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더이상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온 국민이 인식하게 되었으나, ‘방 안의 코끼리’처럼 애써 무시되고 있다. 우리 지역에는 발생하지 않을 거라며 외면하는 진실 속에는 지진에 대한 커다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지진은 예기치 않은 순간 발생해 우리를 무력한 존재로 만든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언제든...
한전기술은 지속적으로 가동 원전에 대한 △기술분석 △안전해석 △건전성 평가 △취약설비 개선 △인허가지원 △발전정지 및 출력감발 시 긴급기술지원 등의 역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후쿠시마 사고 및 경주지진 이후 강화되고 있는 규제요건에 부합되도록 지속적인 안전성 증진사업들을 개발하여 가동 원전사업을 한전기술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국민의 아픔 위로'와 관련해 청와대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2017년 9월), 포항지진 피해 현장방문(2017년 11월), 제천 화재 현장(2017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김복동 할머니 병문안(2018년 1월),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2019년 4월) 등을 주요 사례로 꼽았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땀흘려 일하는 국민이 있는 곳,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를 경주를 비롯한 지진 피해지역 초등학생 3000여 명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안전모 지급과 더불어 정기적인 재난 안전 종합 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1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감포초등학교에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지진으로 인한 화재 대피 훈련에 나선 것이다.
훈련에...
또한 LH는 지진 발생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시설 내진설계를 강화한다. LH는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양산단층 주변의 부산시, 울산시 경상북도(울진군, 영덕군,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에서 착공 예정인 22개 지구 1만6000가구에 대해서는 사업승인 일자와 관계없이 소방시설 내진설계를 적용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김한섭...
어린이들이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철의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은 물론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경주 지진 진도를 구현한 내진 테스트로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키자니아 체험시설 최초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접목한 3D 영상 지진 시뮬레이션으로 교육적 효과를 보다 극대화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2016년 9월 경주에서 지진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2017년 11월에는 포항에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한국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진은 예측이 어렵다. 피해 범위가 넓어 복구 시간도 오래 걸린다. 전문가들은 “철저한 내진(지진에 견디는 것) 설계를 바탕으로 대비하는 것이...
경주 지역 지진 발생
지진 관련 피해 여부는?
경주 남서쪽 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23시경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 쪽 9km 지역에서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10일 경상북도 영덕군 동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발생한 것.
이번 지진은 발생 깊이 19km로 경상북도와 울산 지역에 최대진도 III, 경상남도 지역에...
그간 경주, 포항 지진과 최근 강원 산불 등 국가 차원의 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가 현장에 파견됐다.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축안전 365를 출범한 것이다.
건축안전 365는 국민 삶의 터전인 건축물이 1년 365일 내내 항상 안전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전국 17개 시·도의 건축사 365명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지원이 결정됐다”며 “성금 외에도 직원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KT&G는 2017년 5월, 강원 강릉·삼척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3억5000만 원을, 2016년 9월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에 문화재 복구 성금으로 5억 원을 앞장서서 지원한 바 있다.
포항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서는 2016년 9월 경북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8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강도가 셌다.
이 같은 결론에 따라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잇따라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 지열발전소는 지열발전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0년 정부가 ‘MW(메가와트)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추진단 발족은 2016년 경주 및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국가산업단지 등 대형 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 대한 지진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또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성능확인 및 보수보강 업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내진기준이 도입되기 전에 설치된 독성·가연성 저장탱크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부산, 울산, 대구, 경주 지진 등이 올랐고, 이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는 글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은 "울산인데 갑자기 아파트 흔들림 느껴졌다", "대구에서도 느꼈다", "경주인데 소파 흔들려서 뭔가 하고 있었는데 재난문자 울렸다", "부산...
기상청은 이날 경주 지진으로 인한 계기진도가 경북과 울산에 '최대진도Ⅳ', 경남에 '최대진도Ⅱ'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를 말한다.
'최대진도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진동이...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관측 이래 두 번째로 큰 지진이었다. 한반도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안겨준 자연재해였다.
두 차례 큰 지진을 겪은 현재 신축 건축물에 대한 내진 설계 기준은 작년에 강화됐다. 문제는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을 적용받지 않은 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부터 대한건축학회와 함께 ‘국가 내진종합대책...
문 대통령은 “오늘 경주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금 이곳 경주가 2년 전의 지진 피해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한 것처럼 대한민국 지방자치도 우리가 반드시, 함께 성장시켜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주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이 추가 지진의 단초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특히 지진은 일반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몰려 발생하는 속성이 있는 만큼 경주 지역의 지진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는 모양새다.
한펀 경주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은 북위 35.76, 동경 129.19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지하 16킬로미터다.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조성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한편 KT&G는 지난 2015년에도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경주와 포항 지진 및 강원·경북 산불 피해 등 지난 5년간 국내외 각종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3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KT&G는 매년 연간 매출액의 2%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한국지진공학회와 공동으로 '경주지진 2주년, 서울시 건축물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경주, 포항 지진 등 한반도에 큰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 건축물의 내진성능 현황을 확인하고, 다가올 지진 위험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내달부터 포항 · 울산 · 경주 등 지진 다발 지역 300개 기지국사에 센서를 우선 설치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전국 80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크기의 지진 감지 센서는 △지진파 강도 △중력 크기 △진동 세기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기계이다. SK텔레콤이 지진 관측 정보를 기상청에 공유하면, 기상청은 해당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