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은행연합회 등 주요 단체장과 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은행장들의 참석이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간담회에 참석했던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장은 이번에도 경영계를 대표해 참석할 전망이다.
이들 외에도 청와대는 현장의 경제상황을 대통령에게 전달해줄 벤처기업인들과 소상공인 등을...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종코로나 관련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를 주재하며 “대·중소기업의 공장가동·수출지원, 내수활성화 대책, 자영업자 경영 애로 완화 대책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조치를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제 준비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경제활동이 너무 과다하게 위축되는 것도 경계할...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 3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수출은 작년 10월을 저점으로 점차 개선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한국 수출은 2018년 12월을 시작으로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1월 역시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부족해 14개월 내리 감소세가 확실시 된다.
다만 조업일수...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세액공제 및 공유경제와 관련해 기업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는 만큼 정부 역시 적극적으로 이를 검토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 경제정책 방향 기업인 간담회’에서 “내년은 글로벌 경제가 올해보다 나아지고, 우리 경제도 회복 흐름 속 경기 반등의 모멘텀 기회를...
“대기업의 갑질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의 역량강화가 우리 경제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공정거래 기반 구축을 위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6일 인천 남동구 영림홈앤리빙 인천갤러리(영림산업(주))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중소기업인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심승일 부회장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성식 청장을 비롯하여 인천지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 중소기업단체장과 시청관계자...
실제로 문 대통령은 최근 기업과 경제 관련 사안에 부쩍 시선을 두며 국정운영의 중심을 민생으로 옮기겠다는 의지를 내비쳐왔다.
문 대통령은 이달 들어 주요 경제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전국경제투어와 삼성의 디스플레이 투자협약식에 참석하는 등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11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정례보고를 받고 “세계 경제둔화...
중기부, 무역협회ㆍ이노비즈협회ㆍ한독상공회의소ㆍ독일 및 한국기업과 기술협력 간담회
“한-독 기업간 기술협력의 연결자가 되겠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과 독일기업 및 협ㆍ단체 대표들을 만나 향후 양국간 기술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황희 국회의원, 한독상공회의소 김효준 이사장, 무역협회...
4단체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우리 경제 침체가 깊어지고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높아지면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만남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대책 논의를 위한 7월 10일 30대 그룹 총수들과의 간담회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경제 상황에 대한 청와대의 위기감을 반영한다. 성장률이...
전경련은 출범 때부터 50년 이상 일본 재계 단체 게이단롄과 관계를 이어오고 있지만, 정부가 이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올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여권의 위기감이 커진 것도 전경련 방문의 한 요인이다.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업인들 목소리를 잘 듣겠다”면서도 “어떻게 하면 기업들이 기를 펴고 일할 수 있는...
하지만 산업 및 중소벤처기업 관련 정부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 확대를 위해 관련 분야 여성인재 현황 파악 및 추가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유관기관·단체 및 커뮤니티의 대표자가 모여, 여성인재풀 내 여성 창업가 및 중소기업인 확충을 위한 성호 협력 방안과 여성인재풀의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의준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전경련은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의 카운터파트로 양국 간 민간 경제외교의 채널을 맡아왔다. 두 단체는 1983년부터 공동으로 한일재계회의도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발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일본과 거래하고 있는 개별 기업들의 민감한 사정 등에 따른 부담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참석자들은 애로사항을 비롯해 많은 정책 건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