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중동을 방문한 A(37) 씨가 발열, 기침 등 증세를 보여 전날 경주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 남서을 상대로 2차 검사를 할 예정이다. 최종 검사 결과는 29일께 나올 전망이다.
경북도 측은 해당 남성의 '메르스'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뉴얼에 따라 격리 병동에서 치료할 계획이라고...
대구·경북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이 애썼다"며 "대구·경북에서 헌신한 의원들도 나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누구도 불이익당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그것이 또 하나의 공정이라 생각하고, 공정한 공천이 되도록 공관위원장과 협의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험지 출마 여부에...
대구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함께 옮겨 건설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공동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에 들어선다.
22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에서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점수가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면)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공동후보지에 대한 의성군민...
대구에서 열린 대구시당ㆍ경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는 패스트트랙 기소에도 굴하지 않고, 투쟁대오를 유지해 총선에서 압승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14명 가운데 TK 지역 의원은 5명으로 집계됐다.
황 대표는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대구ㆍ경북이 낙동강 전선을 지켜달라”며 “혁신과 통합으로 모든 것을 바꾸고 내려놔...
8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 옥계 신나리 2차 아파트 주변 옥계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 1곳에 최근 이 시스템이 설치돼 시범 운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잘 보이는 '지능형 바닥 표지등', '지능형 교통안전 표지판'을 갖췄다. 특히 '딥러닝 기반 보행자 속성 식별 기술'로 건널목에 접근하는 보행자와 차, 교통신호 변화를...
경북 김천에서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7일 경북도 AI 방역대책 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김천 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가능성이 큰 AI 바이러스로, 경북도는 정밀진단과 유전형 검사로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5일 정도가...
경북도는 제철소 고로 블리더(안전밸브) 무단 개방과 관련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행정처분 청문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는 27일 포스코 관계자를 상대로 조업정지와 관련해 의견을 듣는 청문 절차를 진행한다.
도는 5월 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고로 정비 중 정상적인 상황에서 안전밸브를 개방한 사실을 확인해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리기로...
지난해부터 소비 침체가 이어졌던 충남과 경북도 대부분 지표에서 부진이 이어졌다. 충남은 광공업생산과 소비가 4개 분기 연속 감소했고, 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고용률은 1.6%P 급락하고, 실업률은 0.4%P 올랐다. 경북은 광공업생산이 3개 분기, 소비는 6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수출은 7개 분기째 감소세다. 그나마 고용률과 실업률은 큰 폭으로...
성호선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열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잠수대원 31명을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며 "여기에는 심해 잠수를 할 수 있는 중앙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경북도소방 10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해역의 수심이 72.2m라고...
경북 김천시 감천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26일 검출됐다. 당국은 고병원성 확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상북도 AI 방역대책 상황실은 23일 감천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다.
경북도는 사료가 채취된 곳의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21일 개최되는 경북도와의 간담회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마련된 중소기업중앙회와 경북도청과의 만남이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서병문 부회장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경북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도청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공장...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경북도당과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경북 지역 예산,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구미형 일자리'와 소재, 부품 산업 지원에 힘을 실었다.
이해찬 대표는 "경북은 제가 당 대표가 취임한 후에 첫 현장...
집값이 연일 빠지고 있는 강원과 경북도 마찬가지다.
최근 3년 평균치가 이전 10년치보다 유일하게 적은 곳은 대전 뿐이다. 대전은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주에도 집값이 0.27% 뛰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경제 악화도 지방 주택시장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울산의 경우 지역경제를 떠받쳤던 조선업이...
우리공화당 경북도당과 행복한동행본부ㆍ국민계몽운동본부 등 150여 명은 25일 구미시청 앞에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 지우기에 나선 장세용은 사퇴하라"라며 시위를 벌였다.
문제는 한 홍보영상에서 시작됐다. 18일 구미시가 구미산업단지 조성 50주년 기념식장에서 상영한 홍보영상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개가 됐지만, 구미산단...
대구경북권 통합 신공항 부지가 주민 투표로 경정된다. 이르면 올 연말까지 최종 부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의성군수, 군위군수가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지역 선정 방식에 합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날 경북도청에 모여 의성과 군위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통합...
다만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칠곡 농장의 어미돼지와 후보 모돈, 새끼돼지 2마리를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으로 나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으로 지목된 칠곡 돼지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된 연천 농장을 2일 출입한 축산 차량이 일주일 뒤 다녀간 곳이다.
경북도는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으나 해당 농장의 돼지와...
성 장관은 경북도와 구미시에 "구미산단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구미형 스마트 산단 모델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성 장관은 이날 구미산단에 있는 소재 기업인 코오롱 인더스트리도 방문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구미산단에 입주한 첫 국내 기업으로 최근엔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첨단 소재인 폴리이미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성 장관은...
경상북도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2011년 완료하고 2012년 7월에 사업 발주 방침까지 수립했으나 관련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2012년 9월에 사업소관이 경북도에서 해양수산부 전신인 국토해양부 포항청으로 이관됐다. 이후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토해양부에서 해양분야가 해양수산부로 이관되는 등 행정절차가 늦어졌다.
김 의원은 “이미...
영풍은 조업정치 처분에 대해 항소를 진행 중이며, 그에 따른 집행정지를 신청해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조업정지처분의 집행정지에 대한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28일 정정 공시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지난해 2월 폐수 유출 등 환경관련 규정을 어겨 경북도가 조업정지 20일 처분을 받았다.
LG화학이 오는 25일 경북도·구미시와 ‘구미형 일자리’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설립한다.
22일 경북도·구미시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구미국가산업5단지 6만여㎡에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북도·구미시·LG화학 측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