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경찰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김창년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과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사무국장 문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도권 지역 건설현장 16곳에서 건설업체에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전임비와 단협비 등 금품을 뜯어내도록 산하 조직에 지시하거나 공모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황진하 전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 최원우 전 자산운용검사국장도 기암괴석 기수다.
또 다른 금감원 관계자는 “1980~1981년 초창기에는 가교회가 있었는데, 동기 중 60~70%가 임원을 맡은 걸로 유명했다. 박찬수 전 부원장보, 송경철 전 부원장 등이 가교회 마지막으로 꼽힌다”며 “95사번(허심탄회)이 과거 조사국 전성기 때 선임을 맡았던 주축이었다”고...
바다크샨주 공보·문화국장인 마아주딘 아흐마디는 “모스크에서 폭발이 있었고 사상자도 발생했지만, 정확한 사상자 수와 폭탄 테러에 의한 폭발인지 등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톨로뉴스는 현지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지금까지 15명이 숨졌고 5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날 장례식에는 탈레반 관계자들과 현지인 수십 명이 참석한 것으로...
경찰은 구속된 센터장 외 범행에 가담한 센터 사무국장과 재가 요양 복지사 등 22명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 센터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5년 동안 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한 재가요양 서비스 제공 이력을 허위로 꾸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급여 약 5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재가 요양 복지 서비스를 받는 노인들의 집에 잠시...
아트 아세베도 경찰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안타깝게도 시신이 부패해 신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없었지만, 우리는 실종된 아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아이의 사망 경위 등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넬슨의 범행 동기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경찰은 넬슨에게 아동학대치사와 시신훼손, 증거훼손 혐의 등을 추가했으며, 조만간 살인 혐의도 추가될...
시는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풍수해 재난업무 담당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위급상황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권완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잦은 집중호우와 이상 폭우 등 여름철 강우 양상이 기후재난 수준으로 변해가고 있어 재난의 위험도 복잡‧다양해지고 대응도...
직원과 경찰의 저지에도 조합원 1만여 명이 일시에 서울광장에 진입해 불법 점거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광장을 기점으로 청계광장,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시의회 앞 보도 등을 점거해 총 2만5000여 명의 조합원이 노숙했다고 추산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2만5000명의 노조원이 집단의 위력으로 서울광장, 청계광장 일대를 무단 점유해 시민...
국사단은 국정원이 2012년부터 사이버위기 합동대응을 위해 운영해 온 '민관군 합동대응팀'의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해왔으며, 초대 단장으로는 최준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이 선임됐다. 안보실·국정원·과기부·행정안전부·군·경찰·금융위원회 등 정부 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전KDN·인천국제공항공사·금융보안원 등 공공기관, KT...
앞서 경찰은 지난달 5일 서울시에 공문을 보내 박 대표와 박미주 전장연 사무국장이 철도안전법 제49조 1항을 위반했다며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철도안전법 제49조 제1항은 ‘열차 또는 철도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은 철도의 안전·보호와 질서유지를 위해 하는 철도종사자의 직무상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반 시 1회 300만 원, 2회 600만 원, 3회...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4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상에서 1t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인 A씨(73)가 사망하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합차에는 청송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광주지역 모 초등학교 코치 1명과 선수 6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은 복통과...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기동대 경력 50여 명을 투입했다. 비대위 관계자들은 북구청 도시국장과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으나 물리적 충돌 없이 상황은 종료됐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 17일부터 사원 공사장 옆에 업소용 냉장고를 설치하고 돼지머리를 넣어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8일에는 콘크리트 타설을 하며 공사가 재개되자...
18일 국무조정실과 법무부, 경찰청, 교육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추진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법무부는 마약범죄 수사를 강화하기 위해 대검찰청 내 마약‧조직범죄부를 설치한다. 현재 대검찰청의 마약 수사 기능은 반부패부와 통합돼 있다. 2018년부터 점차적으로...
한편 서울시는 16일 경찰 의뢰에 따라 전장연에 지하철역 시위 관련 과태료를 사전 통지했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박 대표와 박미주 사무국장이며 액수는 각각 300만 원이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전장연 측의 의견 진술을 받고, 과태료 부과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본 통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전장연은 시와 지난 7일 탈시설 장애인 전수조사와...
검찰·경찰, 식약처, 교육기관 등 외부기관과의 연계·협력체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실질적인 마약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협의체 회의에 이어 4일과 7일 2차례 서울중앙지검과 마약류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10일에는 6개 유관기관이 마약 관리방안 회의 후 합동 브리핑에 함께 참여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류의...
또 경찰청 협의 및 교통안전시설물 확보 등 재개통에 필요한 관련 조치를 모두 마무리했다.
국토부는 방음터널 화재 사고를 계기로 올해 2월 2일 ‘도로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및 국도에 있는 PMMA 소재의 방음터널을 올해 말까지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지자체가 관리하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이 공동본부장을 맡는 컨트롤타워다.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서울특별시 관계자들은 어제 마약범죄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 회의를 열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특수본을 구성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마약과의 전쟁이 선포된 셈이다.
특수본은 검찰 377명, 경찰 371명 등...
신봉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공동 본부장을 맡은 김갑식 경찰청 국수본 형사국장을 비롯해 김종호 관세청 조사국장, 김명호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국장,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 12명이 참석한 ‘마약범죄 대응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마약범죄 특수본 출범을 포함한 다양한...
이후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주러시아 대사관 주재관도 지냈다.
우 청장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이던 2018년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인선 결과를 27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