경찰청에 대통령 경호국을 신설해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청와대 출입관리 업무가 경호실에 집중된 탓에 오히려 비선실세들이 청와대에...
국조특위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반쯤 춘추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경호실의 적극적인 거부로 경호실 현장조사가 사실상 무산됐다”면서 “청와대는 경내 진입을 일절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등 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찾았으나 목적지인 경호동에 진입하지 못하고 청와대 연풍문...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6일 오후 청와대가 거부한 대통령 경호실 현장조사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했지만 청와대의 소극적인 협조로 난항이 예상된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소하 정의당 의원 등은 특위위원들은 이날 오후 3시 넘어 청와대를 찾았다. 하지만 청와대 경호실 관계자들이 현장조사를 위한...
청와대는 16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대통령 경호실 현장조사 계획과 관련, 거부 방침을 고수했다. 그럼에도 국정조사 특위는 현장조사를 강행하기로 해 청와대 측과 마찰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경호실은 이날 오전 소명서를 통해 “대통령경호실은 경호실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고 있으며, 대통령의...
14일 진행된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서는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의 진실에 다가가고자 최순실 씨의 단골병원인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경호실 의무실장과 간호장교, 주치의, 대통령 자문의 등 주로 의료계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대거 불렀습니다.
“김영재 원장은 진실을 말하라! 국민이 두 눈 부릅뜨고 보고...
한편, 16일로 예정된 국조특위 청와대 경호실 현장조사는 청와대의 거부에도 강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조특위 김성태 위원장은 전날 “청와대가 국가 기밀 운운하면서 현장조사의 어려움에 대해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여야 간사 간 (증인 출석 문제를) 협의를 하고 있고, 합의되지 않는다면 위원장으로서 청와대 현장조사를 계획대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라 전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의 외모가 때아닌 화제로 부각되며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불거졌다.
14일 신보라 전 대위는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을 풀어줄 핵심 증인으로 분류된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과 관련기사 댓글란을 통해 “신보라 예쁘다. 연예인 A 씨를...
준용되며 청와대에 대한 현장조사나 압수수색 등의 전례가 없다”고 거부 이유를 밝혔다.
국조특위는 16일 오전 10시 대통령 경호실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키로 지난 7일 의결한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국조특위가 이날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영선ㆍ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서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와대 경호실에서 보안시설로서 국정감사를 받는 것이 부적절하므로 재고해달라는 문서를 보내서 이야기한 것이지, 개인 의견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손석희를 증인으로 채택하자는 주장도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태경 의원의 의견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쓴소리를 주신 분께...
특히 이번 사태의 열쇠를 쥔 것으로 알려진 조여옥 전 대통령형호실 의무실 간호장교(대위미국연수 중)를 비롯해 신보라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서창석 전 대통령 주치의(현 서울대병원장),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현 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 김원호 전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장,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김상만 전 대통령자문의(현 녹십자에이드 원장) 등...
90분을 지체했다는 주장과 관련, 어제(7일) 열린 청문회에서도 해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날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세월호 참사당일 '올림머리'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 청와대 경호실 현장조사에는 토니앤가이의 정 원장도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청와대 경호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지금까지 출석하지 않은 증인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3당 국조특위 간사는 7일 협상을 통해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청와대 경호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월호 참사...
한편, 여야 국조특위 간사는 또 오는 16일 오전 10시 청와대 경호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머리를 했던 미용사 정모 씨의 증언이 나온 상황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2차 청문회에는 차은택 감독, 고영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석했다. 이외에도 김종 전 문체부 제2차관, 송성각 전 콘텐츠...
지난 5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에서 청와대 이영석 경호실 차장이 ‘간호장교 이외에는 내부 근무자의 관저 출입 기록이 없다’고 말한 것과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간호장교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런 것”이라며 “내부 출입이 왜 없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이 통상 8~9시에 머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날은 왜 오후에 했느냐는...
보도내용을 언급하면서 “오늘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국조특위에서 청와대 경호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위증했다고 보고, 향후 국조에서 본인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철저히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여당 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 원장은 4월 16일 당시 상황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청와대 이영석 경호실 차장은 전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에서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 “확인 결과 외부에서 (대통령 관저로) 들어온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