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25년부터 시행될 상장기업 ESG 의무공시제도의 대상과 공시내용을 구체화하고, ESG 경영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 컨설팅과 자금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를 도입해 혁신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투자자들도 성장성 있는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동반성장펀드를 이용하면 협력사는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정 사장은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주요 협력사를 방문해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부별로 유관 협력사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동반성장 캠프’도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가공식품 수출은 경영안정책을 마련해 지원한다. 원료·원자재 운영자금 지원은 올해 4584억 원 규모로 금리 인하 적용 대상 우수 수출기업도 늘린다. 특히 엔저 등으로 환변동 리스크가 큰 일본시장 수출업체는 보험자부담을 올해 6월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푸드테크는 세포배양식품...
국가의 지속발전을 위한 정치사회적 안정은 전경련 설립 이래의 큰 과제였다. 그래서 그들은 “정치자금은 내더라도 제발 뺨은 맞지 않게 해달라”며 정치자금의 양성화를 주장했다(이정림 회장, 1965). 또 국가 경쟁력 강화의 큰 틀에서(최종현 회장, 1993) 대·중소기업 상생의 기반을 구축했다. 중소기업 전용 금융회사, 연수원, 싱크탱크 설립은 전경련이 있어 재계의...
하이브가 SM을 최종 인수할 경우, 카카오는 이 자금력을 바탕으로 JYP를 다음 타깃으로 설정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날JYP는 장 중 한때 7만76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지난달 21~이달 21일) 외국인 투자자는 JYP를 142만8200주(1021억9500만 원)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실적 상향에 대한...
초기창업패키지, 총 595개사 선발…최대 1억 원, 평균 7000만 원 내외 지원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초기 창업기업 595개사를 선발해 최대 1억 원, 평균 7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후 목표시장 진입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비창업패키지와...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는 15일 제기된 '비상경제민생 안정회의' 후속조치로, 그간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 등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TF 첫 회의에서는 향후 TF 운영계획과 6개 검토과제별 제기되고 있는 주요 논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6개 검토과제는 △은행권의 다양한 경쟁촉진 방안 △가계부채 질적 구조개선 및...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지연금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가입자 사망 시 연금을 승계받을 수 있는 배우자 연령 기준이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앞서 지난해 농지연금 가입 연령 기준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낮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고령 농업인 부부...
DGB대구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민생안정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경상북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6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북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900억 원 규모가...
사용하는 경영지표가 있는 경우 그 의미와 추이, 원인 등의 기재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재무상태 및 영업실적에 관해선 회사의 영업서와 미래위험이 파악될 수 있도록 현황과 변동원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결과가 기재됐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유동성 및 자금조달·지출 항목에선 회사의 단기 생존성과 재무 안정성 등이 합리적으로 예측될 수...
배당만으로 안정적인 종목이라 생각했는데 공기업도 아닌데 소액주주만 죽어나고 있습니다.”(A 금융지주 투자자)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의 고강도 은행 압박에 4대 금융지주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의 ‘돈 잔치’ 발언 이후 6거래일 만에 4대 금융지주에서는 5조 원 가까이 시총액이 증발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은행들은 금융당국과 정부가 지시한 금리 조정을 비롯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중소기업 및 취약차주 지원, 시장 안정 펀드 자금 투입 등 하라는 대로 다 했다는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또 민간기업으로서 실적에 대한 보상으로 성과급을 준 것인데 금융사만 타깃이 됐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팽배하다.
하지만 코로나19상황에서도 수없이 지적받아온 ‘이자 장사’ 및...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회의(석탄회관)
△장관, 도레이 CEO 면담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개최
△1차관, 기계업계 수출·투자 애로 점검
△에너지 공기업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 추진
△2023 드론쇼 코리아 개최
△대산산단 석유화학업계와 대학 간 채용연계형 학과 신설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
하이브의 계획대로라면 약 40%의 지분을 확보해 안정적인 경영권 방어가 가능하지만, 주가가 급등하면서 공개 매수 유인이 사라지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에서 보고서를 내고, 에스엠의 주가가 최대 14만1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1차 자금 유입은...
예치 자금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주식시장의 예탁금과 투자자 보호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이날 윤 사장은 올해 증권금융의 주요 목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가 내세운 세 가지 경영방향은 △시장안정 기여 △증권업계와 상생 △디지털 변화 대응이다.
특히 그는 “시장위기 시 여유 재원을 활용해 증권업권에 유동성 지원을...
윤 사장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증권금융의 역할과 올해 주요 경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윤 사장은 “올해 증권금융은 시장안정 기여, 증권업계와 상생, 디지털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증권금융은 정부가 발표한 ‘23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시장위기 시 여유 재원을 활용해 증권업권에...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앞으로도 사료 가격의 추가 인하요인이 있는 경우 조기에 가격에 반영되도록 사료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정부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사료 및 원료구매자금 지원 확대와 함께 농식품 부산물 등을 활용한 자가 배합사료 확대 등을 통해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경영안정을 유도하겠다"고...
5대 거래소 AML 인력 평균 22명 특금법 시행 수 채용 늘어났지만전문교육 과정 없어 '구인난' 직면
가상자산 시장이 ‘불법 자금세탁’으로 치부된 오명을 벗고자, 치열한 자금세탁 방지(AML) 인력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업계는 안정적으로 제도권에 진입하기 위해 전문 인력 확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도 올해 들어 자금세탁...
여기에 이 전 총괄의 지분 14.8%를 더하면 최대 38.8%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SM 경영권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14일에는 일부 언론에서 “카카오가 CJ그룹까지 끌어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해 매수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CJ 측이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열기는 여전합니다. 15일 오전 10시께 12만 원 선을 넘은 SM 주가는 한때...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조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고, 관련 지침을 개정해 중소농가의 경영 안정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올해 축산발전기금 3550억 원과 이차보전 6450억 원 등 1조 원 규모로 사료구매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