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실적하락에 기업동력 떨어져시민감시 있어야 지속가능성 확보소비자 주도로 ESG활동 전환해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점점 더 일반화되면서 ESG에 대한 회의론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위기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거의 모든 대기업이 유행처럼 흘러가듯이...
책무구조도에서 △준법감시, 위험관리 등 법령에 따라 특정 책임자를 지정해 금융회사 전 부서에 걸쳐 전사적·총괄적으로 수행하는 업무 △여신·투자매매 등 금융회사가 인허가 등을 받아 수행하는 고유·겸영·부수업무 등 영업과 관련한 부분별 업무 △건전성 관리 등 금융회사가 인허가 등을 받은 금융업 영위를 위해 수행하는 경영관리 관련 업무로 구분해 세부...
알리코제약은 투명한 경영활동과 조직의 내부 통제를 위해 법률에 근거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준법감시인 제도와 내부 진단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프로세스를 더욱 구체적이고 고도화해 전 사업장 내 부서별 리스크 평가는 물론 모니터링보고서를 작성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는...
상사를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구성원과 세대간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최근에는 교보증권 등 13개 관계사 대표 및 준법감시담당자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룹 내부통제와 관련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의장은 지배구조법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적인 윤리적 경영 실천을 위한 자발적인 내부통제를 주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최익훈·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매월 초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또 금융사들의 잇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EO(최고경영자) 승계, 이사회 운영상황 등을 점검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금감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통해 금융시장의 질서를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금융회사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먼저 홍콩 H지수 ELS와 관련해...
손 교수는 2012년도부터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감사인의 성별이 감사품질과 보수주의에 미치는 영향’, ‘고객충성제도를 이용한 이익조정’, ‘사외이사는 최고경영자의 감시자인가 또는 지지자인가’ 등 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보수환수제도의 경제적 효과’와 ‘사립대학 내부감사 및...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기 위원회에 이어 다음 달부터 3기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찬희 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 ESG 경영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해왔다"며 "관계사들이 연임을 결의한 것은 2기 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하고 준법문화 확산을...
금융당국 수장들이 올해 처음으로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를 소집해 '성과 만능주의'에 대해 질타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증권업계 스스로 노력이 필요하다며 CEO가 직접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리스크 관리를 챙기라고 주문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과 10개 증권사 대표를 불러...
2기 위원회, 준법경영 정착 성과3기 위원회, 지배구조 개선 등 과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3일 이번 기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찬희 2기 위원장의 연임 여부와 3기 위원회 구성에 삼성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연임여부에...
금감원 검사 결과 B 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본인이 주요주주인 회사의 제반 경영업무를 상시적으로 수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집행임원을 임원으로 보지 않거나, 임원 선임 사실만 보고하고 해임 사실은 비보고 하는 등 공시 의무를 위반한 사례도 나왔다.
아울러 운용업무 담당직원이 부재하거나 업무숙련도가 미숙해 준법감시인 등이 펀드 운용업무에 직접 관여하는...
2기 위원회, 준법경영 정착 성과이찬희 위원장, 연임 여부 주목3기 위원회, 지배구조 개선 등 과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3일 이번 기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찬희 2기 위원장의 연임 여부와 3기 위원회 구성에 삼성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단통법 도입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그사이 통신 3사 (보조금) 경쟁은 없어졌고, 경쟁할 수 있는 요소는 요금과 품질인데, 사실상 이에 대한 통신사 간 차이도 거의 없다”면서 “원칙적으로나 이론적으로나 정부가 마케팅 수단에 대해 법으로 규제하는 나라는 없다는 점에서 (단통법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임 준법감시인, 자금운용부문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도 진행 중이다. 지원자 접수는 22일까지이다.
앞서 1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로 구성된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혁신안이 제시한 준법감시인 외에 자금운용부문장까지 공개모집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데에 따른 것이다.
상장기업 대주주‧경영진이 인기 테마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발표해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주가를 상승시킨 후 보유주식을 고가에 매도하고 실제 사업은 추진하지 않는 ‘신규사업 가장 불공정거래’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는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투자 트렌드를 악용해 실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유망 신사업에 진출할...
딱딱한 정기회의, 티타임으로보고 체계 줄이고 조직 슬림화형식적 아닌 효율적 소통 강화"현장 목소리 직접 더 들을 것"
“회의를 위한 회의는 하지 않겠다.”
최근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CEO 정기회의를 과감히 없애고 티미팅으로 변경해 밀착 스킨십을 시도한 것....
이상원 국민은행 준법감시인은 "책무구조도 작성이 경영진과 직원 스스로 '내부통제 주체'라는 인식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내부통제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부통제 전담인력 조직 신설로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에 따른 준법감시인력도 확대해 실행력 있는 현장중심 내부통제 체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스마트 리스크 테이킹(Smart Risk Taking)’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키워드로 삼고 자동화 준법감시 시스템 구축 등 사전 리스크 진단과 점검을 위한 조직 내부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윤리경영 중요도가 대두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