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한 달 만에 UAE 재방문 "중동 기회의 땅"최태원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위 공동위원장 역할도 정의선ㆍ구광모 회장, 글로벌 기업 CEO들과 교류
재계 총수들이 이달 초 경제계 신년회에서 만난 지 10여 일만에 해외에서 한 자리에 다시 모인다. 각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직접 챙기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위축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김진표 의장,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올해 경제 어려움 겪을 것…새로운 전략 무장하고 활로 개척해야""내년 총선, 진영ㆍ팬덤정치 종식 전환점 삼아야""국민통합형 개헌으로 '협력의 정치제도' 바꿔야""미래 과제 해결 위한 '능력 있는 정치' 해야""긴급현안질의, 여야 협의 에 따라 처리할 것""특정인 모욕 위해 국회...
경총은 한일 경제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주요기업이 참석했고, 일본 측에서는 아이보시코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나미오카 다이스케 경제공사가 참석했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장관 초청 간담회를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 주최했다.
권태신 부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지난 9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은 최근 협력과 공조가 사라진 국제사회에서 상호 신뢰할 만한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 의지의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달한 것”이라며 “특히, 한국 경제계 입장에서도...
주요기업인과의 간담회(19일) 등의 일정도 함께 소화한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담에서 상의가 ABAC 위원이자 정상보좌위원으로 역할을 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공급망 위기, 기후위기 대응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이 더 활성화되도록 경제계...
이와 함께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창출뿐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에도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1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상의회관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을 초청해 대한ㆍ서울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10대 세정ㆍ세제 개선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그동안 경제계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팬데믹 충격에...
정부가 가칭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정과 관련해 경제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정부는 기본법 제정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재정ㆍ세제ㆍ금융 지원 근거와 별도의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마련키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한국수출입 은행에서 경제 6단체를 대상으로 공급망 안정화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초청 기업인 오찬간담회'는 골드버그 신임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고 한국 경제계와의 인사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골드버그 대사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대미 투자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IPEF·공급망 등 최근 이슈부터 양국 경제협력 확대까지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2009년 한·일 정상회담 연계 신년 재계간담회 때 4대 그룹 회장단이 한데 모인 적은 있지만 양국 민간 고위 경제인협력채널인 한일재계회의에서 이들 그룹이 모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4대 그룹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면서 전경련을 탈퇴한 바 있다.
회의에선 ‘소재·부품·장비’ ‘화이트리스트’ 등 민감한 단어 대신 악수와 안부인사, 협력 기대...
간담회에서 경제단체장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의 사면을 적극 요청했다. 손경식 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활발하게 뛸 수 있도록 해달라”며 “해외 출입국에 제약을 받는 등 기업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 부회장과 신 회장 같은 기업인들의 사면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새 정부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기조로 성장·투자·일자리 창출은 민간과 기업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경제정책을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제유가,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물가가 불안한 모습을...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지향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4월부터 오프라인 간담회, 온라인 의견 수렴을 통한 국민소통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워킹그룹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4일에는 기업별로 신기업가 정신에 대한 액션플랜을 밝힐 예정이다.
미국 경제계의...
또 "대한상의는 2018년부터 중단됐던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경제계 차원의 작은 걸음이 양국 협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일 경제인 교류 행사인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는 2017년까지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렸지만 한일 무역 갈등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중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일관계...
재개하고 경제계 차원의 작은 걸음이 양국 협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일본상의 설립 100주년이 올해 6월이라고 하는데, 그때쯤 일본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일관계 개선과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선정...
대한 경제계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EU의 탄소국경세(CBAM)와 독일의 공급망 실사법안과 관련하여 권태신 부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필요성은 있지만, 급변하는 대외환경에서 기업들에 추가적 부담 등의 우려가 있다”며 미하엘 대사에게 이와 관련 한국기업들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는...
또 "한일 민간 기업 간 오랜 상호 보완·경쟁을 통해 형성된 고효율의 경제 분업 구조를 훼손하고 불확실성이 초래됐다는 점에서 수출규제는 양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수출규제의 조속한 해제를 위한 (일본) 경제계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취한 수출규제는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21일 윤석열 당선인과 경제 6단체장 오찬 간담회에서 적극적으로 대내외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으로 전경련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윤 당선인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적극적 투자와 신산업 발굴에 나서겠다는 뜻과 함께 전경련이 보유한 해외...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기업인들의 창의와 혁신 DNA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과잉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노사간 힘 균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