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12일 서울 한국선주협회에서 HMM, SM상선, 고려해운, 장금상선, 머스크, MSC, CMA-CGM, 양밍, 코스코 등 국내외 9개 선사와 한국선주협회, 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주재했다.
아시아에서 미국 서부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임이 올해 초 1572달러에서 10월 기준 3853달러까지 급등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들은 수익 감소와 운송...
서 실장은 또 “내년 수익성은 대손 발생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이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정책이 추진되면 자산건전성 악화가 지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0조 원 규모로 전망했다.
서 실장은 “은행들의 경영과제는 신용리스크와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경쟁력 강화”라며 은행들이 자사 앱을 개방해 타...
정부가 최근 연구·개발(R&D) 투자와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과학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더욱 직접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여 사무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연구비 지원이나 투자도 중요하지만, 네거티브 규제 전환이 가정 정책적인 우선순위가 돼야 할 것...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규칙을 바꾸자는 취지다”
‘탈석탄 금고’ 개념과 정책을 처음으로 제안한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자체 등 ‘탈석탄 금고 선언’은 국내 금융기관의 탈석탄 금융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동참을 촉구했다.
‘탈석탄 금고 선언’은 쉽게 말해 석탄 산업에...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과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국장도 세미나의 취지를 지지하고 전기로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축사에 나섰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그린뉴딜 정책 현황과 전기로 산업에 대한 친환경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전기로 산업에 대한 경쟁력과 친환경성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이어...
이어 “정책을 발표했으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같은 맥락으로 수정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국장은 “선생님이나 학생이 적더라도 마을에서 학교가 구심체가 돼 하나의 문화 공간을 이루고 있는데 (이와 같은 구조를) 경쟁력의 논리로 파괴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김재환 정책국장은 “(이번 인앱 결제 정책으로 인해)디지털 콘텐츠 서비스가 구글을 기준으로 수직계열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과 애플이 여타 일반적인 플랫폼 시장의 개방된 경쟁 체제와는 다르다는 점도 지적됐다.
최성진 대표이사는 “앱 마켓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일정액 수수료를 가져가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며 “다만...
과기정통부 오용수 전파정책국장은 “우리나라 APG-23 의장단 진출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등 우리나라의 무선통신기술 경쟁력 향상 및 리더십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며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리더십을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하고 전파통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포럼은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방통위·공정위·문화부 등 관계부처 담당국장, 학계, 연구계, 기술계, 산업계 등 총 40여명으로 구성된다.
포럼에서는 플랫폼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공정성·투명성 등 주요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여 정부 차원의 플랫폼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 및 집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효율적 논의를 위해 총 4개의 전문분과를 두고...
권혁진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전문건설업 업종별 업무범위를 확대해 종합공사 수주를 보다 용이하게 함으로써, 종합과 전문건설업체 간 원‧하도급 관계를 벗어나 시공능력에 따라 경쟁하는 구도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건산법 시행령 개정으로 업종을 통폐합하는 대신 주력분야 제도가 도입된다. 이는 건설공사 발주자가 생산자인 건설업체의 전문...
한국 측 수석대표인 정희권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며 "한‧미 ICT 정책포럼이 양국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장을 수석 대표로 하는 한국 대표단에는 과기정통부, 외교부...
한편 블룸버그는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틱톡의 사업 매각을 두고 갈등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틱톡의 사용 금지를 주장했지만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사업 매각 방안을 지지하며 충돌했다. 특히 므누신 장관은 월마트가 인수전에 합류하기 전 오라클이 틱톡을 인수하길 바란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각국 중앙은행과 일본은행(BOJ)도 이에 뒤질세라 CBDC 경쟁에 뛰어들었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선전과 청두, 쑤저우와 베이징 인근 신도시인 슝안 신구와 2022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일부 지역에서 디지털 위안을 실험하고 있다. 이는 2년 뒤 동계올림픽을 기해 디지털화폐 도입을 공식화하려는...
주제 발표에 나선 강도현 과기정통부 국장은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데이터 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댐 정책방향 및 제도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민간에서도 임진석 굿닥 대표가 ‘공공데이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김유원 네이버 Data Lab 책임리더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굿닥, 네이버, 더존비즈온 등 민간기업과 함께 데이터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해찬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기존 산업의 원유와 비교될 정도로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라며 "정부와 민주당은 이를 ‘한국판 뉴딜’ 중...
특별세션 조직위원장으로 이날 좌장을 맡은 윤태화 가천대 교수는 “한국의 기업 역사가 한 세기를 넘었지만 기업승계 문제는 그동안 학술영역에서 다루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다른 나라에 비해 연구 자료가 부족해 기업승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많고 체계적인 정책으로도 발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중기중앙회와의 학술세션은 기업승계에 대해 경영학적...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영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관리학 석사를 취득했다. 또 중앙대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 부위원장은 공정위 위원장실 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카르텔총괄과장, 경쟁정책과장,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1990년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 부위원장은 공정위 위원장실 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카르텔총괄과장, 경쟁정책과장,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공정위 경쟁정책을 총괄하는 경쟁정책국 핵심인 경쟁정책과장과 경쟁정책국장 등을 거치며 정책 분야에 잔뼈가 굵은 인사다.
2018년 경쟁정책국장을 역임할...
이남우 신임 보훈처 차장도 행시(35회) 출신으로, 국방부 보건복지관과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부장, 국방부 기획관리관과 인사복지실장을 지냈다.
김재신 신임 공정위 부위원장도 행시(34회) 출신이다. 그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장,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을 거쳐 사무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