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덴마크 방문각국 총리 등 면담해 엑스포 지지 요청 4월 BIE 실사단 방한 예정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
대한상의는 최 회장이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스페인·포르투갈·덴마크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 회장이...
이날 행사에서 UN 교육특사인 고든 브라운 영국 전 총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 역량과 속도에 맞게 나아갈 수 있고, 모든 아이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며 "전 세계가 한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감명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경제·산업은 물론 국민...
주적 개념은 지난 1994년 남북특사교환 실무접촉에서 북측 대표의 ‘서울 불바다’ 발언을 계기로 1995년 국방백서에 처음 명기돼 2000년까지 유지됐다.
이후 남북 화해 무드가 형성되면서 2004년 국방백서부터 ‘적’ 대신 ‘직접적 군사위협’ 등의 표현으로 바뀌었고,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에도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는 표현이 사용됐다.
그러나...
긴 시간만큼이나 그의 연설에는 그간의 경제·입법 성과와 함께 국제 이슈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의지, 중국에 대한 경고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겼다. 그러나 1시간이 넘는 바이든의 연설에 북한과 한국 등 한반도 문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혼란이 극심했을 때 한국을 애타게 찾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이었다. 특히 북한 문제는...
사절단은 조지아 트빌리시로 이동해 레반 다비타슈빌리 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가적 지원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이 대표는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3개국 방문 특사단에 참가했다. 이 대표는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 도시 건설 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송 사장은 외교부 장관 기업인 특사 자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공화국, 짐바브웨공화국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 등을 설명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목적으로 외교부 장관 특사로 해외에 파견된 기업인은 송호성 사장이 처음이다.
29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중남미 지역으로도 유치...
3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재명 "30조 추경편성·국가비상경제회의 구성 거듭 촉구""국민께서 요구하는 횡재세 도입도 서둘러야" 재차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검찰청으로만 자꾸 부르지 마시고 용산으로도 불러주시면 민생과 경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횡재세’ 도입과...
한화는 김 부회장이 16일∼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만났다고 19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8일 미국 합작회사 설립 등 한화와 태양광 분야에서 협력 중인 토탈에너지의 빠뜨릭 뿌요네 CEO를 만나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을...
윤 대통령 등 52명 정상급 인사 참석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도 참석 의사 밝혀G7에서는 독일 제외 모두 불참
올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16일(현지시간) 열린다. 1월에 열리는 것은 3년 만이다.
올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세계 각국에서 52명의 정상급 인사가...
이후 지난달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UAE 특사로 파견했는데, 협의 내용은 비공개로 부쳤지만 대통령실은 본지에 우주개발 협력 여지가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관련기사 : 尹 2번째 UAE 특사, ‘우주경제 협력?’)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당시 본지에 “우주항공청 설립 준비가 추진 중이고 국가우주위원회의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수립도 마치지 않은 상태라...
앞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해 11월 중순 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자력·에너지·방산 등 협력 방안을 사전 논의했다.
UAE 행에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중하순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경제인 특사 후보자 명단을 냈다. 이 명단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무부...
민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들도 복권됐다.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는 앞서 8월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당시 정부는 정치인 사면으로 비판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특사의 핵심 키워드가 ‘경제 회복’이었던 만큼 정치인과 공직자들을 사면 대상에서 이들을 제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대통령특사단 방문 시 논의사항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진행됐다.
사절단은 14~1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방문해 지야파트 아스가로프 국방 및 반부패 위원장과 히크메트 하지예프 외교수석, 아나르 굴리예프 도시계획건축위원회 위원장 등을 예방했다. 이들은 ‘도시 재건을 위한 스마트시티 건설’과...
번째 특사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보냈다. 용산 대통령실은 기존에 추진해오던 원자력 발전·방위산업·에너지·투자 협력 논의를 했다고만 밝혔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최근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한 만큼 우주항공 분야 협력 논의도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김 실장은 11~14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일 나흐얀 대통령,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 등과 만나 양국...
정치·경제 등 광범위한 주제의 토의를 하는 격식 없는 모임이다.
김 실장은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과도 면담해 원자력·에너지·투자·방위산업 등의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술탄 산업·첨단기술부 장관과는 에너지와 기후변화 협력에 관해 이야기했다.
칼둔 청장은 앞서 9월 특사 자격으로 방한해 윤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 당시 칼둔...
유력 사면 대상으로는 8월 15일 광복절 특사 당시 '민생과 경제회복 중점'이란 기조에 따라 특사 명단에서 빠졌던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거론된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는 28일로 형집행정지가 종료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에 맞춰 사면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이번 사면·복권...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 및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UNEP 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과 UN 기후변화특사 마크 카니 등 글로벌 ESG 인사들과 글로벌 리딩 금융그룹 회장들이 의견을 나눴다.
특히 IFRS 재단의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위원회(이하 ISSB)에서 추진 중인 ESG 공시 등 ESG 관련 규제와 함께 최근 전세계가 맞이하고 있는 경제 위기...
또한, 최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을 특사로 파견해 민관합동으로 부산엑스포와 국익 관철을 위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른 나라 정부까지 깎아내리고 모욕한 외교 결례와 국익을 저해한 자해 발언에 사과하지 않는다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민주당의 사과를 촉구했다.
대통령실이 이처럼 강경한...
현대차그룹의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이끄는 송 사장은 지난 9월 외교부장관 기업인 특사 자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방문지로 유럽을 선택했다. 유럽은 국제박람회기구(BIE) 내 가장 많은 48개 회원국을 보유한 지역이다.
송 사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세르비아 현지에서 알렉산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