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고위원 경선은 김민전·김재원·김형대·박용찬·박정훈·이상규·인요한·장동혁·함운경 후보 등 총 9명이 예비경선 없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아울러 선관위는 제4차 전당대회 슬로건으로 'NEXT 보수의 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NEXT 보수의 진보'에 △미래 정당으로의 개혁 △실용적·범이념적 정책정당 지향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예비경선(컷오프)가 불가피한 상황에 후보들은 ‘명심 경쟁’에 열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최고위원 후보자 수가 9명 이상일 경우 컷오프를 하기로 했다. 본선 후보 8명을 추려 다음 달 18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5명을 선출하게 된다. 또 최고위원 예비경선 룰을 ‘중앙위원급 선거인단 100%’에서 ‘중앙위원급 50%, 권리당원...
당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현 조국혁신당 대표)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내 경선 없이 송 전 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최고위원 등을 회유해 출마를 막는 데 관여했다는 내용이다.
또 조 전 수석과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이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게 당시 울산시장이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에...
이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익명의 소식통은 “가족 모두가 단합했다”고 말하며 바이든 대통령이 경선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명확히 했다.
앞서 첫 TV토론이 시행된 지난달 27일 이후, 미국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후보 교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 도중 말실수, 더듬거림 등의 모습을 연속으로 보이면서 만 81세 바이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경선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나섰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한 후보가 선두를 달리며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목소리가 두드러진 데 대해 "여론조사가 뒤집힐 가능성이 90%는 된다. 시작도 안 했다"며 맞섰다.
인 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그러나 소식통들에 따르면 민주당 고위 관계자들은 사석에서는 바이든이 대선 경선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의구심을 표시했다고 NBC는 전했다. 이어 “민주당 수뇌부는 바이든에게 다음 행보를 결정할 여유를 주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며 “그들은 대통령만이 가족과 상의해 캠페인을 진행할지, 조기에 물러날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경선 불출마 여론 고조…아내 역할 주목반세기 정치 인생 동안 주요 결정 함께 내려와
2024 미국 대통령 선거 첫 TV 토론회에서 참패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경선 후보를 사퇴하고 젊은 후보자가 자신을 대체하도록 결정하게 된다면 본인을 제외하고 그 결정을 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인물은 아내인 질 바이든 영부인이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28일 회의에서 권리당원 비중을 높인 경선룰을 발표했다. 전준위에 따르면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은 각각 14%, 56%로 표의 가치는 19.1대 1이다.
다만 전준위는 이날 이 전 대표의 단독 출마 관련 규정은 확정하지 않았다. 정을호 전준위 대변인은 "아직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 당대표 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28일 8·18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비중을 높인 경선룰을 발표했다. 다만 이재명 전 대표의 단독 출마와 관련된 규정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정을호 전준위 대변인은 이날 2차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반영 비율을 각각 14%, 56%로 결정했다. 표의 가치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선호 후보’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후보가 5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6월 25~27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8일 공개한 여론조사 중 국민의힘 지지층(308명)에선 한 후보자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원 후보 19%, 나 후보 14%, 윤 후보 3%였다.
실제...
경선 상대였던 박덕흠 의원은 41표를 얻었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국회의장이 5선인데 국회부의장을 6선이 하는 게 맞느냔 문제제기가 (일각에서) 있었던 걸로 안다. 그럼에도 기존 관례를 지켜주신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출신 의장과 부의장의 독단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가...
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리를 갖고 경선에 참여하는 건 그건 옳지 않다. 라는 게 당원의 취지, 그게 해서 당권 대권 1년 6개월 조항에 나온 거잖아요. 박근혜 대표가 이거 받아들인 것 아닙니까? 그전에 이해창 때는, ys 상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당연히 그냥 쭉 간 거니까 이제 그 얘기를 한 거고. 또 하나는 이제 그 조항 때문에 나오면 안 된다. 지금 이제 그러고 있는 거...
트럼프가 정말 나올 거냐는 것”이라며 “그는 2020년에도 토론이 코로나19 때문에 화상으로 열린다고 하자 거부했고, 올해 공화당 경선 토론을 전부 망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토론을 앞두고 음모론을 터뜨렸다”며 “그는 토론장에 나타나지 않거나 (나와도) 뛰쳐나가 집회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당은 부의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이 입후보해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여당은 원 구성 협상과는 별개로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할 계획이다.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저희가 대승적으로 양보를 해서 국회가 정상화된 만큼 모든 절차가 정상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상임위 상황은...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최고위원 경선도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인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내가 혁신위를 할 때 원 전 장관이 찾아와서 위로하고, 험지 출마를 해달라는 내 요구에도 응해줬다”며 “한 달 동안 열심히 뛰어 원 후보가 대표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만 원 전 장관과 나경원 의원 모두에 출마...
박 의원은 27일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자는 입장이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경태·주호영 의원과 소통을 했냐’는 질문에 “소통은 없었다”며 “제가 출마하는 걸 알고 난 뒤 주 의원과 통화를 했고 (찾아)가서 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도 출마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전달드렸다”고 했다.
우 의장은 당내 의장 경선 당시의 공약 내용 중 '감사원의 국회 이전'이 제왕적 국회의 소지가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지금 국회의 권한이 너무 약하다.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기능은 사실상 국정감사 뿐"이라며 "감사원이 국회와 같은 견제의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기능을 둘로 나누지 말고 한데 모으는 것이 삼권분립으로 가는...
대표 경선은 지난해 적용된 '당원투표 100%'이던 규정이 변경돼 민심 20%를 합치기로 했는데요. 또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하도록 해 2∼4위 후보들이 결집하면 1차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둘러싼 분위기와 변수, 관전 포인트까지 짚어봤습니다.
1시간 단위로 잇달아 출마...
국민의힘 당권 구도가 4파전으로 짜이면서 경선 레이스의 총성이 울렸다. 당권 주자들은 초선과 다선, 단체장과 원외 인사 가리지 않고 보폭을 넓히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다.
당 대표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나경원·윤상현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했다.
공부모임에 가장 먼저...
윤석열정부는 우리가 함께 만든 정부”라며 “저는 경선의 경쟁자였지만 대선 공약을 책임졌고, 경제부처장관으로 국정에 참여했다”고 했다.
또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다. 무도한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는 “신뢰가 있어야 당정관계를 바로세울 수 있다. 저는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