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관인 김부겸(4선·대구 수성구갑) 의원은 불출마 의사에도 불구, 꾸준히 대구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이 밖에 오제세(4선·충북 청주서원)·양승조(4선·충남 천안병) 의원이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경남지사로는 민홍철(재선· 경남 김해갑)·김경수(초선·경남 김해을) 의원이 후보로 입길에 오른다. 전남지사에는 이개호(재선·전남...
민주당에선 김부겸 행정안전부 차출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유일한 대구 현역인 재선의 홍의락 의원의 도전 가능성도 나온다.
부산시장 자리는 한국당 홍 대표가 서병수 시장 물갈이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홍 대표와 가까운 이종혁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에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초선의 최인호, 박재호 의원, 그리고 오거돈...
구윤철 예산실장은… 참여정부 청와대서 1급 고속승진
구윤철(52)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대구 동신초, 영신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서울대 행정학 및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갖고 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구 실장은 참여정부 때 청와대에서 1급까지 빠르게 승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당 한 관계자는 29일 이투데이와 만나 “지방선거에서 보수가 궤멸할 것”이라며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대구시장 후보로 나오면 경북과 울산, 제주 정도만 살아남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국당 한 의원도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를 뽑으면 뭘 하나. 내년 지방선거가 끝나면 모두 관둬야 한다”고 했다. 지방선거 참패가 불 보듯 뻔하다는 의미다....
그다음으로는 부산·경남(6명), 대구·경북(3명), 강원도와 제주에서 각각 1명씩 기용됐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내놓은 ‘여성 30% 입각’ 공약도 실천 중이다. 45명 중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박춘란 교육부 차관 등이 여성이다. 특히 조 수석과 김 후보자는 각각 첫 여성 수석, 국토부...
2012년 1월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뽑혀 TK(대구ㆍ경북) 출신으로는 40년 만에 첫 선출직 야권 지도부가 됐다. 19대 총선에서는 지역주의 타파, 경쟁의 정치를 기치로 내세우며 지역구인 경기 군포를 떠나 대구를 택했다. 대구 수성갑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와 맞붙어 고배를 마셨으나 39.9%라는 높은 득표율로 선전했다. 이후 보수의...
지역별로는 광주ㆍ전남(82.8%)에서 긍정전망이 82.8%로 가장 높았고 서울(77.1%)과 경기ㆍ인천(76.0%), 대전ㆍ세종ㆍ충청(76.0%), 대구ㆍ경북(71.2%), 강원(70.0%), 부산ㆍ울산ㆍ경남(68.7%)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82.0%), 30대(81.1%), 40대(79.7%), 50대(73.8%), 60대 이상(61.5%)으로 젊은 층에서 더 국정 수행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93.9...
정부는 우선 국방부(공군), 국토부, 대구시, 기재부 등이 참여하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태스크포스(TF)를 즉시 구성하기로 했다. TF에는 국무조정실장을 팀장으로 기획재정부, 국방부(공군),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등이 참여하게 된다. 1차 회의는 대구시 등과 협의해 이번 주 중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TF에서는 군공항(K2) 이전사업...
이어 경기도(3006명)와 경남(1361명), 경북(1353명), 부산(1241명), 전남(965명), 대구(879명), 충북(843명) 순이다.
직급별로는 일반직 중 8·9급이 1만6132명으로 가장 많고, 7급과 연구·지도직이 각각 482명과 443명이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916명(4.5%),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668명(4.2%)이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작년보다 240명 많은 1569명을 선발한다.일·가정 양립...
필자는 TK(대구·경북)출신이다. 경북고등학교 57회로 1973년에 입학해 1976년에 졸업했다. 난데없이 출신 고등학교 이야기냐고요? 류성걸 의원, 유승민 의원, 그리고 정종섭 장관(가나다 순). 요즘 정가에서 회자되고 있는 이 세 동기 동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다.
류성걸 의원은 1학년 때 짝이었다. 유순하고 화낼 줄 모르는 안동 양반 기질을 그대로 지녔다. 줄곧...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7월 강원, 8월 인천, 12월 경북 지역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1년 9개월 만에 대구에서 지자체 업무보고를 재개했다.
지자체 업무보고는 지역 현안과 대통령의 일정 등 필요와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창조경제를 향한 대구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한 대구시 업무보고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대구...