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와 국내 최고의 사출 기술로 플라스틱 보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 시범 사업을 통한 진행 단계별 분석 후 확대 적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광케이블사와 보빈뱅크는 친환경 보빈 렌탈 계약을 통한 사용, 적기 공급, 회수하는데 적극 협조하게 됐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친환경 SCM 구축해 KT ESG 경영...
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응애 등 병해충 발생 간 관계를 규명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사양관리 방안 마련도 추진한다.
산림청 등과 협업해 단계적으로 밀원수를 확대·조성한다.
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협의체’는 월 1회 이상 직접 만나 필요한 과제와 해결방안을 마련해나감으로써 양봉산업과 관련된 보다 더...
앞서 강 행장은 2일 세종시 해양수산부를 찾아 최용식 수산정책실장과 간담회를 열고 수협은행 주요 경영현안과 개선 과제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을 방문한 강 행장은 김준석 이사장과 만나 선박 및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금융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2일과 3일 양일간 세종과 충청, 경인지역 금융본부 산하 영업점장들과도...
KT 일감몰아주기 의혹은 KT텔레캅이 시설관리 사업을 외주 업체 ‘KDFS’에 위탁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내용이다. KDFS는 황욱정 전 KT 자산경영실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데, 황 대표가 남 전 사장의 측근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남 전 사장이 개입해 현 정부와 갈등을 겪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낸다. 이 과정에서 윤 사장이 중간에서...
구 전 대표는 황창규 전 회장의 첫 비서실장을 맡았고, 당시 윤 사장은 황 전 회장 직속으로 신설된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실장으로 전격 영입됐다. 이후 윤 사장은 2019년 현대자동차로 이직했다가 2021년 구 전 대표 직속으로 신설된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으로 복귀했다. 트랜스포메이션부문은 경영·사업전략, 국내외 전략투자 등을 이끄는 핵심 부서다. 이들의...
또 아날 주총에서는 이훈기 ESG경영혁신실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이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1500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박성희 경영지원본부장을 기획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상무는 1963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대한석탄공사에 입사한 뒤 1996년 주택건설협회로 자리를 옮겼다.
주건협에서는 위탁업무부장,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장, 회원사업실장, 정책관리본부장 등을 거쳤다.
사외이사로서의 경영감시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전날 정교화 넷플릭스 정책·법무 총괄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정 이사는 서울행정법원 판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변호사 등을 두루 거쳤다. 엔씨소프트는 정 후보자가 법원, 변호사, IT산업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리스크관리...
오스템임플란트의 전 자금관리팀장은 2021년 3월부터 8차례에 걸쳐 회삿돈 2215억 원을 빼돌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작년 1월부터 거래가 중지됐다가 4월 거래재개 됐다. 주가는 12만 원대에서 9만 원대(7월)까지 내려왔다. 개인 투자자들은 반년 가까이 속앓이를 해야만 했다.
이후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은 사모펀드 컨소시엄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에 넘어갔고...
이호정 대표이사는 SK핀크스 대표 및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SK에서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온 전략·투자 전문가로, 2021년 SK네트웍스로 복귀해 경영지원본부장 및 신성장추진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와 더불어 공석이 생긴 이사진도 새롭게 채워졌다. SK E&S로 이동한 김형근이사에 이어...
송 부회장은 2000년 호반건설에 입사해 그룹의 재무회계와 경영 부문을 두루 거친 재무 및 관리 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그룹의 자금 운영, 리스크 관리 등을 바탕으로 수주 다변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호반그룹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부회장은 호반건설 회계팀장, 재경 담당 임원을 거쳐 2012년 인수한 KBC광주방송 전무로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 등을 지내며 30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2013년부터 2년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고 이후 2015년에는 금융위원장을 지냈다. 윤 정부 출범 초기에는 경제부총리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임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 후 우리금융 최고경영자(CEO)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임 회장과 함께 이사회를 이끌 신임 사외이사들도 공식...
당분간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 실장은 “SVB사태를 보면서 챌린저뱅크가 곤란한 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데 하나의 사건만을 갖고 챌린저뱅크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도 “비를 피하는 입장에서 리스크 관리를 먼저 하고 천천히 진행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서 실장은 “SVB는 법적으로는 캘리포니아 주법...
김복규 신임 전무이사는 1989년 입행한 후 약 30년간 재직하며 전략·기획업무(경영전략, 기획) 및 조직 관리(인사), IB업무(PF) 등 기획, 금융 전반의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2017년 PF3 실장을 역임하며 글로벌인프라펀드 등을 통해 건설‧플랜트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2018년에는 인사부장을 맡아 법정근로시간에 맞춘...
양곡관리법이 정쟁의 도구로만 활용되고 있다며 건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범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실장은 "법 개정 취지가 쌀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쌀 가격을 안정시키자는 건데 중재안이 시장 발동 기준을 지나치게 높게 잡아 농가에 해가 될 수 있다"며 "무의미한 정치적 공방을 멈추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총장은 다양한 법률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준법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됐다.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 등 ICT 분야의 기술전문성을 갖춘 이재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을 비롯해 조승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안정태 삼성SDS 경영지원실장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문 전 총장과 조 교수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김홍진 이사는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과장, 감사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한 경제분야 전문가다.
이번 인사개편으로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돼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사회의 중심인 사외이사의 독립성 및 전문성이 떨어져 경영진을 효율적으로 견제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이사회 안건에 100...
이외에도 코오롱은 장다사로 전 대통령실 기획관리실장을 사외이사로, 코오롱글로벌은 김두우 전 대통령실 기획관리실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곽세붕 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 국장은 신세계 사외이사와 현대로템 사외이사 및 감사에,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현대백화점 사외이사,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 및 감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