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이번 경주 지진으로 불안에 떠는 경주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불어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사 측은 “경주는 이봉관 회장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곳이며 지진 진앙지인 경주시 내남면 부지는 이회장이 어릴 적 자란 곳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 건설사는 성금 외에도 사내 봉사단인 ‘새둥지...
박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태풍에 따른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박 장관은 지진피해를 본 경주 등지는 지붕 천막을 단단히 고정하고, 울진 석회석 광산 땅 밀림 지역의 마을 주민을 사전에 대피시키며 부산 사상구 주례동 붕괴 위험 빌라를 특별히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4일 경주의 규모 5.8 지진을 7.1로 오판했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지진 대비가 너무나 소홀해 철저히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의 지진 오판에 대한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예산을 투입해 지진가속도계 등을 고치겠다”...
지난달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지진 테마주은 지난주 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코리아에스이로 주가는 전주 대비 23.31% 하락했다. 피앤씨테크와 삼영엠텍 등도 코리아에스이보다 낙폭은 적었으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바일 게임업체 로코조이는 유상증자 납입금액 규모 감소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따르면 2014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가장 심각한 상태인 E등급을 받은 거창(대구), 거창(광주) 휴게소는 직전 연도인 2013년 도로공사 자체점검 때 ‘지적사항 없음’으로 평가됐다.
전 의원은 “경주 지진을 계기로 언제든지 강도 높은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만큼 하루에도 수만 명이 오가는 휴게소 건축물 안전관리를 철저히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자체는 최근 이어진 폭우 또는 지진의 여파 탓인지 정밀 진단에 나섰다.
1일 부산 사상구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D 빌라가 오른쪽으로 2도 정도 기울어 주민 20여 명이 급하게 대피했다. 주민들은 오후 9시 30분께 지인 집 등지로 각자 이동했다.
구청은 해당 빌라가 더 기울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했다고...
지난달 12일 지진 발생 후 여진은 1.5이상~3.0미만이 434회, 3.0이상~4.0미만이 15회, 4.0이상~5.0미만이 2회 발생했다.
한편 이날 부산 사상구청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한 빌라가 오른쪽으로 2도 정도 기울어 주민 20여 명이 급하게 대피했다. 이에 경주 지진의 여파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같은당 한정애 의원은 “재난 위기가 닥치면 정부부처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아쉽게도 그렇지 못해 국민이 더 불안해지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경주 지진 당시) 지진 통보시스템은 총체적 문제점을 보였다”고 꼬집었다.
한 의원은 특히 지진 발생에 따른 문자 메시지 등이 제대로 수신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대구은행은 경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500억 원의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지진피해로 직접적 영향을 받아 복구를 위한 자금지원 필요한 기업이 대상이다. 영업점장이 현장 조사를 통한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업체당 최고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본점의 승인을 받는 경우 추가 지원 가능하고 연 1.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도...
방안' 심포지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의 골든타임은 60분으로 시간이 늦을수록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오제세 의원은 "최근 발생한 경주 지진과 이어지고 있는 여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면서 "만약 향후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다면 부실한 재난응급의료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의 복구 지적측량 신청 시 수수료를 50% 감면해 준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진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주민의 편의를 위해 국토부와 국민안전처 간 협업을 통해 재난관리시스템 피해정보를 공유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피해 가구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통상적으로 필요한...
원자력안전위 측은 “이번 여진은 원자력발전소의 지진경보 수치(0.01g)를 넘지 않아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도 “이번 지진은 규모 5.8 경주 본진 여파로 일어났으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월성 1∼4호기는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수동 정지 후 정밀 점검 중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번 지진을 포함해 440회다. 1.5이상 3.0미만은 423회, 3.0이상 4.0미만은 15회, 4.0이상 5.0미만은 2회다.
기상청은 “이 내용은 중간 분석 결과이며 현재 정밀 분석 중이므로 여진 횟수는 변동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최근 경주 지진에 대처하면서 여러 가지 미숙한 행동을 보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한 바 있다. 이는 원자력안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매년 연례행사처럼 치르고 있는 한수원의 실상과도 맥이 닿아 있다.
최명길 의원은 “한수원은 전기를 생산해 돈을 버는 기업이기 이전에 수많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회사이기도 하다” 며 “원전 안전...
이 수치는 경주 지진 발생 이후 보험개발원이 각 사에서 취합해 금감원에 보고한 것으로, 금감원 자체적으로 수치 재확인에 나선 상황이다.
주목할 점은 12개사 가운데 지진특약 보험금을 지급한 곳이 겨우 1곳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투데이가 손보사 12개사의 지진특약 보험금 지급을 조사한 결과 동부화재만 1건(18만 원)에 해당하는 지진특약 보험금을 지급했다....
최창희 보험연구원은 “이번 경주 지진은 한국의 보험 리스크가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정부 당국에서 풍수해보험을 지진 리스크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종합자연재해보험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보험회사들은 지진 리스크의 통계적 특성을 다양한 CAT(catastrophe) 모델에...
또한 경주 및 울주 등 피해 지진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0월 초 울산점, 포항점 등 영남 지역의 롯데백화점 임직원과 고객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지진 피해지역에 파견을 보내고 독거노인ㆍ저소득 피해 가정을 위해 식료품, 생필품 등의 가정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DGB생명은 경주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지진 발생 피해를 본 경주 울산을 포함한 인근 지역 주민과 기업이다. 적용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DGB생명은 피해 사실을 확인한 고객에 대해서 피해일로부터 6개월 동안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우원식 더민주 의원은 “경주 지진이 발생한 양산단층은 활성단층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 장관은 “이번 지진이 어떤 단층에 의한 것인지, 양산단층과 연결이 돼 있는지 등 활성단층 여부에 대해선 이견이 있다”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허가를 거쳐서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정당한 사유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