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행장은 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심화되고 있는 경쟁환경에 대응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고객몰입의 끈을 고쳐 매고 고객의 실리를 높이자’는 내용을 주제로...
회사의 경영전략도 화를 키웠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경쟁업체들과는 달리 도요타는 ‘멀티 패스웨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가솔린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에 모두 힘을 싣는 전방위 전략을 버리지 않았다. 차량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크게 증가한 인증항목은 현장에 큰 부담이 됐다. 그사이 현장제일주의라는 항목은...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금 미국에서는 ‘AI’ 말고는 할 얘기가 없다고 할 정도로 AI 관련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며 SK그룹의 역량을 활용한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를 강조했다.
SK 관계자는 “앞으로 최 회장의 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SK 하이닉스, SK텔레콤 등 관련 멤버사가 빅테크 파트너사들과 함께 SK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ESG 추진위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ESG 주요 추진계획,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반기 ESG 주요성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준수, 전기차 도입 확대 등 정부 친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한 것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농업인을 위해 캐시백 지원, 금리 인하, 전용상품...
당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에 또 한 번 도약하려면 첨단기술 확보와 기업의 혁신 경영을 지원하는 조세 제도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첨단전략 기술은 당장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시장 선점을 위한 즉각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첨단기술 확보가 경제 성장에 꼭 필요한 만큼...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제49차 물류위원회를 열고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신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 발족 이래 물류 현안에 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건의 활동을 하며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물류위원회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프트뱅크에) 단기적으로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기업이 중장기적 전략을 결정하는 데 대해선 확답을 드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의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1일, 보고서를 제출했으나 자본 관계 재검토 완료 목표 시한은...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 해외 57개국 700여 개 매장에서 소비자 매출(포스 매출) 3000억 원, 해외 법인 매출 1100억 원의 성과 달성 등 글로벌 성장세가 가장 컸던 2023년에 대한 평가를 했다. 또한 향후 지역별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국가별 성공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가별 우수 경영 및 마케팅...
신한금융, 4년 만에 하반기 경영포럼 개최KB금융 이달 19~20일 예정...상생금융 강조할 듯우리금융, 기업금융 명가 재건농협금융, 디지털 금융생태계 구축
금융권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금리인하, 책무구조도 도입 등에 대비하는 등 경영에 고삐를 죈다. 고객중심과 디지털 혁신 등 미래성장 전략을 구체화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홍콩...
“주식회사의 경영진들은 주주들의 이익 환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기업의 이익을 두고 민간이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기업으로서 일본 시장이라든지, 저희의 중요한 자산 전략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회사를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 주주들 등에 관한 걸 자율적으로 고민하고 싶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가비상사태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규제 개혁 등 정책 추진 의지도 재차 드러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iM뱅크, 경주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시중은행 전환 후 첫 경영전략회의…하반기 목표 제시
황병우 아이엠(iM)뱅크 행장이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이라는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일 iM뱅크에 따르면 황 행장은 전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지난 주말 진행한 경영전략회의 토대로 향후 리밸런싱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도 지난달 27일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계약은 그룹의 리밸런싱과 흐름을 같이하는 것이다. 리밸런싱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인데 기회 왔을 때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인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놓치면 안 되는 기회였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SK그룹은 지난달 28~29일 개최한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2026년까지 80조 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해 AIㆍ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5년간 HBM 등 AI 관련 사업분야에 82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총 103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SK 관계자는 “SK는...
삼성증권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SFC(Samsung Financial Consultant)를 초청해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SFC는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활용해 고객 유치와 자산관리를 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의 대외 영업 경쟁력과 지원제도...
SK그룹은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전략 방향에 뜻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최고경영진은 지난 상반기 동안 밸류체인 재정비 등을 위해 운영한 다양한 TF 활동 결과를...
SNS에 빅테크 CEO와 사진 올려SK AI 생태계 협업 모색SK그룹, 28~29일 1박2일로 경영전략회의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참여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등 미국 빅테크 CEO들과 잇따라 만났다. 최 회장은 이들과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협력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27일 자신의...
이천 SKMS연구소에서 그룹 주요 경영진 30여 명 참석해 열띤 토론 예정AI/반도체 등 투자재원 확충 위한 ‘운영 개선’,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이 주요 의제SK 경영의 구심점인 ‘SKMS’ 실천 강화 방안도 집중 논의… 올해 지속과제로 선정
SK그룹은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성장사업 투자 및 내실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및 녹색 금융 협의회는 그룹의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정보공시 의무화 동향 및 대응방향’과 ‘기업 ESG 경영지원 현황 및 농협금융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올해 초 농협금융은 미래성장부문을 신설했다. 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과 책임을 실행해 ESG를 경영과 사업에...
롯데홀딩스는 “신 이사는 롯데파이낸셜 대표로서 금융시장에 대한 조예가 깊고 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신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진 합류는 상징성이 크다. 롯데홀딩스는 제과회사 일본 롯데를 비롯해 일본 내 롯데 계열사를 관리하는 지주회사다. 특히 롯데홀딩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