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들의 안전한 귀향을 빌던 공민왕 사당을 품은 '광흥당', 하늘과 맞닿아 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상암하늘공원', 서울함공원, 경의선 숲길, 월드컵공원, 마포아트센터까지 6곳을 배경으로 클럽M,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문지영 등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등을 활용한 영상을 통해 영상미를 극대화하고 음악을...
특히 본사 근처 경의선 숲길에서 책거리까지를 배경으로, 지학사의 제품들을 영상 속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감각적으로 녹여냈다.
지학사 전략마케팅팀 김남우 팀장은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학사의 이미지가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학사의 다양한 매력을 고객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의선 숲길' 조성 선도적 사례로…시장 자극 '인근 땅값 급등' 우려
이 가운데 부동산 시장을 흔들 잠재력을 갖춘 프로젝트론 1호선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사업이 꼽힌다. 용산역ㆍ서울역 개발사업과 맞물려 있어서다. 서울시는 철로를 지하화하고 남는 땅에 공원과 상업시설, 전시ㆍ컨벤션(MICE) 시설 등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용산역ㆍ서울역 개발과 맞물리면...
‘교통섬 위 공공주택’으로 재탄생할 연희 공공주택 복합시설은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경의선숲길과 가좌역(경의중앙선), 홍제천을 연결하는 보행 거점에 위치한 특성을 살렸다. 대학생 활동시설과 생활SOC가 결합된 대학생 커뮤니티주택이 마련된다. 연면적 1만4378㎡, 지상 7층 규모의 대학생주택(198명)과 창업지원센터, 도서관, 청년식당, 마켓, 옥상텃밭, 수영장...
경의선 숲길을 따라 들어선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파크자이는 지난해 12월 15억5000만 원에 팔렸다. 여름만 해도 이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14억1000만 원이었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지난달 2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밀양시 평균 매매가격(1억7000만 원)보다 1억 원 넘게 비싸게 팔렸다. 이 아파트는 밀양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 중...
23일 서울시가 발표한 '경의·경춘선숲길 사업효과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의ㆍ경춘설 숲길에는 하루 평균 3만3000여 명(경의선숲길 2만5000명·경춘선숲길 8000명)이 다녀갔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숲이 도시 생태계 복원, 건전한 도시환경 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숲길 두 곳이 조성되면서 확충된 녹지는...
서울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을 경의선숲길, 경춘선숲길, 서울로7017에 이은 서울의 새로운 녹색벨트이자 뉴욕의 하이라인, 시드니의 굳즈라인 같은 세계적인 선형공원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특히 수십년 간 지역을 단절시켰던 차량길을 삶과 여가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줌으로써 서울 서남권의 부족한 공원녹지를 확충하고 지역에는...
‘AK&버스킹존’은 홍대입구역 4번 출구와 7번 출구 부근의 유동인구가 많은 연트럴파크와 경의선숲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AK&버스킹존’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사용 가능하며 올해 10월까지의 ‘AK&버스킹존’ 사용은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10월까지는 전화 접수를 받으며 시범 운영할 예정이고, 11월 공연 예약부터...
서울시가 경의선숲길 끝 교통섬ㆍ증산빗물펌프장 등 저이용 공공부지를 복합개발해 ‘청년 맟춤형 컴팩트시티’를 조성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터로 방치됐던 교통섬과 기존 빗물펌프장 부지 등 도심 속 저이용 공공부지를 복합 개발해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공공주택 모델을 선보인다.
대상지는 △경의선 숲길이 끝나는 연희동 일대...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경의선 숲길 인근에 오프라인 무신사 공간인 무신사 테라스를 하반기 정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무신사 테라스는 무신사가 만든 최초의 오프라인 공간으로 온ㆍ오프라인을 연결해 차별화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무신사 테라스는 전용면적 800평(2644㎡) 규모에 라운지, 키친, 숍, 파크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빙그레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경의선 숲길공원 근처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아이스크림과 돗자리를 증정하는 피크닉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투게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이스크림 위에 프린트해 제공하는 아트 프린팅 이벤트...
손기정체육공원, 식민지역사박물관, 이봉창의사기념관, 경의선숲길, 숙명여자대학교 등 주변에 위치한 거점들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용산구 ‘효창100년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폐쇄적인 담장이 사라지고 화단이나 잔디밭을 지나 자연스럽게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손기정 체육공원은 2020년 6월 만나볼 수 있다. 독립역사 속 체육인의 항거정신을...
서울시는 장기적으로는 노들섬을 중심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여의도~선유도공원~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경의선숲길~용산공원을 잇는 한강 주변 광역 보행네트워크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한강대교 보행교 설치는 100여 년 전 한강인도교의 보행 기능을 복원하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걷는 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노량진 일대의...
경의선숲길 끝에 위치한 교통섬인 연희동 유휴부지(4689.2㎡)와 증산동 빗물펌프장 유휴부지(6912.5㎡) 2곳은 이날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나머지 부지들도 2월까지 사전 절차를 통해 지구 지정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은 12월 지구 지정 완료를 목표로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경의선 숲길 끝에 교통섬으로 활용되던 유휴부지와 은평구 증산동 빗물펌프장 유휴부지에 공간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협의해 내년 초까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 SOC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본격 설계에 들어간다.
또 서울시는 추가적인 전략적 대상지를 확보하고 혁신적 건축물 조성방안에 대한...
홍대입구 6번 출구 철도부지 위에 조성된 경의선책거리에서는 여행, 예술 등 분야별 간이 책방을 둘러보며 경의선숲길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경의중앙선에서 열차와 책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코레일과 함께 열차도 타고 독서도 하며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8월 문을 연 홍대점은 젊은 세대가 자주 찾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 일명 ‘연트럴파크’에 위치해 10대부터 대학생, 직장인, 관광객까지 공략하는 핫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다양한 체험공간이 2030 고객을 끌어 모았다. 시코르가 처음 오픈한 2016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시코르를 처음 찾은 신규고객의 연령별 비중은 30대가 33%로 1위, 20대가 26%로...
'Between Boundary'는 대학가와 인접하며, 다양한 계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경의선 숲길 변에 계획한 주거 창업 플랫폼으로서 창업을 매개로 주거지역과 공원의 경계가 흐려지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설계한 작품이다.
SH공사는 최우수상외에도 우수상 3개 작품, 장려상 5개 작품을 선정했다.
SH공사가 주최한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생 및 3년 이내...
지난 회담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양 정상의 도보다리 회담을 재연할 수 있는 사진 촬영 무대를 제작·설치하고, 현장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사진을 촬영하고 바로 인화해볼 수 있는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서, 17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