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4호기는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으로 멈춰선 바 있다. 지진계가 계측한 충격이 매뉴얼상 수동정지 기준치를 넘어서 가동을 멈춘 지 두 달 반 만이다.
21일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은 월성 원전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시험 가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월성 1~3호기에 대한 재가동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성...
시교육청은 “경주지진 사태 이후 내진보강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같은 수준이라면 24년 동안 서울의 아이들은 지진 위험에 노출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교부금 결손과 누리과정 소요액 급증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부족액을16조20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여 충당해 왔다....
2000년 이후 국내에서도 지진 발생 횟수가 증가하고 있고 경주 지진은 서울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국내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고층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주거문화의 주류를 이룬 국내 현실에서 가스보일러의 안전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지진 등 사전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해에 대해 소비자 주의만으로 이를 예방하는 데...
13일 오후 충남 보령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2분께 충남 보령시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나타났다.
이날 보령 지진으로 충남 보령과 경기 일부 지역 등에서 시민 일부가 땅의 진동을 느낀다고 신고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번 보령 지진은 9월 12일 규모 5.8 지진의 여진은 아닌 것으로...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9월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 지진과 관련해 진앙지 인근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가스공사는 경주시 안강읍에서 부산시 화명동까지 이르는 140Km 구간에 매설된 천연가스 배관에 자체개발한 지능형 배관 안전성 검사(In-Line Inspection, 이하 ILI)를 시행했다.
또한, 내ㆍ외부 전문가단을 구성해 양산단층 인근의...
한국가스공사는 9일 경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내진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LNG 생산설비 내진설계 기준 및 현황 공유 △구조물 내진성능 및 지진계측기 관리 등에 대해 실무부서 간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내 기술 세미나를 통해 LNG 생산기지 내진설계 적용기준과 현황을 분석한 가스공사는 향후 사내기술표준을...
윤 연구원은 “주가가 지난 8월 초부터 100여일 동안 28% 하락했지만 현 주가는 여러 우려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인데다 예상 배당수익률(4.8%)이 높아졌고 불확실성도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징벌적 전기요금 누진제가 부각되며 8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주가는 경주 지진에 따른 원전 4기 가동 정지, 유가 및 석탄가격 상승, CP(용량요금) 인상 및 정산조정계수 조정...
지진이 경미해 시험 속개가 가능한데도 수험생이 교실 밖으로 무단이탈하면 시험포기자로 처리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시험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1183개 전체 시험장에 대하여 2차에 걸쳐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지역별 예비시험장도 확보했다. 특히, 경주지역은 본 시험장 6개 학교에 상응하는 예비시험장으로 경주...
관광도시 경북 경주가 지난 9월 지진 이후 관광객 감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달 관광객은 전년 같은 달보다 100만 명 줄었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74만1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달 177만9000여 명보다 100만 명 이상 감소한 것이다. 9월 관광객은 56만8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107만 명보다 절반 가까이...
최근 경주 지진 당시 카카오톡 먹통을 겪은 카카오의 또 다른 서비스 다음메일이 접속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4일 오전 9시 현재 다음메일에 접속하면 서비스 오류 화면이 뜨면서 접속이 되지 않는다. 접속이 불가능하자 카카오 측은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대응에 나섰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일부 접속 지연현상이 있다”며 “원인을...
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5.32, 동경 128.49로 경남 함안군 북동쪽 9㎞ 지역이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46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오전 10시2분과 10시36분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에 사는 김모(31)씨는 "오늘 지진은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또다시 경주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 불안한 것이 사실"이라며 "국민안전처에서도 지금보다 발빠르게 소식을 전달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 인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3일 오후...
가스공사는 경주 지진 사태에 대비해 내진 성능 평가를 통해 설비 보강 방침을 밝혔다.
이 사장은 “(가스공사의) LNG생산 및 공급설비(배관)의 내진설계 기준은 내진특등급을 적용해 리히터 규모 약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ㆍ시공 돼 있다”며 “향후 건설 예정인 인천 LNG저장탱크는 리히터 규모 6.7까지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으로 강화해 설계했다”고...
경주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 인근에서...
판도라는 지진과 원전 재난을 다룬 블록버스터다.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4년간 사전조사와 후반작업 1년을 거쳐 만들어졌다. 판도라 제작사 관계자는 “지난 9월 경주 강진을 계기로 재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큰 상황에서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가 가볍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해외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학계에서 지난 9월12일 발생한 5.8 규모의 경주 지진 영향으로 또다른 지진이 찾아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26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지진특별심포지엄 및 특별세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홍 교수는 "경주 지진의 진앙은 방사형 형태로 응력(힘)을 받는 부분과 받지 않는...
롯데면세점은 25일 지진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경주시를 위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롯데면세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발표한 ‘롯데그룹 경영쇄신안’에 부합해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 하는 기업으로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면세점과...
수원에서 지진이 난 건 지진 관측 이후 처음으로 경주 지진 이후 여러 지역에서 약한 지진이 잇따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주 지진 이후 여진 외의 국내 지진은 모두 9차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많지만 2012년과 2014년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 뉴욕증시, M&A 호재에 상승 마감… 다우 0.43%↑
뉴욕증시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