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전날 경선관리위원장 명의로 선거 사무 일체를 중단하라는 공문을 지역에 보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공천위가 충남도지사에 출마한 이명수 후보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중앙당 공천관리위에서는 충남도지사 후보인 이명수 의원께서 2012년 3월 19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시민단체 재보궐 선거 재발 방지 서약서에 서명한 사실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중앙당 경선관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은 6·4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박심(朴心ㆍ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에 "당심은 중립이며 박심은 없다"고 강조했다.
홍 사무총장은 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 전체회의에 앞서 "각 시도당에 공히 일어나고 있는 일 중 하나가 박심, 당심 논란이다. 박 대통령은...
이 같은 결정은 남경필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에 있는 가운데 다른 세 후보를 1명으로 압축, ‘양자구도’로 경선을 치르도록 하자는 것으로 사실상 단일화에 합의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31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남 의원을 제외한 “세 후보의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이유로 예비후보를 4명으로 확정했다.
이들은 다만 방식을 놓고는 자체적으로...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을 6·4지방선거 경기지사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원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세 분의 경우에도 두 차례의 정밀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4명의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이어 김 전 총리는 “"저는 어떤 경우라도 설사 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도 당의 결정을 존중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저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경선 참여를 결코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7일 당 공천관리위가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정몽준 의원, 김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공천관리위가 경선룰을 정함에 있어서 일부 오해와 갈등이 있었던 점에 대해 당 대표로서 후보자들에게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정중히 표한다”며 “존경하는 김황식 후보께서 본의 아니게 오해와 억측에 휘말리셨던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김 전 총리 측은 "경선 일정을 중단한 것은 경선후보가 3배수로 확정됐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했으나 앞뒤 맥락상 전날 당 공천관리위가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정몽준 의원, 김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겨루는 3파전으로 확정한데 대한 반발로 읽힌다는 게 당 안팎의 해석이다.
김 전 총리 측은 "어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정확한 해명과 사과...
김 전 총리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경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숙고에 들어갔다”면서 “어제 지적한 당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당의 조치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지켜본 뒤 일정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당에 성의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 같은 반응은 전날 당 공천관리위가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정몽준 의원, 김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겨루는...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3명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압축됐다.
새누리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다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2배수 압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서울에서 다른 후보들은 경쟁력이 월등히...
새누리당은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진출자를 결정하기 위한 컷오프(예비경선)와 관련, 내주 중 광역단체장 3배수를 압축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천위는 지난 주말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26일부터 광역단체장 예비 후보 58명에 대해 연쇄적으로 심층면접을 추가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천관리위...
공천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투표를 여러 곳에서 하면 엄청난 세력을 동원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원샷투표 결정 배경을 한다는 점에서 권역별 순회경선과 보다 많은 토론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가져왔다”며 “중앙당 공천관리위가 결정한 경선룰에 대해 존중하고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했다.
김 전 총리 측과 이혜훈 최고위원은 비판적...
당 소속 현역 의원이 한 명도 없는 전북의 경우 국민참여경선을 여론조사 경선으로 대체키로 했다.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은 일부 추가했으나 해당 지역의 반발 등을 고려해 일단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1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공천관리위가 보고한 경선 방식 및 일정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제주지사 공천에 100% 여론조사 방식을 도입키로 한 데 대해선 "취약 지역의 경우 투표로 경선을 하는 게 불가능하거나 불합리하면 공천관리위가 경선방식으로 정할수 있도록 공천관당헌·당규에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 우선추천 지역 선정을 놓고선 해당 지역 의원을 중심으로 반발이 잇따랐다.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은 최고위를 찾아...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직후보자 추천 규칙과 여론조사 시행규칙, 시·도당 공천관리위 운영지침 등을 각 시·도당에 하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론조사 경선 대상 지역은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1월 입당한 우근민 제주지사가 1만7000명 당원과 함께 입당한...
또 대선 경선후보 5명과 경선관리위원장, 당 대표가 연석회의를 갖고 사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키로 결정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갖고 “최고위에서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을 차례로 모시고 여러 사안에 대한 상황을 파악한 뒤 최고위원들이 토론을 벌여 이같이 정했다”고 전했다.
당초 이들에 대해 출당...
이어 “이 사건은 당의 사활이 걸린 문제, 당의 운명을 가늠할 수 있는 큰 사건”이라면서 박근혜 후보를 포함한 대선후보 5명과 당 지도부, 경선관리위가 참여하는 긴급 연석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선 일정들을 포함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한 뒤 다음 절차를 가는 게 맞다”면서 “‘선 공천문제해결, 후 정치일정 재개’가...
새누리당 경선관리위원회는 23일 대선후보 경선 합동연설회 주제와 형식을 후보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경선관리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김태호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지사(기호순)의 대리인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한...
당 경선관리위원회는 합동연설회를 1부 지정주제발표와 2부 후보별 정견발표로 나눠 진행키로 했다. 이때 1부에서 5차례 찬조연설과 5차례 동영상 발표를 하겠다고 각 후보캠프에 알렸다.
우선 광주 합동연설회 때 ‘대통령 후보가 다른 후보에게’라는 찬조연설을 해야 한다. 비박주자 측 관계자는 “장단점을 평가하자는 것이지만 서로 흠집 내지 말자고 해서 단점을...
한편, 여의도 우송빌딩에 경선캠프를 차린 김 의원은 이미 중앙선거관리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로, 이날 당 경선관리위에도 후보 등록한다. 캠프 관계자는 “경선 전까지 사회적 약자층을 만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대역전극을 벌이겠다. 박 전 위원장을 넘어 1등도 못할 것 없다”고 말했다.
이후 ‘국민행복’을 강조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만났던 ‘감동인물’인 자영업자 한영수씨, 부산 동래우체국 집배원 황성화 씨 등과 함께 가수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합창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출마 행사를 마친 뒤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을 통해 당 경선관리위와 중앙선관위에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