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호실장에는 박흥렬 전 육참총장,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각각 내정됐다.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내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에 대한 1차 발표를 통해 “새 정부를 이끌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진 부위원장은...
예비역 소장인 윤 교수는 김영삼 정부 후반기부터 김대중 정부 초반기까지 청와대 경호실 33경호대장을 지내면서 두 명의 대통령 경호 경험을 쌓았다.
2010년 전역 후 미국에 유학, 리더십을 연구한 뒤 지난해부터 성신여대에서 안보리더십을 강의하고 있다. 지난 대선 땐 새누리당 국민행복캠프의 국방안보추진단 멤버로 활동하며 박 당선인과도 직접 인연을 맺었다.
신...
‘공룡부처’로 불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기능·업무조정 문제를 비롯해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 이전, 안전행정부와 농림축산부 명칭, 대통령 경호실장의 장관급 격상 문제 등이 논쟁거리다.
여야는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 부속 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하고 각각 3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처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하지만...
법안을 살펴보고 ‘통과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이 있는 건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별렀다.
같은 당 박용진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경호실장을 장관급으로 격상시키는 문제와 원자력위원회를 축소시키는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신변은 중요하고 국민의 안전은 관심 없는 것 아니냐는 식의 문제제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2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국무총리실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청와대 경호실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하겠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 경호실을 비서실에서 분리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대통령 경호업무를 이렇게 강화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고 청와대의 비대화와 또 다른 권력화를...
경호실장은 국무위원이 아니다.
-기회균등위원회나 사회보장위원회는 총리실 산하로 두게 되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
-경제정책에 관한 조정권한은 경제부총리에게 일임하나.
△책임총리제의 다양한 해석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국무조정실장 밑 두 차장에 어떤 역할이 배분되나.
△어떤 기능을 두 차장한테 배분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5일 추가적으로 발표한 조직개편안은 청와대 경호처장을 장관급의 경호실장으로 격상하고 국무총리실의 비서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먼저 청와대 경호처를 경호실로 이름을 바꿔 비서실에서 분리, 실장을 장관급으로 변화시킨 건 다소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입성할 청와대는 비서실, 국가안보실과 함께 3실...
이날은 장세동 전 경호실장(76)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시가 200만원 넘은 고급 양주를 준비해와 라운딩이 끝난 뒤 동행한 측근들과 양주파티를 열었다.
전씨는 9월 21일 다시 이 골프장을 찾아 라운딩을 즐겼다.
전씨는 재임 중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997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 2205억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으나, 전...
중앙판공청 주임은 국가 주석의 비서실장과 경호실장 역할을 하는 당내 핵심 요직이다.
통일전선공작부는 한직이어서 링지화는 실질적으로 좌천됐다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그는 후 주석의 심복으로 최고 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후보로까지 거론됐으나 이번 인사로 사실상 권력 핵심에서 멀어지게 됐다는 평가다.
지난 3월18일 베이징에서 검은색 페라리...
이날 결혼식에는 전 전 대통령을 비롯해 부인 이순자 씨, 차남인 전재용씨와 그의 부인 탤런트 박상아씨, 장세동 전 대통령 경호실장 등 600여 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주례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맡았다.
결혼식이 치러진 신라호텔의 다이내스티홀은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고수, 전지현, 강호동 등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도 유명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실장을 지낸 고 안현태씨가 국립묘지 안장 심의 과정에서 부정적인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25일 공개한 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국립묘지안장대상 심의위원회의' 위원인 국가보훈처 A국장에게 "고인은 안장하는 데 큰 무리는 없는 사람인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7%의 득표로 광주 선거구 최다 득표율 기록도 세웠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불렸던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도 목포에서 당선되며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다.
하지만 최인기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은 낙마하며 돌풍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는 “서울올림픽 이후 기업인들 면담 신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면담이 끝날 때쯤 그들은 ‘통치 자금에 써달라’며 봉투를 내놓곤 했고 기업인이 자리를 뜨면 바로 이현우 경호실장을 불러서 봉투를 넘겨줬다”고 설명했다.
◇ 노태우에게 전두환은 어떤 인물인가 = 노 전 대통령은 친구사이면서도 항상 자신과 상하관계에 있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을...
국가보훈처가 5일 5공화국 시절 청와대 경호실장을 지낸 고(故) 안현태씨의 국립묘지 안장을 의결하면서 5ㆍ18 관련 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5ㆍ18 기념재단 송선태 상임이사는 "무고나 상습도박, 사기죄를 저지른 사람은 엄격히 심사해 사면되더라도 받아들이지 않던 보훈처가 뇌물죄 등으로 실형까지 산 안씨를 받아준 데 통탄을 금할 수 없다...
김 원내대표는 취임 이후 ‘MB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달고 살았다. 그는 1년간 친박 색채를 지우고 신주류로 떠올랐다. 한·EU FTA 국회 통과를 위해 정부의 허술한 피해대책을 호되게 질책하고, 국회에 단골 불출석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본회의장으로 불러내 매를 드는 등 의회에 중심을 뒀다.
하지만 기대 만큼 ‘여의도 정치’는 살아나지...
대통령경호실장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는 가운데 이희원(예비역 육군대장·육사27기) 대통령실 안보특별보좌관, 이성출(예비역 육군대장·육사30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안광찬 씨는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와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국방부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미 군사문제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미군 전.현직...
노 전 대통령의 경호실장으로 불리는 유시민 후보도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에 패배하기는 했지만 격차를 5%대로 좁히면서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젊은층의 높은 투표 참가=이번 선거가 역대 지방선거중 두번째로 투표율이 높았던 것은 20~30대 젊은층들의 투표참가율이 어느 때보다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젊은층의 투표참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