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한-러 기업협의회 회장(CJ대한통운 사장)은 개회사에서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와 혁신 기술 교류를 위해 한-러 기업협의회 내에 기술협력 분과를 신설하기로 했다”며 “한-러 기업협의회는 민간경협 차원에서 양국 기업 간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번 백두포럼 참가자는 한국과 베트남의 중소기업인 등 약 140여명으로 남북경협, 신남방·신북방 정책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시장 개척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백두포럼에서는 2022년 1000억불을 목표로 양국 교역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 한․베트남 간 경제협력을 어떻게 고도화해 나가야 하는지 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달 3일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건설기술', 다음 달 13일 '한반도·글로벌 공간협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황희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주거복지, 도시재생, 남북경협 등 해외사업, 첨단 건설기술 등 LH의 핵심사업 영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문가와 시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향후 남북경협을 대비한 '남북공동특구 개발과 교통인프라 연계방안'에 대해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김두환 LH 국토도시연구실장의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남북공동특구 추진방안', 이관옥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의 '싱가포르의 사회주의 도시와의 협력적 개발 경험, 서종원 교통연구원 센터장의 '한반도...
18일 북미정상회담 재개 전망에 남북경협주가 오전 장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정원이 다음달 중 제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북한이 미국과 실무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는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윗으로 협상 재개 촉구에 나서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10시 44분 현재 아난티(6.69%), 좋은사람들(4.87...
이어 “올해 정부의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방안에 따라 도입된 특별계정의 경우 연내 가시적 성과 도출이 예상되고 개도국의 인프라 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경협증진자금의 첫 승인 사례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여한 해외건설 기업 대표들은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있어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국정원이 다음달 중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경협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5일 아난티(2.15%), 제이에스티나(1.15%), 동양철관(2.31%), 현대엘리베이(2.67%), 현대상선(1.21%), 좋은사람들(2.26%) 등 일명 ‘남북 경협주’로 불리는 종목들은 상당수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는 전날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바른미래당)이 국가정보원 국정감사 후...
지난해 남북 경협주를 띄웠던 짐 로저스가 이번에는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graphene)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다만 이전과는 다르게 주가는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래핀 상용화에 대한 우려와 올해 초 경협 테마주로 묶였던 아난티가 수익 시현에 실패하면서 실망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건설·철도 분야 경협주로 꼽히는 현대건설(-3.68%), 현대로템(-4.70%), 에코마이스터(-5.32%), 대아티아이(-5.52%) 등도 하락했다.
개성공단 입주사인 인디에프(-6.18%), 남광토건(-4.18%), 신원(-4.51%), 좋은사람들(-3.82%) 등도 모두 내렸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김 위원장의 시설 철거 발언은 현대그룹이 지난해 4월말 판문점 선언 이후 현정은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TFT)’를 본격 가동하며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힘써 온 노력에 찬 물을 끼얹었다.
설상가상으로 지금까지 누전된 설비투자 비용과 2008년 7월 박왕자씨 피살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 11년동안 발생한 어마어마한...
이처럼 김 위원장이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결정한 남북경협사업인 금강산 관광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이 같은 보도에 현대그룹과 현대아산은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날 그룹 내 남북경협 태스크포스(TF)로부터 보고를 받은 데 이어 대책 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그동안에도...
이처럼 김 위원장이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결정한 남북경협사업인 금강산 관광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남북 정상이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김 위원장이 직접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남측의 대북제재 해제나 미, 북 비핵화...
이에 현대그룹은 지난해 4월말 판문점 선언 이후 현정은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TFT)’를 본격 가동하며 남북 경협 사업 재개에 힘써왔다.
하지만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불투명해진 남북 경협사업에 이어 김 위원장의 돌발 발언이 더해져 그동안 남북 경협을 주도해 온 현대그룹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쉽다.
김 위원장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는 소식에 경협주가 장 초반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푸른기술이 전일 대비 800원(-5.10%) 하락한 1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마이스터(-4.79%), 대아티아이(-4.68%), 현대로템(-2.76%) 등 철도주 대부분이 하락세다.
개성공단주인 인디에프(-4.67%)와 좋은사람들(-4.50...
또 “남북 경협의 진전을 위해서는 북한 비핵화 협상이 중요한바, 북미 대화 진전을 고대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는 향후 남북 경제협력의 본격화에 대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최근 소비자 물가 하락은 단기적인 현상으로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2020년 최저임금은 예년보다 낮은 2.87% 인상으로 결정됐으며...
수성은 지난해 이광혁 이사가 북한을 방문한 이후부터 북한내에서 수성의 제품인 물류장비의 생산 및 판매 등 남북 경협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갖고 다각도로 검토했다. 또 최근에는 북한산 흑연의 국내외 유통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수성의 김대진 대표이사는 “북한과의 접촉이 승인됨에 따라 당사가 추진중인 대북 경협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고서는 “지닌해 들어 한반도 정세가 대화 국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남북경협 재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계속되고 있고, 북한 협상 타결에 대해서도 단기 성과를 낙관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북한의 가스시장이 폭넓게 형성 될 것으로 기대돼 시장 진입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같은 이유로 푸른기술(-16.48%)과 크루즈사업을 하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17.00%), 서암기계공업(15.68%), 제룡전기(-14.50%) 등도 큰 폭으로 내렸다. 이 종목들은 남북경협주로 알려졌다.
이외에 큐에스아이(-18.53%), 자연과환경(-17.31%), 포스코엠텍(-15.05%), 케이씨피드(-15.04%), 팜스토리(-15.04%) 등도 대폭 하락했다.
중남미 메트로 프로젝트 등 수주 모멘텀이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주가는 정부 규제기조가 지속되고, 남북 경협 기대감 약화되면서 약세를 보이지만 이런 악재는 주가에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4분기 수주 모멘텀의 긍정적인 입찰결과가 주가반등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