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의 여진"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한 달 째인 12일 오전 8시 현재 총 476회를 기록 중이다. 규모 1.5~3.0 미만이 457회, 규모 3.0~4.0 미만이 17회, 규모 4.0~5.0 미만이 2회 발생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에도 경주 등 경북 지진피해지역 재해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매년 대외협력기금을 편성해 재해‧재난을 당한 타 지방자치단체를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2015년에는 충남‧강원‧인천‧경북에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6억 원, 2014년에는 강원‧경북의 폭설복구를 위하여 4억 원, 2011년에는 강원‧경기의 폭설피해지원 및 구제역 관련...
국민안전처는 '경주 지진'으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에 따라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의날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들의 지진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정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은 의무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경주지진이 일본 아소산 분화 대지진과의 연관성이 있는 지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지진 관련주인 삼영엠텍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삼영엠텍은 전일 대비 340원(6.76%)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기상당국과 전문가들은 지난 4월 중순 발생한 구마모토 연쇄 강진과 아소산 분화가 연관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특히...
◆ 또 경주 지진…규모 3.3 여진 발생
어젯밤 경북 경주에서 또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강진과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경주 주민들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에 대해 기상청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며 지금까지 보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 횟수는 총 470회에...
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지진은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의 470번째 여진이다. 그동안 규모 1.5~규모 2.9의 여진은 451회, 규모 3.0~규모 3.9의 여진은 17회, 규모 4.0~4.9의 여진은 2회 발생했다.
진동만으로도 건물 외벽에 금이 가는 등 주택피혜 사례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이다”며 “각종 규제로 인한 정책적 배려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행정의 기본은 도민의 안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경주와 울산의 지진발생이 경기도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은 없으니 지진관련 장기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올해 4월 구마모토 지진에 이어 지난 달 한국의 경주에서도 지진과 여진이 계속되는 등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며 “양국 산업계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대비한 방재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제3국 시장 공동진출 지원 제도와 관련해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경제계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7일 경주시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부영그룹이 1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계속되는 여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해 안정을 되찾기 기원한다”면서 “조속한 피해 복구를...
박 장관은 “지난 9월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대한민국 누구도 한반도가 지진안전지대라고 생각해왔을 것”이라며 “그러나 경주 지진으로 더 이상 한반도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다들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국내 활성단층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전문가들과 학자들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고 한국에 활성단층이 존재한다”...
발급받거나, 정부‧지자체의 재난 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후 보증기관 앞에 신청하면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경주 등 지진과 태풍의 복합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지진지역 금융지원 대책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보험의 경우 보험협회의 상시지원반을 통해 보험가입내역 조회 등 신속한 지원체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폭염이 끝날 것”이라는 예보가 연거푸 빗나가면서 비난을 받았고, 때아닌 경주 지진 때에는 여진 예측이 빗나가면서 신뢰도를 스스로 떨어뜨렸지.
부산과 울산에 몰아친 태풍 차바도 마찬가지였어. “태풍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단순 예보가 나왔지만 상황은 역대급 태풍이었고 피해도 속출하고 말았어.
제주에서만 약 5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일부...
최근 경주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우리나라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 중 여섯 번째로 원전을 많이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설비용량의 증가율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6일 IAEA가 발간한 ‘세계의 원자로 2016년 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 설비용량은 2만1733㎿로 IAEA...
이어 “지원 절차가 추진 중이라도 우선 지자체 차원에서 선복구 조치가 이뤄지도록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자체에 협조해주길 당부한다”면서 “2차, 3차 피해 발생도 우려되는 만큼 최근 지진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경주, 울산, 부산 시민이 엎친 데 덮친 격의 고통을 받지 않도록 관계 당국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자연재해나 대형...
현대차는 이날 2공장도 침수돼 오전 11시 40분부터 현재까지 조업 중단 상태다. 현재 누전 등 안전 문제 때문에 물이 다 빠질 때까지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12일과 19일 경주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공장이 멈춰선 사례가 있다.
현대차 울산 1공장은 엑센트와 밸로스터를, 2공장은 싼타페와 아반떼를 각각 생산하는 곳이다.
경주 지진을 계기로 최근 가입자가 늘고 있다고 하죠. 지난달 초 이투데이에 실린 ‘지진으로 건물 무너지면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를 읽으면 도움이 될 겁니다.
◇비바람에 행사장이 아수라장 자연재해 앞에 예외란 없습니다. 기업들도 야속한 하늘을 보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요. 흙탕물에 신차 100여 대를 빼앗긴 현대차 울산공장은 결국 생산라인을 중단했고...
그러면서 지난달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에 태풍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태풍으로 인한 정전 피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정전이 생기면 곧바로 복구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긴급 대기시켜 국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롯데백화점은 5일 경주 지역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기금 1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되는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한다. 롯데백화점이 구호 기금 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