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 예산안은 27일 구의회에 제출돼 30일부터 31일까지 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 추경을 편성했다"며 "이번 추경 예산이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여전히 규제의 틀과 지원법의 사각지대에 고립된 기업이 코로나19발 경제 위기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이라며, 정부에 한시적인 규제 완화와 기업활력법(원샷법) 대상 확대 등 생존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을 주제로 열린...
이어 “조속한 대책 마련과 함께 빈틈없는 집행을 통해, 경제회복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허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4일 열린 제2차 비상경제회의 결과에 대해 “반드시 기업을 지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체계적인 방역은 물론 기업의 어려움과 고용문제를 정책의...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제8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과도한 외화자금 유출입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던 외환 분야 거시건전성 규제조치들을 현 상황에 맞게 완화함으로써...
이번 ‘패키지형 금융 지원’은 지난해 9월 제2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때 발표한 중소기업의 선제적 사업구조 개선 지원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보증보험(서울보증)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정책금융기관인 중진공과 캠코가 회생기업에 필요한 3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캠코는...
경제비상회의가 가동됐다.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이다. 전쟁의 지휘봉을 잡은 문재인 대통령은 미증유의 위기, 비상한 상황, 전례 없는 대책을 계속 강조한다. 달라지고 있나? 시장은 신속·과감한 대책을 요구하는데, 대응은 한발짝 늦고 충분하지도 않다.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한국 경제는 코로나 이전 이미 심각한 기저(基底)질환을 앓아 왔다. 경제활력이...
9%로 큰 폭 감소,8년 연속 감소세
△보건복지부 공중보건장학제도 학생 선발
24일(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지역사회 중심의 정책 연계를 위한 5개 부처 업무협약 체결
25일(수)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경제관계장관회의(미정)
26일(목)
△복지부...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충격을 돌파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생‧금융 안정 패키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방안'을 보고받았는데요. 청와대는 "신속한 위기 대응과 민생 경제 회복,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국민...
청와대는 "신속한 위기 대응과 민생 경제 회복,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필두로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성장률을 종전 2.5%에서 1.7%로 떨어트렸다. 앞서 국제금융협회(IIF)도 전망치를 2.6%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인 1.0%로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성장률이 2.5%를 밑돌면 경기침체로 본다. 이들 전망치도 대부분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을 선포하기 이전에 나왔다. 앞으로 더...
이외에도 대한상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최대한 신속하고 경제가 정상성장경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임시공휴일 지정 △2011년 일몰된 임투세(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부활 △서비스산업의 활력 제고 등을 건의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코로나19 대책반장(상근부회장)은 “코로나의 경제적 충격이 매우 광범위하고, 심각하며, 장기화되고...
그러면서 “정부가 가용한 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지원과 민생안정 경제대책을 마련해 시급히 추진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추경을 통해 방역역량 강화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대구 기업인들은 대구의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기업인들은...
홍 부총리는 또 "코로나19 방역, 피해부문 지원대책, 경제 피해 최소화 노력은 기재부의 숙명적 과제"라며 "방역이 경제고 방역 이후에는 민생이 곧 경제가 될 것이므로 경제활력 살리기에 기재부가 선제적으로 대응ㆍ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특히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데 수급애로 및 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해 김 차관은 "발표된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뿌리내려 각 분야·업종·계층에게 확실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제활력대책회의 등을 통해 분야별·업종별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아직 일부 의료분야를 제외하고는...
정부는 지난달 28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통해 작년 말로 종료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다시 연장하고, 인하폭도 2배 이상 확대하며 소비 활성화에 따른 내수경기 진작에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1.5%로 70% 인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3월부터 승용차 구입시 개별소비세 최대 100만 원, 교육세 30만 원...
엄중한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신속한 추경 집행이 중요하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내일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면서 "추경까지 포함한 종합 지원 대책에 30조 원 이상의 직․간접적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예비비와 기존 예산을 모두 활용하는 것을 우선으로...
엄중한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신속한 추경 집행이 중요하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내일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면서 "추경까지 포함한 종합 지원 대책에 30조 원 이상의 직․간접적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예비비와 기존 예산을 모두 활용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앞서 정부는 2월 17일 ‘제6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항공‧해운 등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대책 발표 이후 감염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해운항만 전 분야의 피해가 확대‧심화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