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캠페인’에만 빠진 기업문화를 쇄신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27일 대한상의는 상의회관에서 ‘2018 기업문화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 기업문화 현주소와 변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서제희 맥킨지코리아 파트너는 “최근 보텀-업(Bottom-Up) 혁신이 강조되며 소통, 자율 등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변하자...
취하겠다는 경영정상화 이행각서를 제출했다. 이날 이뤄진 윤석헌 금감원장과의 만남에서 김 회장은 DGB금융의 하이투자증권 인수 타당성 관련한 입장을 전달했다. 금감원은 심사 과정에서 김 회장에게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고 7월 예정된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이 그에 대한 화답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이달 말 예정된 하이투자증권 인허가 재심사를...
이와 함께 한수원은 내부 분위기 쇄신과 변화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처실장급 40명에 대한 보직 이동도 시행했다.
구체적으로 정부의 '사회적 가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된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실과 글로벌전략실에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배치시켰다.
특히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과 중앙연구원 부지구조그룹장에 한수원 최초로 여성 처장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범적 지배구조’를 강조하고, 금감원에 ‘경영정상화 각서’도 제출할 만큼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을 통해 전임 CEO(대표이사) 리스크를 털고 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박인규 전 회장의 각종 비리에 연루된 은행 전·현직 임직원의 재판도 다음 달 예정돼 있다. 비자금 사건에 연루된 은행 전·현직 임직원도 다음 달 7월 11일...
DGB금융은 "이번 사직서 제출은 첫 외부출신 회장 취임에 따른 인적 쇄신의 일환에 동참하고자 하는 전 임원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취임한 김태오 회장은 고객 및 지역사회 신뢰회복 및 그룹 조직안정과 화합을 위해 조직 및 인적 쇄신을 최우선 추진하겠다는 혁신의지를 밝혔다. 곧 실시될 조직개편에 앞선...
정성립 사장 4기 체제를 맞아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 수순에 접어들어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11일 서울 중구 다동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무구조 부분을 제외하고 생산 측면에 있어 정상화를 이뤘다”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대졸 신입 공채를 치른 이후 신입사원을...
지난달 경영쇄신안을 발표한 한화는 준법경영위원회 신설 계획을 밝혔다. 누가 위원회를 맡느냐, 위원회에 대해 오너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지만 윤리경영을 위한 의미 있는 진척이다. 조 회장의 경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만 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누구를 새로운 경영자로 선임해 공감할 수 있는...
지난해 12월 26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지주 부사장보(준법감시인)와 DGB경제연구소장을 맡아온 김 내정자는 지주 부사장(경영전략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박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혐의 등에 반기를 들었다고 알려진 노성석 전 지주 부사장은 연임하지 못했다.
대구은행은 검찰 수사 발표 결과와 시기를 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4일로 예정된 차기 행장 취임 전에 김...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수립하고, 각 계열사들의 이행여부 점검 및 관련 업무를 자문·지원한다. 위원회는 외부 인사가 참여하고 위원장은 이홍훈 전 대법관이 맡게 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부터 그룹 컨트롤타워 조직에 대한 쇄신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당시 한화는 삼성이 미래전략실(미전실)...
중국 현지 언론은 ZTE가 경영 쇄신에 동의한 뒤 생산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 회담 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타협은 없다”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ZTE에 부과하는 벌금은 13억 달러가 될 수 있으며 ZTE에...
페이스북은 케임브리지애널리티카(CA)에 사용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2016년 미 대선 당시 러시아에 의한 가짜뉴스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면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변화를 꾀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및 엔지니어링 조직을 3개 부문으로 재구성했다. 새 조직의 제품 관리 임원 15명 중 대다수는 백인 남성이며 여성은 단 한 명에...
이와 함께 ‘도덕적 재무장’을 내세우며 △글로벌 수준 윤리경영 체계 구축 △신윤리강령 제정 △임직원 자기매매 제한 △자사 홈페이지에 배당사고 관련 역사관 조성 등을 선언했다.
하지만 안팎에서는 삼성증권이 사고 발생 초기부터 회사 차원의 문제를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로 축소시키려 한다는 의구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자기혁신안 역시 ‘뼈를 깎는...
KDB산업은행은 대우건설 조직 쇄신을 위해 사장직은 물론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산은 출신 인사를 배제키로 했다.
19일 산업은행과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한영회계법인이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우건설 해외 공사현장 실태점검 결과가 5월 중 산은에 보고된다. 한영회계법인과 대우건설 감사·재무 등의 부서에서 총 10명 이상이 현장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있을 미 의회 청문회에 대비해 막판 준비에 한창이라고 8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몇 주 동안 청문회를 준비해왔다. 가장 핵심인 청문회 답변을 위해 저커버그는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 출신 레지날드 J.브라운이 이끄는 법무법인 윌머 헤일의...
DGB금융지주가 박인규 회장 사임에 따른 경영공백 최소화를 위해 차기 CEO 선출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DGB금융이 지배구조 개선과 조직 쇄신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DGB금융지주와 은행은 11일 통합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선출을 위한 경영승계 비상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사회에서는 △회장·행장 분리...
크루셜텍은 30일 본사 인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1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주식병합 결정 승인, 이사 선임 등 6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정관 일부 변경에 따라 ‘생체인식정보 계측 및 질병진단 솔루션 개발 및 판매’...
사내이사로는 경영쇄신을 위해 올해 1월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영입한 전문경영인 엄대식 회장이 신규선임됐으며,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로 확대하고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류재상 학과장과 법무법인 율촌의 최희주 고문이 신규선임 됐다.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감사위원회는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됐으며...
전면 쇄신안이 담길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예산 확보나 법률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중기부와 협업해 추진된다.
중진공 경영혁신전담반은 이사장의 현장 및 소통경영 방침을 반영해 현장인력과 여성간부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이 포함됐다.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전문연구기관 등과 공동연구 등 협업을 전개할...
권 회장은 “다행히 현재 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지만,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IT산업 속성을 볼때 지금이 바로 후배 경영진이 나서 비상한 각오로 경영을 쇄신해 새 출발할 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주주 여러분의 성원과 임직원의 헌신으로 매출 239억5800억 원, 영업이익...
이어 그는 “현재 회사는 다행히 최고 실적내고 있지만 급격히 변하는 산업의 속성을 생각할 때 후배 경영진이 나서 경영 쇄신해 새롭게 출발할 때라고 믿는다”며 “제가 대표의사 의장 재직 동안 아낌없는 성원 보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지만 앞으로 후배 경영진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