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오는 22일 오전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한국 보수주의, 왜 위기인가?’라는 주제로 제175회 경총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의 연사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다. 김 논설위원은 올해 정치의 해를 맞아 쏟아지고 있는 각종 포퓰리즘 정책과 이로 인한 보수주의의 정체성 혼란 우려 속에서, 우리나라 정치지형의 변화와 그...
이 회장은 “노동계의 정치 참여는 상관없지만 노동집단 자체가 정치화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면서 “실제 지난 2월 경총 포럼에서 보니 노조위원들 중 정치 출사표를 던진 사람들이 약 70명에 달하고 그 중 40명 정도는 공천이 확정되거나 경합 중에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복수노조제도에서 교섭창구 단일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 강연에서 “4% 초반이 우리나라 경제의 잠재성장률이라고 한다고 이 수준의 성장을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의 성장 회복이 예상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더블딥(경기 재침체) 가능성은 매우 낮고 우리나라의 수출 경로도 다변화 됐다”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우리나라 제1의 교역국이 중국인...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 강연에서 “내년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유지되면서 대 GDP 비율이 2011년 1% 중반에서 2012년에는 1% 초반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내년에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지만 소비, 투자 등 내수 증가폭은 확대하면서 내·외수간 성장기여도 격차는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 성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이희범 회장은 30일 201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우리는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경총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업종별 T/F를 구성해 복수노조시대에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정부는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은 전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삼성이 스마트폰에 3D 카메라를 달 것 같다"며 "가족 생일 잔치를 3D 카메라로 찍고 다 같이 모여 보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T모바일이 팔고 있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미국명 바이브런트)는 이미...
우기종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은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경총포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방안'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녹색성장을 위해 재정, 민간공동 추진 사업 등 부문별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를(5개년 계획)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이 행사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981년부터 매년 연초에 개최하는 국내 경영자를 위한 세미나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한국경제와 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수영 경총 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세계 경제의 역사를 되집어 보면 위기 뒤에 반드시 새로운 기회가 왔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행동하는...
첫날 11일에는 이수영 경총 회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김기환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한국경제: 과거 50년, 미래 50년 그리고 현재의 위기'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다케모리 슘페이 일본 게이오대학 교수가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경제위기를 맞은 아시아의 생존전략'을, 윤봉준 미국 뉴욕주립대 교수가 '미국의 금융위기...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42회 경총 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노조는 가입자만 21만여명에 이르는 거대한 조직으로 노사관계 측면에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공무원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한 감독권을 갖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이 장관은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39회 경총포럼에 참석, '신고유가 시대, 정부의 정책방향'이란 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에너지를 공급하는 공기업이 적자에 허덕이는 등 경영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산업용 에너지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