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홍 부총리와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한훈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박 회장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호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시장의 기능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혁신기술이 우수조달물품 제도를 통해 조달시장에 진입·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조달 기업이 정부 정책 효과를 체감하도록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금융안정주의자인 클라우디오 보리오 BIS 통화경제국장도 “미국이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신흥국으로 자금유입이 확대됐고, 신흥국 금융기관의 레버리지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금융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통화정책 당국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금융사이클의 국가 간 전이의 부작용을 줄일 통화·재정·건전성정책 간...
이후 KBS 뉴욕 PD 특파원, 편성정책 부장, 콘텐츠사업부장 등을 거쳐 최근 KBS 콘텐츠사업국장을 역임했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은 “풍부한 제작경험과 콘텐츠 사업 경력을 토대로 통합OTT를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것이 주주사들의 평가”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통합OTT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가 통과되면 오는 9월 신규 브랜드로 출범하는 것을...
라인하트 교수, 선진국 정책여력 부족vs신흥국 과다부채 직면
보리오 BIS 국장, 미 달러화+통화정책이 금융사이클에 영향
“선진국 위험요인은 다음 경기대응에 필요한 정책여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반면 신항국은 과다부채 문제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 카르멘 라인하트 하버드대 교수.
“미 달러화 가치만이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모두 글로벌...
권익위가 민간 산업부문 청렴도 측정에 나선 것은 민간 부문의 청렴 수준이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윤주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이번 진단이 민간의 자율적인 청렴 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산업부문의 자체적인 청렴 노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거시경제정책의 적절한 운영을 통해 국내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통화정책 운영여건이나 파급영향이 크게 달라지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 운영에 개선할 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새로운 정책수단을 개발하는 데도 힘써야 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경쟁에 뒤쳐진 사람들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10:30 국장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0:30 국장회의(세종)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2018년 12월 시행) 관련 집중 홍보 및 단속
4일(화)
△농식품부 장관 11:30 한돈 혁신센터 준공식(하동)
△식품전공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힘 쏟는다
5일(수)
△농식품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현안조정회의) 10:00 FTA 농업인 지원 위원회(세종)
△쌀 전문가, 가공...
반도체산업구조선진화연구회는 다음 달 3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이현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총괄과장, 엄재철 영진전문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강민아 감사위원,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허금주 교보생명 전무, 강주현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GCEF상임대표가 한국 대표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은 “오늘날 모든 기업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영역은 ‘지속가능 성장’과 ‘다양성’”이라며 “조직 내 차별을 극복하고 개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해야 조직이 발전할 수...
문제의 본질은 피터 나바로 백악관 제조업정책국장의 주장처럼 중국을 ‘미국을 죽이는 나라(Death by China)’, 다시 말하자면 ‘미국의 패권을 빼앗아가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 등 동맹국에 대한 화웨이 통신장비 도입 자제 권고라든가, 이번에 내린 미국 주요 IT기업들의 부품 공급 중단 조치는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밖에 없다. 이 발표가...
FDA는 2018년 바이오시밀러 활성화 계획(Biosimilar Action Plan)을 내놓는 등 바이오의약품의 경쟁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는데 이번 지침 역시 이러한 기조가 반영됐다.
FDA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9개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는데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 온트루잔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나온 로드맵은 국표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홈페이지(www.ksco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국제표준화 선점 없이 세계시장에서 기술선진국들과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가 표준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서 다함께 동참해 주시라"고 말했다.
특히 지 부위원장은 규제개혁과 경쟁촉진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정위가 경쟁주창자 역할에 충실했던 점을 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 부위원장은 방중 기간 중 간린(甘霖) 시장총국 부총국장과의 양자회의에도 참석해 최근의 경쟁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두 경쟁당국 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세먼지 대응을 담당하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장임석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이 참가했다.
민간 전문가로는 윤순창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김준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 조석연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송철한...
금융위 최훈 금융정책국장은 "금융중심지는 특정 지역을 위한 지역 개발 전략이 아니다"라며 "중심지 간에 금융기관을 뺏고 빼앗는 형태로 진행되는 식의 제로섬 게임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기관 유치 등으로 전체 경쟁력의 총량을 늘려야 한다"며 "포지티브섬(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통한 상생 전략)이 되면 추가 지정을...
이어 “SNS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등 소상공인도 당장 적용 가능한 방법과 소상공인간 소통을 강화해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존전략 수립과 가치 공유를 위해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축사에서 “제주의 특성을 살린 홍보 콘텐츠를 소상공인들이 개발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